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시143:8-10)청교도인들은 ‘경건’을 삶의 목적으로 삼았다. 하루를 경건하게 시작하라. 아침에 눈을 뜨면 침상 옆에 무릎을 꿇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가장 먼저 마음에 들어오도록 하라. 하나님보다 세상의 다른 생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3.01.11 05:35
-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 안에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19-24).사도바울은 죄의 무서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3.01.10 05:10
-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13;1).짧은 인연, 질긴 인연, 모진인연, 심지어 악연까지 절대 만나지 말아야할 인연의 어휘들이다. 성경에 아벨과 가인은 형제지만 악연이다. 다윗과 사울은 질긴 인연이다. 그러나 다윗과 요나단, 며느리 룻과 시어머니 나오미는 참 천상의 인연이다.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였고, 서로 언약을 맺었다.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왕으로부터 다윗의 생명을 지켜주었다. 헤어질 때 서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3.01.09 10:44
-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3.01.06 05:50
-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나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잠4:8).하나님과 인간이 관계를 맺는 방식이다. 먼저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나를 높이 들리라’ 우리는 형통한 인생, 높아지는 인생을 좋아한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높아지고 대우받기 위해 공부도 하고, 일터에서 시간을 보낸다. 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이다.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다. 내 인생의 삶의 주인을 먼저 높이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나를 빚으시고 진리와 평강과 은혜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높이라. 온 맘 다하여 주님의 이름을 높이라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3.01.05 05:25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5-39)메시지는 테라피다.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3.01.04 05:00
-
자산을 늘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과거에는 매달 정기 적금에 예치했다. 적금 이율이 10% 이상이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내 집 마련과 자녀양육과 결혼을 시키는데 그리 큰 문제가 아니였다. 무엇보다 안정된 환율과 물가와 저금임이 뒷받침해주었고, 부동산이 급등하지 않았기에 열심히 일해서 저금하면 어느 정도 안정된 미래가 보장되었다.그런데 이런 룰이 모두 깨졌다. 자산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부동산, 그림, 주식, 채권, 금, 가상화페와 NFT, 사모펀드 등 돈을 굴리는 방식이 다양해졌다.과거의 생각에 머뭇거리다 보면 현재와 미래를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1.03 18:46
-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각오로 하고 싶은 꿈을 적는다. 꿈을 구체적으로 적는 사람과 그렇치못한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꿈은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방향없이 1년을 걸어간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소중한 삶을 하찮게 여기는 것과 같다.새해되니 축복의 인사들이 봇물 터지듯 메세지와 카톡을 감사로 덮었다. 모든 축복의 메세지가 의미를 준다. 그중에서 (주)블루애플자산운영사 CEO 자명 대표의 독특한 메세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자명 대표는 새해 꿈 이야기를 이미지로 나누면서 "2023년에 기억 하고픈 작은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3.01.02 11:38
-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모르드개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에스더 4:16,17)바사 제국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던 유다인들이 하만의 음모로 몰살 당할 위기에 처했다. 모르드개가 바사제국의 2인자인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 않았다. 그 이유는 하만이 우상 숭배자였던 것 같다. 모르드개가 유다인인 것을 알고 왕의 허락을 받아 모든 유다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3.01.02 00:32
-
글로 지면을 채워주신 본헤럴드 가족분들과 본헤럴드를 사랑하고 아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여러분들의 귀한 글로 인해 본헤럴드가 행복했고, 이 땅에 선한 기독언론으로서 사명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문서 사역은 영혼을 살리고 주님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아주 귀한 선교 도구입니다.본헤럴드의 가치와 지향점이 있습니다.(1)예수님이 모든 문제의 ‘답’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이 기준점입니다. 성경이 곧 하나님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특별계시가 바로 성경입니다.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12.31 18:30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2). “I will you... and you will be a blessing창세기 12장을 보면,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장면이 나온다. 아브라함에게 영광의 하나님이 나타나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2). “I will you... and you will be a blessing"고 했다.떠나면, ‘너는 복이 될지라’(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30 05:50
-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전3:22). 사역좀 하시지요_지금은 '때'가 아닙니다목회자로 살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있다. '사역 좀 하시지요. 봉사를 하시지요, 물으면', “아직 하나님의 때가 다가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월을 낭비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일생동안 북한 선교를 외쳤던 신앙인이 있다. 통일이 되면 북한에 가서 선교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29 05:20
-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고후3:14).고린도 교회를 관찰하던 바울이 교회에서 없어져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바로 성도들의 얼굴을 가리고 있던 수건이었다. 수건의 유례는 모세로부터 비롯되었다. 시내산에서 계명을 받고 내려온 모세가 얼굴의 광채가 나자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출34:35). 여기서 비롯된 전통과 습관이 바울시대까지도 이어져 내려왔다. 사도바울이 살던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는 광채가 없었다. 그런데도불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28 05:15
-
즐겁게 산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명 따라 살아가고 있다가 핵심이다.헌신한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교회를 떠나서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분들의 이야기에 종종 들려오는 말이 있다.교회 떠나서 즐겁게 산다고 한다. 그 즐거움의 기준이 무엇일까?즐겁다, 행복하다고 한다. 이 말이 맞는 언어인지...즐거움과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가? 나는 늘 의문이 들었다.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에 정착해서 ‘신앙 성숙과 사역에 놀라운 은혜와 헌신이 담겨진 고백을 듣는다면 그것은 더욱 바람직한 모습이다.’그러나 세상적으로 친목하며 놀러 다니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12.24 13:26
-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눅1:37,38)누가복음 1장에는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탄생 예언이 나옵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약혼한 처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은혜를 받은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눅1:28).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도다.”(눅1:30).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31절)고 전했습니다.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기를 “나는 남자를 알지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22 23:16
-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시119:147,148)사람이나 기업이나 사회나 국가나 ‘정신의 곳간’이 풍요로워야 발전하고 품격이 높아집니다. 빌 게이츠는 “도서관이 나를 키웠다”고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가와 부자들은 금고가 아니라 서재를 넓힌 사람이었습니다.‘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광고 카피처럼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내실 있는 에너지는 서재에서 나옵니다. 서재는 정신의 곳간을 채워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입니다. 본푸른교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22 01:40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성탄절은 희망과 사랑을 주고받는 지구촌의 행사로 발전했습니다. 신앙과 상관없이 성탄절은 인류 공동체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추운겨울은 마음도 몸도 춥습니다. 특히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겨울은 살아내기 참 힘든 계절입니다. 교회 예배당 온풍기는 등유를 넣습니다. 작년에는 등유가 1리터에 900원대였습니다. 금년에는 1600원입니다. 펠릿 연료도 20kg 한 포에 8600원 했는데, 금년에는 13,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21 05:05
-
하나님께는 영광, 땅에는 평화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맞이한 분들은 들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과 하늘의 수많은 천군과 천사들이 함께 아기 예수 탄생을 찬송하였습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죄로 오염되었습니다. 죄의 결과는 곧 사망입니다. 너무도 사랑하는 세상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20 05:00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 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로들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1-13).마음의 온도를 측정해보십시요. 파란불인지요 아니면 빨간불인지요. 과거보다 오늘이 훨씬 더 잘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의 온도는 빨간불이 더 많습니다. 신앙의 온도도 날씨 만큼이나 마이너스로 내려갑니다. 개인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더 큰 원인은 시대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19 05:00
-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즐거움)일이 없도다”(요한삼서 1:4)요한삼서는 요한 사도가 가이오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다. 요한은 요한삼서에서 복음전도자 두 사람의 태도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가이오와 디오드레베입니다.가이오에게는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디오드레베는 “으뜸 되기를 좋아하고,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했다”고 합니다. 또한 “악한 말로 비방하고 형제들을 맞아들이지 않고, 맞이하고자 하는 자를 교회에서 내쫒았다”고 합니다. 디오드레베는 '지배욕과 인간적인 허영심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16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