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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건강하다는 것은 축복이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세계인들에게 충격과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 명분도 없는 땅따먹기 위한 전근대적인 생각에 집착해서 인명을 살상하는 그의 행위는 21세기 세계인들의 정서에 공감을 주지 못한다. 또한 전세계시민들의 공분과 지도자들이 전방위 압박을 하니, 한 수 더 떠서 핵폭탄 안개를 피우니 세상에 이런 무식한 깡패도 없을듯하다. 러시아의 스탈린과 독일 히틀러, 중국의 마오쩌둥, 북한의 김씨3부자들의 특징이 있다. 사람의 인권과 자유와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 없다. 이들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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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2.03.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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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명령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할 거룩한 방향성이다. 이것은 모든 제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부르심이요 명령인 것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교회라는 울타리에 한정한 것이 아니라 교회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지역사회로, 지역사회에서 열방으로 섬김의 사역이 확장되어야 한다. 로버츠는 큰 건물과 큰 교회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재생산하는 교회가 되기로 결정했다. 진정한 성숙한 교회는 아기 교회들을 낳는다. 저자가 섬기는 노스우드교회는 전 세계에서 120개가 넘는 교회 개척을 도왔다. 평범한 교회가 무너져가는 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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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2.02.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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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목사는 크리스천을 두 종류로 분류한다. “하나는 Wordly christian 즉, 세속적인 신자이고, 또 하나는 World class christian 즉, 세계적인 신자이다.”라고 구분했다.“세속적인 신자”는 자기 욕심을 위해서 예수를 믿는다. 구원을 받았으나 매사가 자기중심적이다. 은혜와 복을 좋아하지만, 전도나 선교, 섬김에는 관심이 없다. 그들의 기도는 본인의 필요와 축복과 행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반면에 “월드 크리스천(세계적인)신자”은 생각의 관점이 아주 다르다. 죄악과 어둠과 질병에 머물러 있던 인생에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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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2.02.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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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태 저서 「고수의 일침」중에서 ‘들배지기가 먼저이다’ 섹션이 있다. 그 글에 보면 “씨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은 무엇일까? 바로 들배지기다. 상대를 번쩍 들 수 있어야 다른 기술을 걸 수 있다. 상대를 들지 못하면 다른 기술이 소용없다. 그 만큼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한다. ‘꽃이 꿀을 품고 있으면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벌들은 저절로 찾아간다. 어디에 힘을 쓸 것인가? 내 속에 꿀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소리쳐 부르는 것에 힘쓸 것인가?’”도쓰카 다카마스의 저서「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를 보면, 평생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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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2.01.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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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는 경건생활에 자신의 삶을 거룩하게 받쳤다고 표현하는 말이 맞을 듯 싶다. 그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경건생활의 모토로 삼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목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존 웨슬리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 위해서 날마다 순간마다 규칙과 정기적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전도하고 예배하며 하늘의 기쁨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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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2.01.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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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에 두 편의 글을 쓰고 기사로 올렸다. 식사를 하고 나니, 포만감으로 인함인지 잘 구분이 안 되지만, 오후 2시 약간 따분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스며든다. 따분함을 극복하는 방법은 두 길이다. 한 길은 일상적인 전화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고, 또 다른 길은 독서를 하는 것이다. 책을 고를 때 복잡하고 난해한 책보다는 쉽게 머리를 식힐 교양도서가 적격이다.다양한 책들 중에서 이대희 목사가 쓴 [한국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제 자녀들은 어느 정도 자라서 부모 품을 떠나는 시기라 밥상머리를 함께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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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2.01.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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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품위와 덕과 비기독인과 구분점을 명확하게하는 지침서는 성경이다. 그런데 성경중에 십계명과 주기도문과 사도신경과 산상수훈은 신앙의 기본골격을 제시해주는 핵심이다. 특히 주기도문은 예수님의 새로운 하나님 나라 운동의 요약이다. 김세윤 교수는 주기도문의 핵심을 하나님 나라에 초점을 두고 해석하였다. 그는 주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유대회당에서 설교 끝에 함께 낭송한 ‘카디쉬’라는 짤막한 형태의 기도와 유대인들이 하루 세 번 기도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도서인 ‘18번 축복 기도’와 비교하여 예수님의 주기도문의 깊은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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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2.01.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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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은 인류 역사의 새로운 분기점을 만들었다. 인류를 구분할 때 화석류와 사피엔스로 구분한다. 화석류는 화석으로만 존재하는 인류이다. 사피엔스는 '현생 인류', 즉 생각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사피엔스는 호머 사피엔스(생물학에서 쓰는 용어)와 호머 사피엔스 사피엔스로 구분한다. 호머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진화된 현대인을 지칭한다. 코로나는 이 기준점을 바뀌어 놓았다. 코로나 이전 인류를 호머 사피엔스 사피엔스라 칭하고 코로나 이후 인류를 ‘코로나 사피엔스’로 구분한다. 어떤 학자는 코로나 사피엔스를 ‘신인류’라고 부른다.이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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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2.01.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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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과 2022년의 분기점이 되는 시간 앞에 서 있다. 2년간 코로나 바이러스 점령군에 세상은 거리두기 방역과 백신 방역에 홍역을 치루고 있다. 언제 세상이 조용해질지 아무도 모른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는 ‘생태와 인간’을 논하며, 충격적으로 진단하였다. “바이러스, 3-5년마다 창궐한다.” “인류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그는 생태적 전환만이 살길이라고 진단했다.코로나의 위기가 어디서 왔는가? 대부분의 학자들은 비슷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인간이 자연과 공존하지 못하고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면서 찾아온 위기로 본다. 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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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12.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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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위기가 2년째 지속되었다. 우리는 잘 버텨왔고, 앞으로 버텨가야 한다. 글로벌 정치경제 연구소 소장인 홍기빈 교수는 “이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강변하면서, 코로나가 던지는 메시지를 읽으라고 경고한다.“두 가지 미래가 있습니다....하나는 단순히 예측해야 하는 미래가 있고, 또 하나는 우리가 마음을 굳게 먹고 만들어나가야 하는 미래가 있다...앞으로는 단순 미래는 불가능하다.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예측이 안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미래를 대하는 방식은 결단”이라고 했다.누가복음 10장에,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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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12.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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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激勵辭)는 ‘격려를 하는 말이다,’ 최고의 격려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다. 어떤 다른 매력적인 말을 하는 것보다 '그 현장에 함께 머무는 것'이 최고의 격려일 듯 싶다.최성구목사님(부산순복음명륜교회) 시무하는 교회 헌당 예배에 격려를 하러 부산까지 내려왔다. 본푸른교회(구리)에서 부산 명륜교회까지 정확하게 380km이다. 3부(11:20~12:40) 예배 축도를 하고 바로 출발을 했다. 380km 고속도로는 거의 막힘이 없다. 고속도로가 동서남북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편리하다. 또한 산천이 아름답고 중간중간 도시들이 펼쳐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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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11.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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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기도원(춘천)에 가서 서재와 주변 정리를 하고, 금요일 새벽에 교회 도착했다. 그리고 새벽 경건회를 드린 후, 아침 6시 30분 서울신학대학교대학원총동문회 임원 연석회의를 위해 서산성결교회(김형배목사)로 달려갔다.목회자로서 작은 원칙이 있다. 금요일은 철야 예배가 있어서 웬만하면 움직이지 않는다. 오늘은 일상의 원칙을 깨버렸다. 수석부회장이라 불참하는 것은 모든 임원들에게 누를 끼치는 일이다. 임원들은 전국에 퍼져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이고, 모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헌신한다. 회의 참석한 후 빨리 교회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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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1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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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을 추구하는 분들이 선택하는 것중에 하나가 순례의 길을 걷는다. 무소유와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분들의 성지 산티아고는 전세계인들의 발걸음으로 채워져왔다. 한국 개신교인들의 사랑을 받는 '천사의 섬 신안'은 영적 가치를 추구하는 순례자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영적순례를 떠나기 전에 먼저 그 섬이 지니는 역사적 신학적 가치를 담은 것이 먼저 일듯싶다. 주승민 교수가 쓴 [순교자 문준경의 신앙과 삶]은 순교자 문준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의 탁월함은 저자가 끊임없이 세계 기독교 역사의 대가들과 대화를 시작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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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11.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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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와 서양화의 차이점이 있다. 서양화는 캔버스가 꽉찬 느낌이다. 그래서 약간 답답한 느낌을 받는다.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그러나 동양화는 여백이 있어서 좋다. 캔버스에 난(蘭)하나 그려 놓은 것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편안함을 느낀다. 여백이 주는 여유이다.지역도 교단도 목회 스타일도 나이도 학교도 다른 목사님들 7명이 북한강 상류 서종IC 근처에서 모였다. 우리들은 이 모임을 '긍정플러스'라고 명명했다. 모임의 특징이 있다. 회장도 총무도 회계도 없다. 그날 호스트가 밥을 사고 차를 대접한다.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모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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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10.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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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는 16세기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AD.1483-1546)를 탄생시켰다. 루터는 18세 때에 에르프르트 대학에 입학하여 문과와 법과를 차례로 공부했다. 그런데 동급생의 죽음과 벼락 공포를 체험한 후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수도사가 되었다. 1511년 1월, 29세, 루터는 로마 베드로 성당의 빌라도 계단을 무릎으로 올라가면서 ‘주기도문’을 암송하고 있었다. 마지막 계단에 올라섰을 때 불현듯 성경 말씀이 떠올랐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 그는 곧장 일어서서 계단을 걸어 내려왔고, 위대한 종교개혁의 첫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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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10.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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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언어는 아주 매력적이고, 삶을 풍성하게 연결하는 사다리이다. 관계는 사랑이란 단어를 전달해주는 매개체이다. 사랑은 관계라는 선로를 통해서 움직이게 된다. 우리 삶속에서 불행했던 기억을 떠올려보자. 불행했던 기억의 저장을 다시 열어보면 다양한 위기와 상처들로 인해 깨어진 관계가 있다. 파탄된 일터, 분열된 가정, 금이 간 우정, 분노와 상처로 얼룩져있는 교회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때 느끼는 것은 관계가 깨어져있다는 것이다. 깨어진 관계속에서는 기쁨도 능력도 애정도 관심도 사라져버린다. 철저하게 증오하고 분노하고 아파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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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09.3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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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조신영은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 ‘루트 앤 윙’]에서, 영어 단어 7글자 “NOWHERE”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어떤 이들은 ‘No where’로 읽을 것이고, 어떤 이들은 ‘Now here’로 읽을 것이다. 똑같은 상황에서, 부정적인 관점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No where’ ‘어디에도 없다’고 판단할 것이고, 긍정적인 관점으로 판단하는 분들은 ‘Now here’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부정적인 관점에 사로잡혀 있으면 마이너스의 인생이 되고, 긍정적인 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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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09.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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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명령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할 거룩한 방향성이다. 이것은 모든 제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부르심이요 명령인 것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교회라는 울타리에 한정한 것이 아니라 교회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지역사회로 지역사회에서 열방으로 섬김의 사역이 확장되어야 한다. 밥 로버츠는 큰 건물과 큰 교회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재생산하는 교회가 되기로 결정했다. 진정한 성숙한 교회는 아기 교회들을 낳는다. 저자가 섬기는 노스우드교회는 전 세계에서 120개가 넘는 교회 개척을 도왔다. 평범한 교회가 무너져가는 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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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09.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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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한국교회가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는 소리는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 더 이상 이상한 소리도 아니다. 그동안 교회 내부에서 일어난 일련의 갈등을 짚어 보면, 전임 목사와 후임 목사 사이의 인격적인 신뢰를 상실한 깊은 갈등, 목회자의 탈선으로 인한 충격, 성직매매, 낮은 수준의 목회자 양산, 교권주의 등,일상이 된 것이 한국 교회의 단골 메뉴였다. 일부의 교회와 목회자로 인해 한국 교회가 심각한 영적, 도덕적 불감증에 빠져 도미노처럼 지탄의 대상이되었다. 이 비판이 이제는 과거의 그리운 소리로 들려진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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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08.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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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승으로 인해 삶의 질서와 안정된 규칙이 훼손당해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일듯 싶다. 힘겹게 벼랑끝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분들에게 처방전이 무슨 소용일듯 싶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기로 선택했다면 로렌스 커닝햄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용기]를 추천하고 싶다. 고난의 계절에는 희망이 필요하다. 희망만 꺾이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본 책의 소중한 자산은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썼기에, 글 속에 확신과 영적 열기가 넘쳐 나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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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1.08.20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