-
성경본문 : 시편 125:1-5[시편 125:4]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 외에는 정확하게 아는 자가 없습니다. 속담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가식적인 행위를 하는 자들은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눈은 정확히 판단하시고 알고 계십니다. 인생을 정직하게 살고 이웃에게 선한 행위를 베푸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중요시 여기십니다. 인생은 가식과 거
시가서
윤에스더
2019.07.01 05:18
-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호6:3)하나님을 알고 함께 하는 삶이 구원의 길호세아는 자신의 이름처럼 이스라엘의 구원을 주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호세아서에 의하면 구원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오는 것이다. 호세아서의 가장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구절이 무엇인가? 바로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알자’(하나님의 지식)는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여호와의 지식이 바로 호세아서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박사
2019.06.28 17:48
-
성경본문 : 마태복음 22:23-33[마 22:29-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바리새인들에 이어 사두개인조차 예수님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6.24 09:31
-
배교하는 백성들을 향한 사랑의 호소“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사랑의 예언자인 호세아는 예언 세계에서 정의의 선지자 아모스와 함께 양대 축을 이룬다. 호세아서는 한 권의 소선지서(12권)의 첫 번째 서론 책으로 구성된다. 호세아서는 소선지서 중 가장 긴 책이며 또 선지서 중에 제일 앞선 시기에 쓰여 진 책이기 때문에 첫째 부분에 속해있다고 본다. 그러나 사랑의 신학적 의미에서 예언 세계의 첫째 부분에 위치하며 서론적 이야기를 하기 위해 사랑의 예언을 말하며, 호세아서는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박사
2019.06.20 09:15
-
성경본문 : 마태복음 21:23-32[마 21:28-31]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본문 말씀에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6.20 08:33
-
◆"현재 일”(롬 8:38)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흐리게 하는 것들에 대한 목록 중에서, 사도 바울이 현재의 일을 언급한 대목은 주목할 만하다. 나는 사도 바울이 말한 현재의 일이란 지금 당하고 있는 사건이나 시련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생긴 일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도록 만드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내일 일에 대한 근심과 불길한 예감은 종종 오늘의 햇빛에 구름을 드리운다. 그러나 사도직을 행하면서 똑같은 일을 당하여 우리만큼 모든 일을 잘 알고 있었던 사도 바울은, 현재의 일 또한 하나님으로부
사도행전/로마서
송광택
2019.06.19 04:54
-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겔18:23).악인의 파멸과 형통을 하나님은 어떻게 보시는가?에스겔 이야기의 대장정이 끝나가고 있다. 우리는 에스겔서 신학은 깊고도 넓은 세계임을 잠시 살펴보았다. 마지막 화두는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원수가 심판을 받고 죽는 것을 대개 기뻐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죄의 심판이 결국 개인의 죄의 결과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사
에스겔/다니엘
박신배 박사
2019.06.13 22:25
-
성경본문 : 마태복음 21:12-22[마 21:12-1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성전의 본래적인 모습은 사람들의 세속적인 유익을 채우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경건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전에 대한 권위를 위임받고 성전을 세우신 목적에 대해 확실히 알려주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6.13 09:38
-
성경본문 : 마태복음 21:1-11[마 21:1-3]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들어갈 때에 나귀 새끼를 타고 가시기 위해 제자들에게 맞은편 마을로 가서 끌고 오라고 하십니다. 두 제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런데 나귀를 주인에게서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6.10 08:52
-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찌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하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찌니라”(겔18:31-32). 가장 어둡고 암울한 순간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에스겔서가 후반부에서 마지막 에스겔서 48장의 끝은 희망을 향하여 말하고 있고, 이스라엘에게 그 희망을 선포하고 있다. 너희가 회개할 때 살 수 있기에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라고 촉구하고 있다.에스겔서는 큰 구조의 맥락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어떻게 전하고 있는가
에스겔/다니엘
박신배 박사
2019.06.06 15:09
-
성경본문 : 마태복음 20:17-34[마 20:26-28]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성숙하고도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의 자세는 섬김의 자리에서 열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과는 정반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섬김의 자리보다는 대접을 받는 자리에 있기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6.06 14:24
-
성경본문 : 마태복음 18:21-35[마 18:21-22]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나에게 죄를 지은 자를 용서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베드로가 질문했습니다.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21) 이 질문 속에 내 마음과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누군가 나에게 죄를 지을 때 이번 한번만 봐준다고 하든지 아니면 마음속으로 어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6.03 15:00
-
“우리가 사로잡힌 지 이십 오년이요 성이 함락된 후 십 사년 정월 십일 곧 그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극히 높은 산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겔40:1-2). 새 예루살렘, 절망의 정점에서 만난 희망에스겔 이야기를 종반으로 가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은 절망 중에도 희망을 가진 존재이다. 인간이 희망을 잃어버린 순간 죽음에 직면한다. 아우슈비츠 형무소에서 유대인들이 죽어가면서 목격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인간은
에스겔/다니엘
박신배 박사
2019.05.31 17:06
-
성경본문 : 마태복음 18:1-10[마 18:1-4]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하는 내용과 예수님이 답변하시는 내용을 읽으며 천국에 들어간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이 3절에 말씀하시길 “너희가 돌이켜 어린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5.27 10:19
-
성경본문 : 느헤미야 4:1-5:5[느 4:17-18]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성벽 재건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무력을 동원하여 공사하는데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건축하며 일하기도 힘든데 한 손으로는 일을 하며 다른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허리에 칼을 찬 사람도 있었고 나팔을 부는 자도 있었습니다. 일터에서 전쟁 준비를 하며 긴장 속에
역사서
윤에스더
2019.05.23 16:43
-
성경본문 : 느헤미야 1:1-11[느1:6-7]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민족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는 느헤미야의 눈물의 기도를 봅니다. 비참하게 되어가는 자신의 민족과 나라소식을 알게 된 느헤미야의 반응은 4절에 나와 있습니다. “내가 이 말
역사서
윤에스더
2019.05.20 10:22
-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우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서 잘찌라”(겔34:24-25)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평화의 언약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예언자를 보며 하나님의 소리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에스겔 선지자와 같은 분을 만나고 살아가는 것은 행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과연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우리는 이러한 예언자를 주위에 두고 살아가는가? 에스겔의 웅장
에스겔/다니엘
박신배 박사
2019.05.16 21:37
-
성경본문 : 마태복음14:22-36[마 14:22-23]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항상 하셨던 것은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교통이 필요했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구원사역을 이루시기 위해 혼신을 다해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모습이 성경을 통해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무리들을 다 보낸 후 따로 산으로 올라가시고 거기서 기도하셨습니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5.16 08:57
-
성경본문 : 마태복음 13:18-30[마 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는 4가지의 유형이 있습니다. 그 중에 마지막 유형인 좋은 땅에 뿌려진 자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말씀을 듣는 내 마음의 상태가 좋은 땅과 같을 때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많은 결실을 맺게 됩니다. 좋은 땅에 뿌리었다는 것은 말씀을 듣는 자가 귀 기울여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순종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성령의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5.13 10:59
-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고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 중에 하나를 택하여 파숫군을 삼은 그 사람이 칼이 그 땅에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 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겔33:2-4).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은 새 희망의 관문에스겔서는 희망의 책이다. 심판의 선포와 예언이 이 예언서에서 길게 지루하고 장황하게 계속되지만 그 이면(裏面)에는 희망이 도사리고 있다. 에스겔이 보여주는 희망은
에스겔/다니엘
박신배 박사
2019.05.10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