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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리더훈련시 가혹행위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 사건과 관련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84회 동창회(이동호 회장)가 그를 지지하는 광고를 국민일보에 게재했다. 총신신대원 84회 동기회는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에 관한 진실이 주님과 국민 여러분 앞에 속히 밝혀지기를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광고를 게재했는데, "검증되지 않은 원색적 언론 보도로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는 980만 개신교도 및 3000여 명의 빛과진리교회 성도들을 가슴 깊이 위로하고,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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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의 몇개 연회가 NCCK(한국기독교교호협의회) 탈퇴를 금년에도 추진하고 있다.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해마다 제기되는 기감의 NCCK탈퇴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NCCK의 경향성 때문이다. 대외적인 잇슈에 있어서 대체로 온건한 감리교회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다. 특히 동성애 문제가 핵심사안이 된 것은 미국감리교회(UMC)의 분열과 무관하지 않다. 미국감리교회는 작년에 동성애를 지지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갈라서기로 이미 합의한 상태이다. 과거 진보적 성향의 NCCK는 한국사회에서 기독교의 사회 참여 선봉장 역할을 감당했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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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목사 “불법 금권 선거 뿌리 뽑아 교단 거룩성 회복해야”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해연 목사(기감, 전 충청연회 감독)가 제기한 선거무효확인 소송을 받아들이면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지난 제32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가 무효일 뿐만 아니라, 감독회장 당선도 무효임을 재확인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8부는 이해연 목사가 2018년 6월 제기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 무효 확인’ 소송 1심 선고공판 판결문을 통해 "피고보조참가인(전명구)의 당선 역시 무효일 뿐만 아니라 선거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은 선거의 효력과 상
교계·교단
윤홍식 웹본부장
2020.05.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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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구 20대 국회의원 민병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수님의 부활을 묘사한 성화를 변조하는 망발을 해서 기독교계 및 성도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예수님 얼굴에 김정은의 얼굴을 붙여 만든 합성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 합성사진은 김정은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린 언론보도 후에 올린 것으로, 태영호 당선자가 김정은의 손자국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만들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죽었다가 살아난 김정은으로 변조하여 신성모독 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민병두는 기독교의 반발이 거세어지자 지금은 페이스북에서 다른 사진으로 교체하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5.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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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본부의 직원들의 수장으로 사무를 총괄하게 될 사무총장으로 이은철 목사(서강노회·임마누엘교회)가 선출됐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5월 11일 오후 6시 제20차 임원회의를 열고, 사무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정창수 목사)가 추천한 이은철 목사와 조기산 목사(강원노회·GMS) 가운데 최종 이은철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은철 목사는 총신신대원 80회로 한서노회장과 서한서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총회에서는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총신대 운영이사, 총회정치부 총무, 총회실행위원 등을 역임했다.새로 신설된 사무총장은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5.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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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한국정부는 W.C.C 전 총무 울라프 픽세 드베이트 목사에게 국민훈장 동백훈장을 수여했다. 한국정부는 오슬로 주재 한국 대사관의 남영숙 영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온라인으로 수여했다. 남영사는 ”세계평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국민훈장 동백훈장을 수여한다“ 라고 대독했다. W.C.C 직전 총무를 지낸 울라프 픽세 드베이트 박사는 지난 해 8년 임기를 마치고 고국인 노르웨이로 돌아갔다. 그는 W.C.C 총무들 가운데 가장 많이 한국을 방문했고, 지난 2013년 제10차 한국 총회에서 총무로 선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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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임원회(총회장:김종준 목사)는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고,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5월 7일 회의를 열고 빛과진리교회 사태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국교회 대표 교단이자 개혁주의 신앙을 고수하는 교단의 교회에서 비상식적인 일들이 벌어졌다는 것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한 총회임원회는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소속 노회인 평양노회(노회장:황석산 목사)에게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기로 했다. 총회임원회 입장문은 5월 1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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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예장합동 성석교회 편00 씨 관련하여 예장합동 총회 재판국의 판결이 불법이라고 결정했다. (2019카합21690 총회재판국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채권자: 김희환 임창일 문종근 채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대표자 총회장 김종준 주문 1.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가 2019. 9. 24. “서경노회 재판절차가 불법하므로 무효이다. 편재영씨는 원심의 목사직 면직처분 이전의 목사 신분을 유지한다. 편재영씨는 성석교회 당회장임을 확인한다.”고 한 판결의 효력을 정지한다. 2. 소송비용은 채무자가 부담한다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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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y President Admits She Doesn’t Believe in Heaven, Miracles or Christ’s Resurrection미국의 유니온신학교 총장이 예수의 십자가상 죽음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인간 미움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별 새로운 관점이 아니다. 해방신학 계열 신학자들과 초기 르네 지라르가 그렇게 본다.예수 제자들도 그런 과정을 겪었다. 예수 부활 이전에는 정치 사회적인 사건으로 이해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절망했다. 그러나 부활을 목격하고 성령님을 체험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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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목회자들의 요구에 의해 임성모 목사가 감리교 신앙고백서를 썼다. 당연히 존 웨슬리의 신학이 배어있다. 여러 목회자 신학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가다듬을 생각이라고 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앙고백(2020년) 1. 우리는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영감 받은 말씀이요, 신자의 신앙과 신학과 삶의 근거요 표준임을 믿습니다. 2.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자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구원의 주체자이심을 믿습니다.3. 우리는 창조주와의 관계를 떠나 죄에 빠진 피조물을 구원으로 이끄시려고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성부 하나님을 믿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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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 : 김종준 목사) 총회는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당초 5월 11~13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6월로 연기되었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일정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주제는 ‘회복’이다. 따라서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대비해야 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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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회는 작금의 상황에 주눅들지 말고 불의한 권력에게 담대함으로 겸손한 충고를 해야 한다.■교회 조사하는 공무원에 대한 반응 및 위법성 검토- 교회를 방문한 공무원에게는 따뜻하게, 동시에 법적으론 냉철하게 대응한다.■주일에도 찾아온 직원들- 상부지시로 방문한 것 뿐이니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준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례하며 강제적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태도를 보일 시엔, 예배 및 설교 방해(형법 제158조)와 주거침입·퇴거불응(형법 제319조 2항), 업무방해(형법 제314조)로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4.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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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지난 4월 7일 "성당은 직영점, 절은 프랜차이즈, 교회는 자영업"이라는 기사를 냈고, 매일경제신문 등 많은 신문들이 이 기사를 그대로 받아 게재하여 기독교 천주교 불교 3대 종교를 폄하하고 모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6091200371?section=culture/religion문제가 된 연합뉴스 기사의 일부분을 그대로 인용한다."한국의 3대 종교 시설을 기업이나 상점에 비교하면 천주교 성당은 다국적 대기업의 직영점이고, 불교 절은 프랜차이즈 기업 매장이며, 개신교 교회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4.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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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부활주일을 맞아 대부분의 교회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공예배를 재개했다. 온라인 예배도 병행했다. 또한 한국교회 70개 교단연합 주최 부활절연합예배가 주일(12일) 오후 3시 새문안교회에서 교단별 2~3명의 대표와 순서자, 찬양단 등 200여명만 참석해 진행하였다. 2020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46~49)란 주제와 '부활의 영광! 세상의 평화로!'를 표어로 내걸었다. 부활절연합예배 순서는 다음과 같다. 대회장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대회사를 전하고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4.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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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 그리고 오늘날의 세계에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넉넉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19 방역과 극복을 위해 수고하시는 방역 당국과 의료진 및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존경을 담아 인사를 전합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을 중심으로 국민 모두가 마음과 힘을 모아 우리 사회가 현재의 어려움을 멋지게 이겨내고 한층 더 성숙한 사회로 발돋움할 것을 확신합니다!” "교회 예배 재개를 생각하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정책 집중 기간이 4월 6일까지인데, 한국 교회에서 그동안 ‘온라인 예배’를 드리던 교회들이
교계·교단
최원영 발행인
2020.04.1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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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2020년 부활절 메시지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사람과 피조세계 전체에 근원적인 희망을 열어주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 그리고 오늘날의 세계에 넉넉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인류 역사에서 교회가 경험했던 부활절 중에서 올해보다 더 힘들었던 때가 많았지만 그런 시대에도 교회 공동체는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부활의 소망을 전했습니다. 온 세계가 전염병을 겪고 있습니다. "삶의 순명으로 예수의 길 따르라"2020년의 부활절은 교회와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4.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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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사)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인 지덕 강남제일교회 원로목사, 이용규 성남성결교회 원로목사 그리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 총회장 채영남 본향교회 목사 외에, 고만호 여수은파교회 목사,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 이남기 기쁨교회 목사, 윤성진 부산영락교회 목사,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소속 조나단 목사, 임형근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목사, 김주용 청주좋은교회 장로 등 총 10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상기 목사와 장로는 예배 중 설교·기도·광고시간에 종교조직을 이용한 선거관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4.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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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일지방회(지방회장 최종환 목사)는 3월 29일 오후 4시에 긴급 임원 및 감찰장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방회 내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지방회비 30% 감면" "연간 경상비 3천만원 미만, 생활비 150만원 지원”이 회의에서 지방회장 최종환 목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 교회의 예산 축소에 따른 어려움을 감안하여 이번 75회기의 지방회비 30퍼센트를 감면하고 작은 교회 목회자 생계비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한 임원과 감찰장들은 만장일치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결의하고 즉시 실행하기로 하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4.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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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회가 언제부터 공 예배를 다시 시작할 것인지? 지나 3뤟 한달간 헌금 상황은 어떤지를 본헤럴드 독자 목사님들께 긴급 설문을 했다. 70여 분의 담임 목사님들께서 거의 대부분 성실하게 답해주었다. ① 우리는 온라인 예배중인데요, 공예배 시작은 아직 미정입니다. 헌금은 예전의 70% 수준입니다.(충남)② 우리는 고예배는 부활주일부터 다시시작하되, 온라인과 병행할 예정입니다. 헌금은 20~30% 정도 감소했습니다. ③ 우리는 성도가 많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고, 헌금도 평소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④ 우리는 계속 예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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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가 지난 3월 27일 긴급 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상황을 고려해 올해 부활절은 본래대로 4월12일에 지키되 현실적 상황을 감안해 부활절 기념 및 감사예배 등의 일정은 개 교회 재량에 맡기기로했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 대확산으로 정상적으로 현장 출석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 지역 교회들의 질의와 현실 적 형편에 따른 결정이다. 한편 한교총 주관 부활절 연합예배는 5월17일로 잠정 결정되어져 있으나 4월 1일에 총무단과 교단장회의를 통해 조정해 결정하기로 하였다.합동총회 김종준 총회장 제4차 성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3.28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