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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에디오피아 법무장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조치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아디스아바바 내에서 집에 머무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외출시에는 항상 (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5.27부터 시행).▶개인차량의 홀짝수제 운영은 중단된다.▶대중교통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근무시간은 기존 08:30-17:30에서 07:30-15:30로 조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인적 이동을 줄이기 위해 주(州)간 이동 버스에 대해서는 신규 세금이 부과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45인승 이상
해외선교
박종국
2020.05.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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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에게 죄가 있다면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한 몸 바쳐온 죄 밖에 없다?윤미향 전 대표와 정의연에 대한 한국 보수언론의 보도들은 악의적인 왜곡이며 오보이다?지난 5월 25일 대구에서 2차 기자회견으로 이용수 할머니(92세)가 저격한 윤미향(1964년생)은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석사,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사가 되고, 1992년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약칭 정대협)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2008
사설
최장일 주필
2020.05.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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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선제적 방역을 참으로 잘했다. 그런데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전 국민이 패닉상태에 빠졌다. 신천지라는 이단·사이비 집단의 비상식적 행태 때문에 온 국민이 얼마나 긴장하고 불안에 떨어야 했는가. 유감스러운 것은 언론에서 신천지와 기존 교회를 구분하지 않고 유사한 것으로 보도한 것이다. 진실이 아닌 것도 반복해 주장하면 국민들이 그렇게 이해하게 되고 의식화된다. 검은 것도 흰 것이라고 열 번만 반복하면 흰 것이 된다고 안토니오 그람시가 말하지 않았던가.한국교회 역시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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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요한계시록이 미래에 일어날 일을 기록한 말씀이라고 하면 이 성경은 고난당하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오늘 우리 시대에 역시 이 말씀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앞으로 되어지는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면 고난당하는 성도는 어디에서 위로를 받을 것인지 먼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제 계시록의 말씀이 이루어지는지 그것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계시록의 말씀은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주 확실하게 그리고 곧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질 말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임진남 목사
2020.05.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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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지난 주일 예배 잘드리셨죠? 참석자가 코로라19 이전에 비해 몇% 회복되었나요? 본헤럴드는 지난 18일 부터 20일까지 지난 주일예배 회복율을 조사하고자 수백 명의 독자 목사님들에게 간이설문을 실시했다. 120여 명의 목사님들께서 응답해 주셨는데, 대체로 평균 72% 정도의 예배 회복율을 보이고 있다. 오는 31일 주일은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이다. 아래는 그 응답의 일부를 그대로 옮겨 보았다. 목사님! 지난 주일 예배 잘드리셨죠? 참석자가 코로라19 이전에 비해 몇% 회복되었나요? 아직 50%도 안됩니다. 약 70%입니다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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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변화●1.인류를 가장 많이 죽인 것은 핵전쟁이 아니라 바이러스다. 한 달도 안돼 7만 여명이 죽을 줄이야!2.세계 인구가 다 마스크를 쓸 줄이야!3.미국 중국 등 열강의 피해가 더 클 줄이야! 내일을 알수 없다 4.이런 사실을 스님, 신부, 목사, 예언가, 무속인 아무도 몰랐다 5.하찮은 것에 맥없이 무너지는 사회가 되었다. 심지어 전쟁이나 다툼도 중지시켰다6.대량생산, 대량소비가 사양길에 들었다 7.사회보장, 유류가격, 투자도 영향을 미쳤다. 돈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다8.인간이 멈추니 지구가 살아났다. 공기가
사회
최장일 주필
2020.05.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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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y President Admits She Doesn’t Believe in Heaven, Miracles or Christ’s Resurrection미국의 유니온신학교 총장이 예수의 십자가상 죽음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인간 미움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별 새로운 관점이 아니다. 해방신학 계열 신학자들과 초기 르네 지라르가 그렇게 본다.예수 제자들도 그런 과정을 겪었다. 예수 부활 이전에는 정치 사회적인 사건으로 이해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절망했다. 그러나 부활을 목격하고 성령님을 체험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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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목회자들의 요구에 의해 임성모 목사가 감리교 신앙고백서를 썼다. 당연히 존 웨슬리의 신학이 배어있다. 여러 목회자 신학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가다듬을 생각이라고 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앙고백(2020년) 1. 우리는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영감 받은 말씀이요, 신자의 신앙과 신학과 삶의 근거요 표준임을 믿습니다. 2.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자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구원의 주체자이심을 믿습니다.3. 우리는 창조주와의 관계를 떠나 죄에 빠진 피조물을 구원으로 이끄시려고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성부 하나님을 믿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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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 : 김종준 목사) 총회는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당초 5월 11~13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6월로 연기되었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일정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주제는 ‘회복’이다. 따라서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대비해야 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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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중앙일보 [백성호의 현문우답]은 길희성 서강대 종교학과 명예교수를 인터뷰했다. “제도 종교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제는 종교에서 영성으로 가야 한다.”는 제목이다.서구의 교회당 갈수록 텅텅 비고, 사람들이 외면하는 건 제도종교요, 예수와 붓다는 영성에 무게 중심을 두었다느니, 생각하는 신자라야 종교가 산다느니 하는 헛소리를 신문에 옮겨 실었다. 필자는 사실 국내외 종교학자들로부터 저런 이야기를 들은 것이 벌써 40여 년이나 되었다.그런데 종교학자들이 씨부렁거렸던 이야기 특히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사설
최장일 주필
2020.04.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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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나면 한국교회는 전반적으로 서서히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사람들이 모임을 두려워하게 되고, 예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예배란 공중 예배를 의미한다. 초대 교회에서 가정예배란 가족예배를 의미하지 않는다. 어느 가정의 넓은 뜰 안에서 모이는 공중예배다. 당시에 가정에서 드린 예배는 소규모 공중 예배였고, 회당에서 모인 예배는 좀 더 큰 규모의 공중 예배였다. 그리고 나중에 기독교가 공인되고 국교화되면서 대규모 예배당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신학자들 심지어 예배학 전공자도 예수의 영이 있는 곳에서
사설
임성모 박사
2020.04.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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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정용덕 재단(관선)이사장이 지난 2월 25일 대한불교 천태종이 세운 금강대학교 총장에 임명되었다. 신학대학교 이사장이 불교계 대학 총장에 임명된 사례는 이 땅에 개국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그가 비록 다른 사람을 이사장으로 지명하고 사임했다 하더라도 이번 일은 참 웃픈 일이다. 그의 금강대학교 프로필이나 네이버 프로필에는 자랑스럽게 총신대 이사장이라는 경력이 훈장처럼 적혀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신학대학교 이사장 출신이라는 희귀한 그의 경력이 회자될 때마다 씁쓸해 하실 분이 계실 것이다. 우리 주님이시다.총신대학교가 언제
신학대학
최장일 주필
2020.04.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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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사태로 이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있다. 유럽과 미국은 EU공동체와 자유시장경제라는 개방적 사회체제로 인한 대가를 혹독히 치르는듯하다. 이태리는 초기에 중국으로부터의 감염원차단에 나섰지만... 국경이 개방된 EU로부터의 중국인 유입을 막을 수 없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시간이 흐르며 변종이 형성되는데, 게놈분석에 따르면 한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모두 중국발생인데 반해, 미국에서 맹위를 떨치고있는 바이러스는 모두 유럽변종이라고 한다. 즉 미국은 유럽감염원 차단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얘기다.◆미국은 지난 금요일(10일
해외선교
최장일 주필
2020.04.1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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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회가 언제부터 공 예배를 다시 시작할 것인지? 지나 3뤟 한달간 헌금 상황은 어떤지를 본헤럴드 독자 목사님들께 긴급 설문을 했다. 70여 분의 담임 목사님들께서 거의 대부분 성실하게 답해주었다. ① 우리는 온라인 예배중인데요, 공예배 시작은 아직 미정입니다. 헌금은 예전의 70% 수준입니다.(충남)② 우리는 고예배는 부활주일부터 다시시작하되, 온라인과 병행할 예정입니다. 헌금은 20~30% 정도 감소했습니다. ③ 우리는 성도가 많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고, 헌금도 평소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④ 우리는 계속 예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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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전광석화같이 공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많다. 그리고 매주 행정당국으로부터 예배를 중단하라는 전화에 시달리는 목회자도 많다. 지난 주일만 하더라도 경기도는 56% 정도의 교회가 공예배를 드린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종교집회금지 긴급명령을 발표하는 것을 만지작거리다가, 지난 3월 11일 경기도 기독교지도자 긴급간담회에서 타협안을 제시했다.즉 마스크 착용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예배 등을 허용하기로 했다. ①입장시 체온체크, ②출입시 손소독, ③예배시 마스크
사설
최장일 주필
2020.03.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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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발 하라리는 피아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기고한 글에서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다음과 같이 예측하고 있다. 첫 째는 전체주의적인 감시체제가 '근접감시'(over the skin)에서 '밀착감시'(under the skin)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했다. 두 번째는 민족주의적 고립과 글로벌 연대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염병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위기는 글로벌한 협조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국가들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필요가 있고 겸손하게 조언을 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글
사설
최장일 주필
2020.03.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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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가 지난 3월 27일 긴급 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상황을 고려해 올해 부활절은 본래대로 4월12일에 지키되 현실적 상황을 감안해 부활절 기념 및 감사예배 등의 일정은 개 교회 재량에 맡기기로했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 대확산으로 정상적으로 현장 출석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 지역 교회들의 질의와 현실 적 형편에 따른 결정이다. 한편 한교총 주관 부활절 연합예배는 5월17일로 잠정 결정되어져 있으나 4월 1일에 총무단과 교단장회의를 통해 조정해 결정하기로 하였다.합동총회 김종준 총회장 제4차 성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3.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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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회보다 더 심각한 곳이 지하철, 버스, PC방, 나이트클럽, 식당, 회사 등이다. 유독 교회만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처사는 이해하기 어렵다. 더구나 주일날 공무원들이 각 교회에 가서 감시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중국 사회주의나 북한 공산주의에서나 볼 수 있는 행태가 일어나고 있다. 일제 강점기, 6.25 전쟁시에도 예배를 멈추진 않았다. 신자는 하나님의 성전 (고전 3:16; 6:19)이다. 신자의 몸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몸을 막 굴리지 말고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가르침이다. 그런데 그것을 교회론에 적용하여 예
사설
최장일 주필
2020.03.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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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하나님 앞에 마음을 찢는 회개의 기도가 필요하다. 2.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의학과 신앙의 힘으로 이겨 내야 한다.3. 확진자가 발생되면 소독과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발생 장소는 소독작업을 마쳤다면, 그 장소를 피하지 말고 일상적인 활동을 재개해야 할 것이다. 이런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 두려워하지 말자!4. 코로나19로 인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예배는 그냥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다. 육체에 산소가 없으면 죽듯이 영혼에 산소 같은 예배를 포기하게 되면 성도
사설
최장일 주필
2020.03.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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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눈/코/입을 사수하라!폐렴바이러스인 코로나19는 피부로 직접 감염될 가능성과 공기 감염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매우 낮다. 하지만 손과 의복과 눈코입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고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면역세포 등이 작동하여 이를 죽인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노출되어도 안걸린다. 키포인트는 손과 피부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1시간에 눈코입을 30회나 만진다고 하니 쉬운 일이 아닌다. 그래서 다음 몇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손으로 외부물질을 만지면 절때 손을 씻기 전에 눈코입을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3.13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