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활” 온 세상 사람들 살고 죽지만 그날이 되면 호령과 천사장 소리 하나님의 나팔 소리 그 소리는 믿음을 지킨 성도들에게 보이는 증거요 그 소리는 죄인을 지극히 사랑하여 죄 사함을 받은 증거라 기다리던 예언을 성취하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이는 증거요 기다리던 새로운 희망의 나라 천국이 있음을 보이는 증거라. 온 세상 사람들 살고 죽지만 부활! 우리가 기다리는 희망이기에 나는 죽고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의 그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노라! 민미량 목사는 2017년 텍사스 중앙
시평 유정미 시인의 시는 따뜻하다. 감동적이며 서민적이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언어로 쓰여지고 있다. 유 시인의 시는 자연을 추구하든 사랑을 추구하든 하나님의 사랑이 깔려 있어 읽은 이로 하여금 가슴 훈훈하게 만든다. 유 시인의 시 중에는 사랑과 자연의 관계를 동일선상에 놓고 함께 살아가고자하는 생태시가 많다. 봉사와 희생으로 살아온 그녀의 삶이 시어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해박한 지식과 드넓은 시야를 통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현대인이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김순진(문학평론가, 교수,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