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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불꽃기도회를 이끄시는 서 목사님을 생각하며 간구 드립니다.에 익숙했던 제게 목사님은 5창으로 외쳤습니다. 10년이 지나도 그 뜨겁고 강렬했던 기도를 잊을 수 없습니다.작년 말씀을 전했던 대구에서 또 다시 그 열기를 보았습니다.전라좌수사 이순신이 있어 왜구가 감히 발호하지 못하였듯이, 영남의 기도꾼이 버티는 한 원수의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12.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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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이 땅에 오신 날, 성탄절을 코앞에 두고 있다. 그날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의 소리가 온 지구촌을 뒤덮는 축제의 시간이다. 왠지 그런 분위기는 가라앉은 것 같다. 사회도 교회도 성탄의 분위기는 그리 뜨겁지 않다. 그 근저에 깔고 있는 무거움의 그늘은 바로 경제이다.이 땅은 ‘돈’으로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다. 기업인들은 하루하루 피 말리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 위기만 넘기면 되는데 라고 외친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쩐 이다. 한계상황을 겪는 기업이나 가정을 심방할 때마다 늘 겪는 중심 주제는 머니(Money)이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12.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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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동체에게 하나님께서 큰 은혜의 강가로 인도하실줄 믿는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예수님의 고향에서 일어난 사건이다.1)교훈_예수님은 역사적인 인물이다.(1)18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으려 서시매”(2)예수님이 자라나신 곳, 안식일, 회당이라는 구체적인 배경이 설명되어 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은 베들레헴이고, 성장한 곳은 갈릴리 나사렛이다. 인물을 소개할 때 기본적인 정보를 예시한다. 이것은 예수님은 역사적 인물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가공인물이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12.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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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6-38장은 히스기야 왕에 대한 기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부름을 받아 남유다 역사 중 가장 타락이 심했던 아하스 왕 시기에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전한 메시지는 회개였습니다. 우상과 주변 열방과 같은 세속을 의지하는 자세를 버리고 오직 주님의 언약을 신뢰하고 의지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주어지는 심판과 징계에 대한 말씀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으면 바벨론을 일으켜 멸망시킨 후 70년 포로 생활이라는 무서운 징계가 임할 것이라는 경고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았
기고
김대운 목사
2023.1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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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요한복음에 나타난 네 핵심 가치인 영광, 진리, 생명, 사랑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불트만의 요한복음 연구가 철저히 빗나갔음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거기에 더하여 불트만은 요한복음이 기본적으로 헬라적 배경 아래 있는 것으로 보았으나 요한복음은 기본적으로 히브리적(구약적, 유대적) 배경 아래 있는 복음서라는 점에서 그의 요한복음 연구는 또다시 빗나감을 면치 못했다. 궁수가 활을 쏠 때 처음 시작이 1mm가 빗나가면 100m 앞에 있는 과녁에는 크게 빗나갈 수밖에 없다. 불트만은 요한복음 1장 1절부터 해석이 빗나갔고,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1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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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수도사들이 깊은 산이나 황량한 사막을 찾음은 왜이었을까요?박해도 없고 일상은 안온했지만 영혼은 평화롭지 못했습니다.박해가 끝나자 순교자도 사라지고 교회는 안락을 누렸습니다.야성 잃은 영혼에 각성이 일어나 일부가 먼 길을 떠났습니다.순전히 주님 사랑하고 제자의 삶을 위해 먼 길을 떠났습니다.활력 넘치던 교회의 본 모습을 회복하려 먼
한명철 칼럼
한명철 칼럼
2023.12.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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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이 밤엔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의 모습이 유난히 뚜렷합니다.삶과 사역에서 ‘사자의 담대함과 양의 온순함’을 지닌 에스라!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 성실함으로 연구했던 대학습의 아이콘!깨달은 말씀을 구체적인 삶의 정황 속에 두루 적용했던 달인!말씀 준수를 삶과 사역의 지렛대 삼아 언행이 같았던 에스라!그런 연후에 가르침의 길을 열고 강한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12.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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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살로니가 전서 구성데살로니가 전서의 구성은 전반부(1-3장)와 후반부(4-5장)로 구분할 수 있다.1)전반부(1-3장)_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감사(1)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생각하면 하나님 아버지께 늘 감사했다. 삶의 자리가 말씀대로 살기가 매우 힘든 공동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란과 궁핍가운데서도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히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승리하여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자들의 본이 되었다. 환란과 궁핍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바울이 전한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들은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12.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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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한복음은 네 핵심 가치인 ‘영광’, ‘진리’, ‘생명’, ‘사랑’을 말하고 있다. 그 가운데 마지막인 ‘사랑’ 주제를 다룰 차례다. ‘사랑’은 인류의 영원한 주제다. ‘사랑의 종교’인 기독교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마 22:34-40)이 가장 큰 두 계명이라고 말한다. 신구약성경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보낸 사랑의 편지’이기도 하다. 특히 요한복음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고백한 최고의 ‘사랑의 연서’(사모곡)이다. “왜 요한복음인가?”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요한복음이 ‘인류 최고의 사랑의 교과서’이기 때문이다.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12.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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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불교의 최고 영예인 대종사의 칭호를 얻은 자승이 ‘소신공양(燒身供養)’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소신공양이란 ‘묘법연화경’에 약왕보살이 향유를 바르고 일월정명덕불(日月淨明德佛) 앞에서 보의(寶衣)를 걸친 뒤, 자기 몸을 불살랐던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조계종도 자승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소신공양’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 부처가 분신을 요구했는가? 부처가 다시 온다면 분신을 용인할까? 불경에서 그렇게 가르치는가? 불교에서 가장 으뜸가는 교리는 불살생(不殺生)이다. ‘소신공양’의 가르침은 불경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 뻔뻔한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3.12.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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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그 내용에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즉 컨텐츠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민주주의는 국민에 의한 통치인데 그 앞에 수식어가 무엇이 붙느냐가 민주주의의 성질을 결정한다. 민주주의는 가치 중립적인 개념이 아니라 일정한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변동적인 개념이라고 보아야 한다.그렇다고 하여 민주주의라는 말 자체에 지나치게 부정적인 관념을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민주주의는 그리스에서 태동하였듯이 국민에 의한 정치참여를 말한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그런데 그 사회가 어떠한 정치체제를 형성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민주주의의 내용도
기고
고경태 논설위원
2023.12.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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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교회가 위치한 워러베리시의 팰리스 극장에서 있은 “션연”(Shen Yun, 神韻)이라는 중국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 적이 있다. “션연”은 중국의 5천년 문명 속에 내포된 자비, 관용, 인내, 신적 경외 등의 주제들을 무용과 음악으로 담은 일종의 오페라이다.고대로부터 중국인들은 여러 왕조에서 피어난 문화를 하늘의 신이 인간에게 내려 준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무신론을 신봉하는 중국 공산당은 인민들의 신에 대한 종교적 경외심이 공산당 정권에 대한 충성심을 훼손시킬 수 있다고 간주하고 전통적 가치관과 민속 신앙을 말살해 왔다.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3.12.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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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1:1-5)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갈 1:1-5, 고경태] 사도인 바울은 -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3.12.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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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시간에 약속했듯이, 이번에는 제자도의 압권이자 백미인 ‘큰 물고기 153표적’(요 21:11)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나는 지금까지 여러 측면에서 불트만의 요한복음 연구가 빗나갔다고 언급하였다. 그런데 진짜 외람되고 미안한 얘기지만 불트만의 요한복음 연구가 왜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빗나갔는가를 한방에 보여주는 결정적 실례가 ‘큰 물고기 153표적’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왜 그런가를 이제부터 말하겠다. 역사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는 1945년은 근대와 현대를 가르는 분수령이다. 그런 의미에서 1945년 이전에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1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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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육신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어찌도 이렇게 많사옵니까?저 역시 여러 증상으로 인하여 하루도 편할 날이 없사옵니다.병든 이를 위해 기도함은 오로지 주님의 큰 긍휼 때문입니다. 육신의 병에 더해 마음과 정신, 영혼의 어둠까지 대단합니다.주님은 다양하게 치유를 행하셨지만 늘 긍휼이 먼저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긍휼의 은혜를 힘입으려고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12.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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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궁핍과 환란 가운데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로하면서 디모데를 파송했다. 바울은 디모데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며,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소개한다. 디모데는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의 존귀한 일꾼이 되었다. 디모데를 통해서 얻는 교훈이 있다.첫째는 누구나 복음 안에서 자라면 인물이 된다. 환경이 인생의 발목을 잡지 않는다. 복음안에서 뿌리를 내리면 존귀한 자로 성장하게 된다.둘째, 디모데가 살고 있었던 헬라문화권과 21세기 오늘 한국의 상황과 사다리를 놓으면, 한국의 이주노동자와 유학생들이
발행인칼럼
본헤럴드
2023.1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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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한복음은 ‘진리의 책’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시간에 요한복음의 네 핵심가치(영광, 진리, 생명, 사랑) 중 ‘진리의 문제’를 다루었다. ‘진리의 문제’는 곧 “누가(무엇이) 참 진리인가?”를 통해 참 진리인 그분(그것)에게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차원에서 ‘진리의 문제’는 곧 ‘영광의 문제’와 직결된다. 요한복음은 ‘영광의 책’이다. 불트만은 요한복음을 ‘영광의 책’으로 보고, 제1부(2-12장)의 제목을 ‘세상을 향한 영광(ΔΌΞΑ)의 계시’로, 제2부(13-20장)의 제목을 ‘공동체 앞에 나타난 영광(ΔΌΞΑ)의 계시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11.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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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토리우스는 431년 에베소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판정받았습니다. 그리고 복권된 적이 없습니다. 공교회에서 결정한 이단은 분파교회에서 해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대교회는 5대 교구로 분류된 한 교회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알렉산드리아 교구와 안디옥 교구의 갈등이 고대 교회 이단 논쟁의 주요 무대였습니다. 안디옥 교구는 바나바를 시작으로 사도 요한의 제자 이그나티우스(Ignatius)가 2대 감독을 지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지역은 마가의 전도 사역으로 교회가 구체화되었습니다.아리우스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판정받았습니다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3.11.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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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낮에는 성경 보고 밤에는 기도하는 삶을 명하심에 순종합니다.심야, 철야, 새벽의 많은 기도들이 시간대 별로 밤을 깨웁니다.물리적 시간의 장벽은 자기만의 기도 시간 앞에 무의미합니다. 전 세계의 기도자를 하나로 묶는 건 시간이 아니라 ‘뜻’입니다.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엮인 기도의 용사들을 일으켜주시옵소서! 성막을 둘러싼 네 방향의 진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11.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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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의 저자 한명철 목사의 책을 읽다가 한 문장에 머물러 있다. "땅 끝은 당신의 순종을 확인하는 곳이다." 2000년 3월 신대원을 졸업하고, 3월 구리시 지하에서 보증금 9백만원, 월세 70만원으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당시 한국은 IMF의 찬바람앞에 속절없이 무너지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그해 한강변 토평동 벌말 지역으로 이전했다. 23년전 구리시 토평동 지역은 허허벌판이고, 강변북로가 연결되지 않는 참으로 불편한 곳이었다. 차량도 없고, 도로도 없고, 아파트도 없고, 사람도 없고, 주택도 없고, 식당도 없고, 모든 것이
발행인칼럼
본헤럴드
2023.11.21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