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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친구 조경수 목사가 늦은 저녁 시간에 교회에 왔다(최원영목사, 본푸른교회, 본헤럴드 대표). 금산교회 26년, 목회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록을 남겼다. 신문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라 늘 메모하는 것이 습관이다 기사로 올려 놓은 내용은 그 당시 노트북에 담았던 내용이다. 이것이 친구의 마지막 유고 메세지가 될 줄 미쳐 몰랐다. 고인이 된 조경수 목사는 나와 고향(춘천)이 같다. 친구 목사의 소천 소식을 문자로 받았다. 동명이인이겠지 하고 전화를 했더니 딸이 받았다. 아버지 소천하셨니..예, 오늘 오전에요.이렇게 소박하고 가난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7.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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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를 바라보기 전 인생의 스케줄이 단순했습니다. 전반전 공부하고, 일하고, 후반전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다가 마무리하는 인생이었다. 이런 과거의 단순한 공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은퇴 후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간을 지혜롭게 열어가는 방법을 평생교육제도에서 답을 찾아나가고 있다. 평생교육은 우리 시대의 화두이다.전세대가 피교육자이면서 교육자의 시대이다. 교육혁명 없이는 미래는 열어가기는 불가능하다. 오늘 나의 삶을 역전시키는 유일한 길도 교육이다. 교육에서 해답을 찾아나가는 것이 가장 손쉬운 자기 성장의 길이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7.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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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그룹은 6개의 주식회사로 조직되어 있다. (주)본아이에프, (주)본월드, (주)본푸드서비스, (주)본사랑, (주)순수본임직원들이다. 재단법인 본월드미션은 본그룹의 지원으로 세계선교를 감당하고 있고, 사단법인 본사랑은 구제 전문 기관이다.본월드미션은 선교사 섬김, 상품권 지원 섬김, 건강 지원섬김, MK 장학금 섬김, 예배 섬김, 어린이 성경 섬김 등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재)본월드미션(이사장, 최복이)은 지난 7월 13일 오전 11시, 본월드미션 센터에서 재단법인 설립 10년을 자축하며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선교 보고를 드리는
선교 기업
최원영 발행인
2023.07.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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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른교회는(담임, 최원영 목사, 본회대표) 지난 7월 8일 오전 11시에 춘천 인근 용화산 도립공원 입구에 있는 변화산 기도원에서 본푸른교회 변화산 지성전 설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변화산기도원이 자리잡고 있는 위치는 용화산 도립공원 입구이며, 고성리 마을 중간에 있다.지성전 설립을 하게 된 동기는 정대식 집사(본푸른교회)의 요청에 의해 시작되었다. 정대식 집사는 최원영 목사의 초등 친구이며, 본푸른교회를 섬기고 있다. 정 집사님이 기도원 건물도 좋은데 우리 고향에도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인해 서서히 지성전 설립에 관한
개교회
최원영 발행인
2023.07.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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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구속과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죄와 허물로 죽어가던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담당시키셨던 아버지의 사랑 앞에 이 시간 머리를 숙입니다.그 사랑에 힘입어 맥추감사주일을 온전한 마음과 뜻으로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지난 6개월의 세월을 뒤돌아보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형통함도 때로는 고난과 어려움도 그 속에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의 강물이 흘렀음을 고백합니다.땅에 소망을 두고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7.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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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감사하는 맥추절기예배를 주셔서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보며 하나님이 도우신 섬세한 사랑과 은혜를 생각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예배자로 날마다 구별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영광스러운 삶으로 충만하게 인도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지난 6개월간 한명도 천국간 분들이 없고, 실직한 분들이 없고, 삶이 지치고 힘들지만 늘 웃으며 삶의 자리를 감사와 기쁨과 말씀으로 이겨내도록 힘주시고 은혜주시고 도우신 주님 감사드립니다.무엇보다. 땅의 소욕인 욕심, 미움, 원망, 아픔, 괴로움,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7.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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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전_IMF로 인한 사업 실패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야세 그리스도교회의 기둥 집사 전영희 성도는 코로나 전에 교회 등록해서 만 3년이 되었다. 전영희 집사는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았다. 50세 이전과 이후, 그리고 인생 후반전 70대로 그의 생애를 구분해 본다. 50세 이전에는 한국에서 가정주부이며 3명의 자녀들의 엄마로서 삶이었다. 인생에 IMF로 인한 환난을 당하지 않았다면 그녀의 인생은 많이 달랐을 것이다. 사업 실패로 인한 고통은 그야말로 끔찍했다.50세 이후_ 생존을 위한 선택 일본 땅50세 이후부터 전영희 집사의 삶의
해외선교
최원영 발행인
2023.06.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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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처에 있는 아야세 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오필재)에서 수요예배를 드렸다. 수요예배는 오후 2시에 시작하였고, 25명 정도 참석했다. 한중일 국민들이 혼합된 디아스포라교회였다. 한중일 성도들이 모여서 드리는 예배라 일본성도들을 위해 통역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일본성도들은 머리에 해드폰을 끼고 예배를 드리고 있었고, 화면 한쪽에는 한국말, 반대쪽에는 일본말로 예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오 목사는 “한 번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주보도, 예배 ppt도, 설교도, 찬양도 준비할 것이 많다. 철저하게 예배가 준비되지 않으면 말을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6.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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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와 혼란한 우주에 생명을 불어넣어 질서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당신의 최고의 걸작품인 우리를 에덴동산에서 살며, 만물을 다스리고, 섬기고, 그 속에서 성장하도록 복을 주신 하나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죄악가운데 썩어져가던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친히 하늘을 버리고 이땅에 가장 낮은자로 오셔서 하늘 복음,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구원의 길, 영생의 길을 가르쳐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만왕의 왕께서 죽음과 흑암과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부활의 영광을 선포하신 그 놀라운 역사 앞에 오늘 이 시간 감사를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6.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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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6살, 신대원 졸업한 그 해 2000년 3월 IMF 정점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금년 23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짧은 세월동안 IMF, 2003년 카드대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크고 작은 위기를 견뎌내고 아직 생명이 붙어 있으니 하나님의 은혜임에는 틀림없다.출애굽기 1장은 나에게 늘 위로를 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영광과 고난과 고난속에서 피어나는 질근 생명의 역사가 담겨져 있기에 그렇다. 그 질긴 역사의 첫 시발점은 영광의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부터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6.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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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원의 전과정_선행은총, 중생(칭의), 성결(성화), 영화1)선행은총(1)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부어주는 은총이다.(2)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셨고 또한 때를 따라 가장 아름답게 이루시며, 천국과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전3:11). 이것이 선행은총이다. (3)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인자를 넣어 주셨다. 이것이 선행은총이다. 그래서 인간은 이 땅의 것만으로는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다. 명예, 학식, 물질로 자신을 포장해도 만족을 얻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교에 귀의하거나, 산티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6.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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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모(아내 고애리 선교사)목사는 일본 선교사이다. 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상사 주재원으로 일본에서 일하며 와세다 대학과 도쿄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동경 한복판에 있는 오챠노미즈 크리스찬 센터를 빌려서 생명의말씀교회를 개척 시무하고 있다. 슬하에 자녀는 1남을 두고 있다.김선교사는 본푸른교회 금요철야예배 강사로 오셔서 “나의 삶에 위대한 변곡점을 주신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담백하게 증거하였다. 1)신앙적 배경(1)금요철야와 새벽기도는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한국교회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영성이다.(2)20
해외선교
최원영 발행인
2023.06.0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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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더 중요하다. 방향은 곧 철학이고 가치이고 본질이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방향없이 열심히 하는 것은 시작은 창대해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세력을 잃어버리게 된다.1. 롬 16장을 읽으면서 깨달은 두 가지 은혜가 있다.1)사도바울의 선교 사역에 귀한 동역자들의 이름이 나열되고 있다.(1)30여명 이상 개인 성도들의 이름을 소개하고 있고, 교회들을 언급하고 있다. 롬16장을 읽으면서 사도바울이 언급한 성도들의 이름을 써보라. 그리고 각 성도들의 특징을 간략하게 적어보라. 분명히 마음에 다가오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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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목사(기성, 열방교회)는 세번째 부총회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그는 돈 선거가 아닌 "클린선거" 운동을 주장했고, 교단의 영적부흥의 새로운 바람을 주도하고자 헌신하는 마음으로 부총회장에 도전했다. 특히 정목사는 지하에서 맨 땅에 헤딩하는 개척교회를 시작하여 오늘날 주목할만한 중대형 교회로 성장했고, 평신도 제자 양육으로 유명한 교회가 되었다. 무엇보다 두 아들을 교단 목회자로 세웠고, 두아들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외에서 개척교회 사역하고 있다. 정목사는 오늘날 교회와 가정에서 온전함의 영적 보상을 받고 있다.
교계·교단
최원영 발행인
2023.05.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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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든 성장이든 관점의 차이만 있을뿐 지향점은 오늘보다 내일 더 잘되는 것이다. 잘된다는 것은 축복이다. 행복하기 위해 오늘도 살고 있다. 행복의 전제조건은 잘되었을때 찾아오는 열매이다. 진짜 인생에 성공하기 위해 오늘 우리는 무엇을 심어야할까? 늘 고민하며 살아내야할 숙제이다. 인생이 그리 단순세법처럼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지 앞에서 긴 고민한다. 어떤 길이 바른길인지, 어떤 길이 유효기간이 짧은 길인지? 어떤 길이 유효기간이 없는 영원한 것인지 숙고한다. 1.나중에 웃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1)마지막 순간에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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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 뒷산은 경사도가 심하다. 흙 흘림 방지를 위해 보강토 축대를 쌓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법면 흙이 흘러내리기에 눈개승마, 주목을 심었다. 금년에 보니 뿌리를 내리고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눈개승마는 식물 고기라고 불리어질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한다. 아직 한번도 먹어 본적은 없다.작년에 축대 밑에 다년생 곰취을 비롯해 몇가지 작물을 심었는데 뜯어서 먹기에는 너무 예뻐서 바라만 보았다. 땅에 심어만 놓았는데 추운 겨울을 잘버티며 성장해준 식물들이 참 고맙다. 고맙게 잘자라준 식물에 물을 흠뻑 뿌려 주었다. 잎이 흐느적 거렸는데,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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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아직도 희망이 있는가?라는 질문보다는 힘들고 어려울때 반응을 잘해야 어둠에서 벗어나서 빛의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반응에 따라 더욱 어둠으로 몰고 갈 수도 있고,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게 할 수 있다. 이것이 가지고 있는 언어의 이중적인 모습이다.고난의 계절에 내 인생 아직도 희망이 있는가?라는 질문보다 질문의 방식을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바꾸는 훈련이 필요하다.예를들어 "나는 희망이 있습니다. 나는 성경을 믿고 나와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나를 비전의 장으로 구체적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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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5.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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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타 종교를 구분하는 두 기둥은 십자가와 부활이다. 십자가의 본질은 사랑과 용서를 담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리고 죄와 허물로 지옥에 갈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심으로 인류구원을 완성해주셨다. 이것이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의 신학이다. 부활은 죄와 죽음과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3일 만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다시 사셨다. 첫째 아담은 죄로 죽었다. 그러나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다시 사셨다. 우리도 예수 믿고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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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학생인것과 진짜 학생의 차이가 있다. 무늬만 학생인 사람은 공부하는 척만 한다. 공부하는데 요란하다. 환경 탓을 많이 한다. 그러나 진짜 공부하는 학생은 주변 상황에 개의치 않고 목표를 향해 생명을 던져 자기와의 싸움을 한다.무늬만 그리스도인들과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무늬만 그리스도인들은 육신만 교회에 있다. 복음에 열정이 없다. 영적 자람 없다. 진짜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에 할례를 받았다. 복음이 있고, 십자가가 있고, 예수님의 사랑이 있다. 삶이 있다. 자신의 믿음을 삶으로 증명한다. 진짜는 고난의 계절에 더욱 빛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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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5.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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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30주년 형제 교회 창립하다_페북에 올린 글5.7. 결혼 30주년 하나님이 큰 선물을 주셨다. 본푸른찬미교회(담임, 윤석진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본푸른교회는 공유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코로나 시절 조은비전교회(담임, 주욱중목사)와 한 건물 두 집 살림을 시작했다. 벌써 3년의 시간이 지났다. 두 교회는 환난의 시기에 서로를 보듬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그리고 어제 또 하나의 기적을 우리는 만들었다.오후 3시 본푸른찬미교회가 설립됐다. 본푸른찬미교회는 형제교회이다. 윤석진 목사에게는 다양한 이력서가 있다. 성악가(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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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5.08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