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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선교하는 카리스콰이어카리스콰이어 합창단은 헌신의 아름다움들이 엮여져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열명의 단원이지만 노래 소리는 웅장하고 파워풀합니다. 단원들은 각자 교회에서 솔리스트 혹은 지휘자로, 그리고 반주자로 봉사하며 자비량으로 카리스콰이어를 섬기고 있습니다. 각자의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모여 연습을 합니다.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들의 것을 포기하고선교의 길로 기꺼이 나선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일본 선교를 위해 전심을 쏟으며 찬양으로 행진하고 있습니다. 카리스콰이어를 대할때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11.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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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스위스로 이주해 왔던 때가 1983년 2월 초였는데, 그 달에 현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첫째 딸이 첫돌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는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습니다.1. 계속되는 시련으로 인해 필사적으로 주님께 매달려야 하는 삶이었습니다.스위스에 온 지 두 달째 되던 어느 날 나는 뜻밖에도 이곳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눈을 떴습니다. 알고 보니 집에서 혼자 쓰러져 있던 나를 아내가 병원으로 옮긴 것이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는 나에 게 청천벽력 같은 것이었습니다. 졸도의 원인이 바로 뇌종양과 뇌출혈이었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11.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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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특정 지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매우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으며 상황에 대한 서구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기존 신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박해받고 잊혀졌는가?'라는 제목의 ACN 최근 보고서는 2020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24개국에서 기독교 박해가 증가했다고 기록하고 있다.보고서에서 검토한 국가 중 7개국은 아프리카에 있으며, ACN은 "성전주의자를 포함한 비국가 무장세력의 집단 학살 폭력이 급격히 증가했
특파원뉴스
정준모 목사
2022.11.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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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회는 꿈과 사랑이 흐른다!''행복한 교회는 꿈과 사랑이 흐른다!' 는 글귀를 품고 목회의 길에 펼칩니다. 어제도 흐르는 꿈, 흐르는 사랑, 흐르는 감사, 흐르는 섬김, 흐르는 은혜를 보았습니다. 그 흐름 가운데 생명력이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목회하며 우리 실로암교회가 밝음, 유쾌, 웃음 코드들이 서로의 교제 가운데 많이 유통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어제가 그런 주일이었습니다. 이야기 꽃이 피고, 웃음과 미소가 가득하고, 서로의 경계가 없는 교제는낯선 이방 형제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어제는 한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11.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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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팔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네팔 한인회가 후원하는 가 2022년 11월 10일 호텔 히말라야에서 개최되었습니다.결선에서 총 10명의 발표자가 「나와 한국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박종석대사와 한인회 엄진용회장,한국어학원관계자...등 6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한국어와 나의 꿈" 을 발표한 Ms. Gauri Thing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Ms.Sapana Tamrakar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네팔대한민국대사관은 이어서 같은 장소인 호텔 히말라야에서 을 2
해외지사
이형열 기자
2022.11.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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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는 "Mero Pyaro Okhaldhunga (My beloved Okhaldhunga/내 사랑 옥할둥가)"라는 우리나라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목포의 눈물"처럼 명곡으로 불리는 노래가 있습니다.तिम्रै सुन्दर हरियालीमातिम्रै शीतल वक्षःस्थलमायो कविको शैशवकाल बित्यो,हाँस्यो, खेल्यो, वन कुञ्ज घुम्योमेरो प्यारो ओखलढुंगा!In the beauty of your verdant green,In the coolness of your he
해외지사
이형열 기자
2022.11.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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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에만 나이지리아에서 최소 4,000 명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지하디스트에게 살해당했다고 국제 시민 자유 및 법치 협회가 이번 주에 증언했다고 Worthy Christian News 보도했다. 인권 단체는 나이지리아 정부와 국제 사회가 학살을 막기 위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지난 20년 동안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살해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이 50,000-80,000명으로 추산했다.최근에 발표된 국제 시민 자유 및 법치주의 협회(Intersociety) 보고서에 따르면, 풀라니족 무장 목동과 서아프리카 이슬람
특파원뉴스
정준모 목사
2022.11.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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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널리 알려진 예수 영화는 최근 2,000번째 언어로 번역된 후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예수 영화》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1979년도에 누가복음서를 기초로 1979년에 영어로 처음 개봉되어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오다가 최근에 미얀마의 한 종족 언어인 조(Zo)로 번역되었다. 이 언어는 미국 28개 도시의 난민 및 이민자 커뮤니티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약 65,000명이 사용한다”고 하였다.《예수 영화》의 전무이사인 죠시 뉴웰(Josh Newell)은 “ Zo에서 'J
특파원뉴스
정준모 목사
2022.11.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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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목사:양평동교회 위임목사(현),장신대 기독교교육과(B.A)장신대 신대원(M.Div)장신대 영성신학(수료)미국 HIS University Family Ministry Ph.D Can. 바그마티주와 치트완주의 네팔침례교 여성펠로우쉽 총회가 11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치트완 바랏푸르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총회기간중 11월2일은 하루를 온전히 말씀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특별히 한국의 양평동교회 담임목사인 김경우목사가 강사로 초대되었습니다. 김경우목사는 10월31일(월)~11월4일(금) 5일간의 일정으로 네팔을
해외지사
이형열 기자
2022.11.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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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세 지역교회인 , , 로 이루어진 입니다. 스위스는 인구 850만의 작은 나라이기도 합니다만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 역시 많지 않아 들 역시 소규모입니다. 현재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수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는 알 수는 없지만 대략 2천명에서 3천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 으로 나뉘어져 있어 같은 한인들이래도 다른 언어권에 속한 한인들과는 그다지 교류가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주중에 길에서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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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위스(die Schweiz)에 대하여스위스는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둘러 쌓인 내륙국가로 칸톤(Kanton)이라 부르는 26개 자치 주(自治 州)로 이루어진 연방국가(Confoederatio Helvetica)이며 인구는 850만 명이다. 수도는 스위스 중심부에 위치한 인구 15만명의 중세 풍의 도시 베른 (Bern)이다. 스위스의 면적은 41,285제곱킬로미터로 대한민국 영토의 반절 크기이며 위도 상으로는 한반도와 같은 위치에 있고, 한반도처럼 전 국토의 7할이 산악지역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스위스 국경을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11.0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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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현재 최빈국, 57년 군부독재, 공교육이 무너진 나라, 젊은이들이 길을 잃은 나라, 밤마다 폭탄이 터지는 나라, 불교의 영이 지배하는 나라, 곳곳에서 내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나는 나라,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나라, 시간이 멈춘 나라라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지구상에서 미얀마는 지옥의 현실을 겪는 나라 중에 한 나라입니다. 칭람만사모님은 미얀마는 지금 지옥을 살고있다고 눈시울을 붉히 셨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 그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라는 선교비전을 주고 계십니다.하우목사님 내외는 한달간의 한국 방문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10.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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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예년보다 몬순이 10일정도 더 길었습니다.네팔의 10월! 몬순이 늦은 장맛비를 곳곳에 뿌리며 횡포를 부렸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청명한 하늘을 보이며, 그동안 겸손하게 얼굴을 가리던 히말라야도 구름을 벗고 위용을 뽑냅니다.5개월간의 긴 우기중에 간간히 구름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햇빛에 감사하던 히말라야의 다랭이 논에선 어느새 벼가 여물었는지... 벼베기가 한 창입니다.벼베기를 하면서 바로 탈곡기를 돌려서 탈곡을 합니다.탈곡한 벼는 벼대로 짚은 짚대로 히말라야의 바람과 햋볕에 며 칠을 말립니다.잘 말린 벼는 바람에 쭉정이와 티
해외지사
이형열 기자
2022.10.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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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이주노동자에서 신학교 학장으로하우목사님 부부는 한 달여 한국 방문을 마치고 이번 주 금요일에 출국을 하십니다. 어제 주일에 말씀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끝까지 하나님께 어떤 다른 직분보다 충성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얀마 형제자매들에게는 공장에서 성실하게 일하라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격려해 주셨습니다. 지난날의 소회를 밝히며 이주노동자 1세대로 한국 땅을 밟으시고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나누셨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서 가족을 생각하면 돈을 벌어야했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돈 버는 일을 포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10.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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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전역에 늦은 몬순의 장마비는 홍수가 나고, 수확 준비가 된 논을 손상시겼으며, 히말라야에는 이른 눈으로 인해 많은 트레커와 다사인 명절 귀향자들의 발을 묶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거나 고향으로 명절을 보내러 떠나는 다사인 축제기간중인 10월4일~8일에 그치지 않는 비가 카트만두와 다른 지역을 강타했습니다.바라지역의 고속도로에서는 폭우에 수막 현상으로 인해 버스가 미끌어져 계곡으로 추락하여 18 명이 사망하는 등 교통사고도 다수 발생하였습니다.최악의 몬순 비가 북서부의 카르날리 지방을 강타해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으
해외지사
이형열 기자
2022.10.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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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유미호 소장)은 "결말 없는 페스트19 X 살림 프로젝트"의 환경+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열린수업 참관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이야기학교와 푸른나무학교(요한기독학교)에서 시범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과 생각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이야기학교의 수업 현장을 참관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 일시: 2022년 10월 19일 오후 2:00~3:40- 장소: 이야기학교 (위치와 수업공간은 신청자들에게 추후 안내합니다
환경과 자연
본헤럴드편집부
2022.10.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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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를 보면 룻은 모압 출신의 이주민입니다. 그녀는 낯선 땅에서 이삭줍기로 삶을 연명해야 하는 고단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낯선 땅에서 보아스를 만납니다. 보아스는 룻을 식사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마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낯선이들과 식사하실 때 죄인들의 식탁이라는 오명을 듣기도 하셨는데, 이방인을 서슴없이 식사의 자리로 초대한다는 것은 보통 결심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학자들은 룻기에 나오는 보아스를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로 봅니다. 왜냐하면 낯선 땅에서 아무 소망도 가능성도 없는 룻을 살리는 모습은 예수님의 모습과 동
해외지사
본헤럴드
2022.10.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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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터의 최전방에서 복음을 전하는 미얀마의 스테파노 선교사의 글로벌 성경 나눔 운동 본부와 절간의 전도사역이야기먼 타국 미얀마의 스테파노 선교사의 사역은 크게 두가지로 하고 있다.첫째는 스님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선물하는 일이고둘째는 Global Bible Sharing Movement Headoffice로 성경 나눔사역이다. ( Preaching the Gospel to the monks and sharing the Bible)오늘 노방전도의 일정은 마을 절간으로 하나님께서 발걸음을 인도하셨다.새벽마다 확성기로 절에서
해외선교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2.10.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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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혹은 기후위기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 10여년 내외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미 30여 년 전부터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관계에서의 대응이 시작되었다. 1988년 국제연합의 전문기관인 세계 기상 기구(WMO)와 국제 연합 환경 계획(UNEP)은 기후변화의 문제가 지구환경과 인류문명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견했다. 이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약칭 IPCC)’를 만들어졌다. 이후 195개의
환경과 자연
윤형순 목사
2022.10.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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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쓴 글에서 기후위기의 현실과 그 원인, 그리고 인류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들의 미래에 기후의 변화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지 살펴보았다. 기후의 급격한 변화가 우리에게 미칠 문제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농사와 식량에 관한 문제일 것이다.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날씨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온도의 변화에 따라 자동차의 생산량이 줄어들거나 핸드폰의 불량률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나 농사는 기온이나 습도가 조금씩 오르고 내릴 때마다 수확량에 큰 변화가 온다. 장마가 휩쓸고 가면 그 해 농사를 접어야 하고 습도가
환경과 자연
윤형순 목사
2022.09.28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