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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향기로운 은혜교회 구태극 목사의 큰딸 화경이는 하늘로 보내고,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사모와 막내딸은 차츰 치료에 차도가 보이며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사모는 큰 수술은 모두 마치고 등과 팔, 다리에 피부이식을 한 상처들이 흉터 없이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중이라고 한다. 막내딸은 새까맣게 탔던 발을 조금씩 디딜 수 있게 됐고, 여전히 왼팔과 왼 다리에 화상이 심해서 하루에 두 차례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화상치료는 긴 시간 지속적인 수술과 치료, 관리가 필요한 데다 다른 질병과 달리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치료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9.07.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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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이가 들고 서서히 정신이 빠져 나가면 어린애처럼 속이 없어지고 결국 원하건 원치 않건 대부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게 된다.오늘날에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이 노인들의 고려장터가 되고 있다. 그곳은 자기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도, 가기 싫다고 해서 안 가는 곳도 아니다. 늙고 병들고 정신이 혼미해져서 자식들과의 대화가 단절되기 시작하면 갈 곳은 그곳 밖에 없다.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어떤 의사가 쓴 글이다. 요양병원에 면회 와서 서 있는 가족 위치를 보면 촌수가 딱 나온다.ㆍ침대 옆에
사설
최미리 기자
2019.07.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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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상조기업 【천국의계단】 정문섭 권사는 지난 7월 9일 감리교본부 선교국이 주관하는 선교사 양성과정에서 감리교 예비선교사들을 위한 장례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천국의계단은 감리교본부 선교국과 지원협약을 체결하였다. 천국의계단은 감리교선교국 산하 선교사들의 상조에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크리스찬상조회사 【천국의계단】 후불상조에서 알려드리는 기독교장례식 절차①기독교장례식은 일반적인 장례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는 3일장으로 진행합니다. 우선 첫째날은 상조회사로 전화하면 장례식장까지 고인을 모실 이송차량이 도착
기관
최미리 기자
2019.07.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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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가 맞지 않으면 수퍼컴 타령이다. 이게 정상인가? 이상하지 않은가? 수퍼컴에 무엇을 넣고 돌릴 건데? 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퍼컴인가? 데이타인가? 한반도 연안 12Km내 사시사철 바람 데이타가 있는가? 풍향과 풍속을 측정하는 것을 풍측이라 한다. 만일 풍측 데이타가 있다면 사방 몇 킬로 간격인가? 해발 몇 미터 간격인가? 그러나 놀라지 마라. 우리나라에 연안 풍측 데이타는 없다. 2019년 주駐 말레이지아 한국대사가 옷을 벗었다. 공관원들에게 갑질을 하다가 그렇게 되었다. 그런데 무려 153년 전인 1876년에 양화
사회
최미리 기자
2019.07.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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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노 아야코는 1931년생이며, 이 저자는 나이 40세가 되던 해부터 노년에 경계해야 할 것들을 메모형식으로 기록하여 계로록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일본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발췌한 내용을 보면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전문가칼럼
최미리 기자
2019.07.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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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신월동 소재 주사랑교회(박송림 목사)를 섬기는 정연순 권사는 2008년 하우돈곱창 강서방화점(1호)을 시작으로 현재 40여개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미션(BM, Business Missions)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17길 62, 제이케이빌딩 3층에 본사를 둔 하우돈곱창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성도들의 BM사업으로 시작했다. 무론 외식업의 창업율은 매우 높지만, 그 만큼 실패율도 높다. “밥장사불패” 즉 “밥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한국의 전설이 무참히 깨어져버린 것이다. 요식업
신학대학
최미리 기자
2019.06.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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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어떠한 사람들이 지도자로 세워지느냐는 정말 중요하다!세움받은 지도자의 수준이 그 교회의 수준을 판가름하기 때문이다.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자신의 몸된 교회를 다스리신다. 주님은 교회에 사람들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은사를 주신다. 그리고 그 은사로 그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 봉사하고 섬기게 함으로 교회를 다스리시는 것이다. 혹 당신은 집사, 권사, 장로가 되는 과정을 세상의 승진으로 오해하고 있는가!당신처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직분을 명예로 생각할 뿐,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서평/책소개
최미리 기자
2019.06.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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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재소자들이 장기적출 목적으로 처형당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 충격적인 보고서가, 의학연구에 사용되는 일부 장기의 기원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 6월 17일, 「중국에서의 장기남용 종식을 위한 국제연대(ETAC: International Coalition to End Transplant Abuse in China)」라는 비정부기구가 설립한 중국조사위원회(China Tribunal)의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참고 1): "중국의 재소자들, 특히 정치적·종교적 견해 때문에 투옥된 사람들이 수년
과학/문화/예술
양병찬
2019.06.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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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합신총회(총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합신)는 오는 7월 1일 국가인권위원회 옆 공원에서 국가인권위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합신교단 차원에서 진행될 이번 인권위원회 항의방문 집회는 1부 예배와 2부 항의 및 반대 발언 순서로 진행되며, 집회 후 합신총회 국가인권위 항의 반대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다.1부 예배는 심훈진 위원장의 사회로 박삼열 증경총회장이 설교한다. 2부 국가인권위 항의 반대 발언은 김종근 목사의 사회로 (1)김성한 목사(이대위 위원장), (2)김선우 목사(동대위 서기), (3)허성철 목사(남북교류협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9.06.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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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하경 양은 지난 6월 21일 대구전문장례병원 102호에서 호산나교회 집례로 발인예배를 드리고, 명곡공원에서 화장을 한후 청평추모공원에 안치되었다. 지난 6월 7일 화재로 향기로운은혜교회 구태극 목사의 사택이 전소되고, 사모와 두 딸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구목사가 새벽기도 준비로 나간 사이에 발생한 화재로 셋째 딸은 20% 화상을 입고 입원 중에 있으며, 조은미 사모는 50%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피해가 가장 심각한 첫째 딸 구하경 양은 화재 당시 4층에서 추락해, 척추골절과 대퇴부 골절을 비롯해 전
개교회
최미리 기자
2019.06.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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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차선교사역 추가보고는 지난 6월 14일 방글라데시를 떠나 인도서벵갈주의 실리구리도시에서 네팔의 티르타목사를 만나 지난 4월초 제지훈련시에 선발된 장학생인 Shamjhana Rai(삼자나라이)양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당시 최고의 발표자로도 선정되어 6월부터 학기가 시작되어 전달하였다. 이 장학금은 벳세다선교회의 선교헌금으로 전달되었다. 로힝야난민 전도자 5인의 5개월분인 1000불을 현지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장학금으로 대치되었다. 그리고 추가 450불 선교헌금은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도인들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19.06.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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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원호)는 지난 6월 13일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SIE 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서 유능하고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교육과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클래식 교육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2018년 창단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모든 연주자들이 유럽 최고 명문대학에서 학·석사는 물론 최고 연주자 과정을 이수한 수준 높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물론 국내 저명한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으로 왕성한 활동
기관
최미리 기자
2019.06.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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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부목사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설교를 통해 교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이제 사태는 담임목사인 이찬수 목사에게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의사이며 평론가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은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를 통해서 "그 동안 제가 몰랐던 부분들을 너무 많이 알게 되었거든요. 존경의 마음을 접으며 존경했던 목사님께 마음 아픈 글을 전한다" 면서 이찬수 목사에게 3가지를 질문했다.첫째는 문제의 부목사를 제 식구 감싸주기를 하지 말고, 사랑의 매를 들어 바른 길을 가도록 알려 주라는 것이다. 둘째는 동성애연구소 설립에 관해 하나님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9.06.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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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제63차 선교사역보고(4)인도사역을 잘마치고 지난 6월 7일 오전 7시20분에 콜카타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1시간 달려 방글라데시 다카에 도착하니 오전 9시가 되었다. 다카는 인도보다 30분이 빠르다. 로힝야난민촌 선교의 장래 계획과 이번 방문목적: 1. 정확한 시장조사를 통하여 로힝야난민 선교센터 건립을 위하여 구체적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2. 선교센터 건립이 되지 않고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선교를 할 수 없다.3. 로힝야난민촌을 방문하고 사진촬영함. 4. 110만 로힝야난민 선교는 21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19.06.1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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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nhd.net/news/articleView.html?idxno=6628하경아, 이제 아프지 말고 나중에 천국에서 보자. ◆ 故 구하경 부의 계좌 : 농협 351-0127-8944-33 향기로운은혜교회 지난 6월 17일 본지 기자가 구태극 목사와 통화했다.구태극 목사는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금 막내 하빈이 2차 수술을 마치고 방금 나왔습니다. 곧 사모 2차수술이 예정이구요. 오후에 큰 딸 하경이 5차
개교회
최미리 기자
2019.06.0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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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전남 곡성군 강빛마을(촌장 고현석)에서 전남보건진료소장회 1/4분기 정기이사회가 개최되었다.전남지역 22개 시군 보건진료소 대표와 지회임원이 함께 모여 2019년 보건진료소 사업의 방향과 시군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국제티클럽에서 한국다도와 말차 자격증 과정을 공부한 동료들의 다도시연이 곁들여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빛마을 고현석 촌장의 환영사에 이어서, 한국 간호계의 원로인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특강이 이어졌다. 김화중 전 장관은 현재 사단법인 독일유학후원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사회
최미리 기자
2019.05.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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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천 목사와 교인들, 야유회에서 잔치 열어웨딩이벤트로 노래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한은우 목사님, 박우자 사모님, 사랑합니다.”LA동산교회(담임 박영천 목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엘리시안 파크에서 야유회를 열어 교회 창립자인 한은우 원로목사(96세)의 결혼 축하연을 진행했다.한은우 원목사님과 박우자 사모님의 약식결혼식을 주례한 박영천 목사는 “5월의 푸르른 숲 속에서 두 분이 함께 계시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두 분은 더 이상 비바람이 무섭지도, 춥지도 않습니다. 두 분이 서로 따뜻하게 껴안고 계실테니 외롭
해외지사
최미리 기자
2019.05.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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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성합창단 40주년 기념 제2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월 16일 용인시청 마루홀에서 개최되었다. 용인여성합창단은 1979년 7월에 용인어머니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그 후 주부들의 취미활동을 통하여 잠재 능력을 발견하고 용인시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2004년 5월 용인여성합창단으로 개명한 이래 용인지역의 음악행사에 참가하며40년간 활동해오고 있는 장수 합창단이다. 매년 또는 격년 정기공연을 해 왔고 현재 22회 정기공연을 2019.5.16.(목) 마루홀에서 공연 하고 각종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에
인터뷰/탐방
최미리 기자
2019.05.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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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기독교인들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재건을 시도하고 있다. 2011년 3월 15일 반정부 낙서에서 비롯된 이 갈등은 5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갔다. 1,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떠났고, 그들 중 절반이 그 나라를 떠났다.돌아온 사람은 거의 없다. 알-모니터(Al-Monitor)는 시리아 난민 100만 명을 수용하고 있는 이웃나라 요르단에서는 국가들 간의 협상이 시작된지 5개월 동안 오로지 몇천 명만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많은 기독교인들이 폭력사태를 경험하고 피난행렬에 동참했는데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19.05.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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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샨 마헤산 목사의 용서와 복음 선포]바티칼로아 시온교회의 로샨 마헤산(Moshan Mahesan) 담임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교회 공동체로서 28명이 숨졌고 7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입원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위협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상처받았고 분노하고, 담임목사로서 전 교회구성원들과 가족들은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자폭테러범과 그를 보낸 그룹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하고 당신들을 용서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일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기관
최미리 기자
2019.05.06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