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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공동경비구역, 친절한 금자씨등 인기 있는 작품들을 연출한 박찬욱(1963. 8.23 ~ )이 출품한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이 칸 영화제 공식 소식지인 스크린 데일리(Screen Daily)의 평론가 평점에서 4점 만점에 평균 3.2를 받아 출품작 중 최고 점수로 75회 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Festival de Cannes)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그 후 이 영화 “헤어질 결심”은 한국뿐만 아니라 스위스, 영국, 중국, 대만, 그리스,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
과학/문화/예술
이이삭 목사
2023.01.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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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의 크리스천 액션 – J 컬럼 (김준곤 목사) ♡ 기원 1세기 유대인의 사회 현실은 우선 로마의 속국이었기 때문에 사는 것이 엉망이었다. 그러나 사도들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專務)하기로 결심했고(사도행전 6장 4절) 구제와 봉사는 일곱 집사에게 맡겼으나 그들도 전도하다 순교했다. 사도행전은 기도 행전, 전도 행전, 성령 행전의 액션 기록이다.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도 내게 은과 금은 없으나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말했던 것과 같이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켜 전인(全人)을 구했다(사도행전 3장 1-1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3.01.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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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정병수 하늘 향한 소원 오그라들고입의 곡조 차라리 눈물이니개미허리 부여잡고애꿎은 물로 빈 배를 채운다주림은 힘듦이며 슬픔이어라 하늘 열려 곡간 넉넉하니 올챙이 배 황소 배 되어 크게 입 벌려 노래하고 춤추며 뛰논다개굴개굴 객객 개개굴 남산만 한 개구리 배 왠지 허기지고침침한 눈 가쁜 호흡버거운 다리배부른 자여 주릴지로다쟁쟁하는 귀울림에 밤잠을 설치니채움은 짐이요 어둠뿐이다 채움도 주림보다 나을 게 없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버리는 자 하늘 내림 맛보리라 하늘 떡이 비운 배에 채워진다비움은 만족이니 낙원이어라
시문학
정병수 목사
2023.0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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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 장윤제 목사)과 시인이 볶는 커피가(대표: 최요한 로스터스) 공동주관하는 바리스타1급 원데이스쿨교육강좌가 2월23(목)오전10시~오후5시까지 청림교회(경기 광주)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우리는 커피 프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바리스타1급 원데이스쿨교육은및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등단 작가이며, 콘코디아 인터내셔널 대학의 겸임 교수로도 활 동하고 있는 최요환 교수가 진행한다. 로스터이자 감별사, 시험 감독관이 직접 출강하여 알기 쉬운 커피 접근방법과 맞춤형 실습
학교교육/평생교육
본헤럴드편집부
2023.01.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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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L. 무디(D, L, Moody)는 19세기의 유명한 복음 전도자였다. 하지만 그는 급한 성격의 소유자였고, 그것은 그가 끊임없이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어느 날 밤 그는 연이어 이틀 동안 진행되는 두 번의 전도 집회를 인도하게 되었다. 그 집회가 시작되기 전에 그는 문 옆에 서서 사람들이 들어올 때 그들을 환영하는 일도 맡았다.그때 어떤 사람이 그에게 다가와서 매우 무례하고 모욕적인 말을 하였다. 무디는 그가 뭐라고 말했는지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는 않았다.하지만 화가 폭발해서 그 사람을 입구까지 난폭하게 밀어제쳐 그가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3.01.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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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모년(흑토끼)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행복한 가정’ 독자 여러분의 모든 삶에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사랑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History(역사)라는 뜻은 ‘His Story’의 준말인데, 이는 그분의 이야기입니다. B.C.란? Before Christ의 준말로 예수님 탄생 이전의 역사를 일컫는 단어(주전-주님의 탄생 전)이고, A.D.는 Anno Domini (In the year of our Lord) 이는 곧 역사의 주인이신 우리 주님의 해! 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주님 안에서 역사는 운행되는
학교교육/평생교육
김영실 박사
2023.01.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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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송광택 시간이 길을 열기 전하늘에 별이 달리기 전땅 위에 이슬이 내리기 전 바다에 향유고래가 노닐기 전숲 속에서 새들의 노래 소리가 들리기 전동산에 꽃향기가 퍼지기 전 동녘에 해가 뜨기 전황혼의 풍광이 고개를 들기 전은하수가 우윳빛으로 빛나기 전 처음 사람이 티끌을 딛고 일어서기 전마음이 눈을 뜨기 전시인의 노래가 아직 들리기 전 어둠의 장막이 드리워지기 전수치가 아직 다가오기 전악의 불화살이 날아오기 전 스스로 계신 분어제와 오늘과 내일이영원한 현재이신 분께서말씀하시네“빛이 있으라”
시문학
송광택 논설위원
2023.0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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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소망을 안고_ 문명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 튼다.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눈 덮인 겨울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 길 멈추지 마라.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한 고비 지나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2.12.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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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아침에 한 구두 수선공 이야기를 떠올린다. 가난한 구두장이 마르틴은 아내와 두 자녀에 이어 막내아들까지 저세상으로 떠나자 깊은 절망에 빠졌다. 이웃의 배려로 성경을 읽게 된 그는 어느 날 밤 작은 음성을 들었다. “내일 거리를 유심히 보아라. 내가 가겠노라.”다음 날 아침부터 기다렸지만 ‘그분’은 오지 않았다. 무료함을 달래던 그는 눈을 치우는 청소부 노인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했다. 갓난애를 안고 추위에 떠는 여인을 보고는 빵과 옷을 나눠줬다. 사과를 훔치다 들킨 소년과 과일 장수 할머니의 다툼까지 중재하다 보니 어느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2.12.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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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홍장빈, 박현숙 부부는 예수 전도단의 간사로 사역했던 분들이다. 저자가 이 책을 출간하기 이전에 아내 박현숙 간사는 라는 책을 출간했고, 자녀 양육에 대한 강의를 다수 했다. 이 책은 결혼, 가정이라는 주제로 원고청탁을 받고 결혼 과정 스토리부터 결혼 생활을 두 부부가 공동으로 집필한 책이다. 아버지 어머니로 존경하며 좋은 부부로 부모님을 인정하며 아들 부부가 쓴 추천사는 참 인상 깊게 느껴진다. 신앙과 삶이 일치된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정에서 자녀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리라고 여겨진다. 박현숙 간사의
서평/책소개
본헤럴드
2022.12.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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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Now 지금여기를 살아라70살이 넘으신 어머니는 늘 불만이었다. 바느질만 하던 부자집에서 손에 흙을 묻혀야 하는 집에 시집을 온 것이다. 결혼한지 20년이 지나자 30년 동안 어머니는 똑같은 넋두리로 불평을 토해냈다.“내가 20년 전에 그 물건을 안 만났어야 했는데...” “내가 40년 전에 그 물건을 안 만났어야 했는데...” 평생 어머니는 과거에 집착하고 살았다.반면 30대 초반 이웃집 아줌마는 항상 미래에만 살고 있었다. 하루는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리가 지근지근 아프다는 것이다. “아들이 나중에 장가가서 집 한 채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2.12.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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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징계는 곧 은혜입니다.(히브리서 12장 11절)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징계(懲戒) : 허물 따위를 뉘우치도록 주의를 주고 나무람. 부정이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제재를 가함.(懲戒 혼날 징 – 혼나다. 혼이 나서 잘못을 뉘우치거나 고치다. 혼내주다.경계할 계 - 경계하다. 조심하고 주의하다. 삼가다.)공직자와 기업과 단체가 규정한 징계 수위가 있음.구두경고–견책–근신-감봉–좌천–강등-직위해제–면직–해고- 등등징계는 자신의 잘못을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2.1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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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돌아가는 계절 어디로 자꾸 떠나려는 낙엽, 단단한 아스발트 위에 멋진 걸음으로 살아오지 못했습니다. 늘 어설픈 빈 낙엽만 떨어뜨려 왔습니다.그리면서 어딘가 기웃 거리면서, 그토록 한 사나이 가슴속에 타오르는 불꽃같은 집념, 불꽃같은 자신을 찾지 않고는 결코 아무일도 할 수 없는 남자 ! 한번도 이기지 못했지만, 한번도 포기 하지도 않았습니다. 남들이 볼때 나는 어쩌면 거꾸로 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제밤 떨며 잤습니다. 자꾸 자꾸 얄팍한 이불만 목덜미로 잡아 당기면서 열어진 창문을 밤새 닫지 못했습니다. 가로수 나무가지
나를 세운 한마디
본헤럴드
2022.12.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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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_시현묵상 "감사와 긍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믿음은 현실 장벽을 넘어 바라는 것의 실체가 되게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미움 받지 않으려고 마음과 생각을 조심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의롭다' 착각하는 '죄인'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죄'로 인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구원하시며 살리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사람은 이용 가치의 대상이 아니라, 섬기며 사랑해야 할 소중한 인격체입니다."
기독교문화
백시현 객원기자
2022.12.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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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한 동네에 아름다운 남녀가 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며, 가난한 이웃을 돌보고, 부모와 형제에게 칭찬을 듣는 사람이었지요. 결혼할 나이의 청년이 된 후, 그들은 서로 사랑했으며, 친척과 친구의 축복을 받으며 약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놀랍게도 그 약혼녀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멋진 첫 날 밤의 꿈을 꾸던 신랑감에게는 벼락과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아직 그 약혼녀를 품에 안지 않았으니까요. 자신의 약혼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 한 그녀를 어찌하
학교교육/평생교육
김영실 박사
2022.12.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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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아는 자는 강하다 – 김진홍 목사 - 나는 지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투자자 짐 로저스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책 제목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란 제목의 책입니다. 이 책의 서두에서 그는 역사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먼저 그는 자신이 투자자로서가 아니라 역사가로 세상에 기억되기를 원한다고 쓰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는 확신 있게 말합니다. 역사를 아는 자가 강하다고 말합니다.이미 내 앞을 앞서간 수많은 이들의 실패와 성공을 통하여 세상을 보는 지혜와 안목을 가질 수 있기에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합니다.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2.12.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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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기초 발성을 습득하고 훈련하여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가지고 찬양합시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은영 교수)에서 '성악 찬송강좌(부제 아름다운 찬양을 위한 건강한 발성) ' 2기를 모집한다. 건강한 발성을 하고자 하는 사람, 가창력의 발전을 원하는 사람, 자신이 바른 발성으로 부르고 있는지 고민되는 사람, 전문적인 성악을 접하고자 하는 사람을 포함하여 노래와 찬양을 좋아하는 누구나 수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은 감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악찬송과정을 섬기고 계신 교수님들이다.문제성 교수는 이탈리아 C
학교교육/평생교육
윤홍식 편집국장
2022.12.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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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줄 모르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인간 사회의 탄식자기 생명의 창조주 하나님과 영원한 구원의 주되신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를 알려고도 하지 않는 무지한 인간들이 자기를 낳아 기르고 평생 노심초사(勞心焦思)하는 부모의 은덕도 모르고, 국가(國家)가 자기를 이 땅에 발붙이고 살게 하고, 다양한 법과 질서와 규칙으로 보호하여 배우며, 먹고 살도록 하는 혜택에도 고마운 마음은 눈곱만큼도 갖지 않고 늘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한 입을 놀리며 저주나 쏟아내는 악한 세대가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포함한 이 백성들의 모습이 아닌가요? (디모데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2.11.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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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도 - 크랜취(감독) - “어떤 사람은 자기가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덩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가는 캄캄한 길에 아주 작은 불빛만 비추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비로운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천국바라기 - C.S. 루이스 -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가면 이 땅의 것도 얻을 수 있지만, 이 땅을 소망하며 살아가면 그 어느 쪽도 얻을 수 없습니다.물질 만능의 세상만을 바라보고 눈에 보이는 것을 전부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나라를 보지 못하면 돈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는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2.11.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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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연적으로 늙어가는 과정을 겪으며 죽음을 향해가는 존재이기에 연륜에 따라 상당한 가치관의 변화와 더불어 사물을 보는 시각을 달리하게 된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의 작품 또는 저작활동을 평가할 때 보통 3기로 나누어 관찰하게 된다. 초기에는 모방기,중기는 활동기,말기는 성숙 또는 진정한 창작기로 볼 수 있다. 대부분 연륜이 더 할수록 자기 분야에서 시각이 좀더 넓어지고 관용적이 되며 나름 깊이 있는 자기철학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비교적 짧은 생애에 다작을 남기고 간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
과학/문화/예술
이이삭
2022.11.1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