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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 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시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 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 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
히브리/야고보/벧전후
오준섭 객원기자
2023.09.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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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경험은 한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사람을 만난다던지, 영적으로 엄청난 경험을 하는 경우들이다. 어떤 경험이 여러분에게 있었는가? 믿음의 조상 야곱에게도 그런 체험이 있었다. 벧엘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주신 사건이다. 성경은 그 사건을 계시로 알리며 벧엘 사건이 얼마나 야곱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알리고 있다. 본문 역시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1. 강렬한 첫 만남좋은 부모에게서 좋은 자식이 나오고 훌륭한 스승 밑에서 탁월한 제자가 나온다고 말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을
예언서
오준섭 객원기자
2023.09.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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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뜻은 ‘차가운 도시 남자’를 줄여 이르는 말로, 자신만만하고 쌀쌀맞은 분위기의 세련된 젊은 남자를 말합니다.오늘날은 이런 차갑고, 도도한 남자를 멋진 남자로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대 차가운 사람과 살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 그런 사람과는 헤어지게 됩니다.차가워진 연인의 특징이 있습니다.1) 이전에 설정하지 않은 비밀번호를 설정한다.2) 문자나 카톡을 한참 만에 답이 오고, 성의가 없다.3) 돈 쓰는 걸 아까워한다.4) 자주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요한계시록
오준섭 객원기자
2023.09.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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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종( 마 21:23-32 누가 순종한 아들인가?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집을 나갔다가 돌아오게 된 둘째 아들을 아버지가 맞이하고 잔치를 벌인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 집에서 농사일을 하고 있던 큰 아들은 집에 들어오지 않고 분노하여 소동을 피웠습니다. 이유인즉 여러해 동안 아버지 명을 어김없이 따랐으나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잡는 잔치를 벌인 적이 없었는데 아버지의 가산을 탕진한 동생이 돌아오니 살진 송아지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남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겠다고 한 것입니다.여기서 누가 순종한 아들처럼 보입니까?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09.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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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의 배경창세기는 기원의 책으로 성경의 못자리와 같다. 이 책은 우주의 기원, 인간의 역사. 죄. 구원. 희생. 가족. 전쟁. 문명, 결혼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창세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근본을 말해주는 신앙의 기초를 제공하는 책이다. 이런 의미에서 루터는 “창세기는 교리와 신앙의 모태‘ 라고 했다. 창세기는 ‘시작’이라는 말로 세상의 기원을 이야기해준다. 즉 우주 만물의 시작과 인간의 시작, 결혼, 죄악, 죽음의 시작, 구원과 축복의 시작, 문화, 민족과 언어, 믿음의 백성의 시작 등을 말해준다. 창세기는 우리의 시작을 말해주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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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한 열심과 진지함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그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도왔다. 예수님을 향한 열심과 진지함이 주일성수와 헌금과 새벽기도와 묵상과 제자훈련과 같은 좋은 습관들을 만들었다.예수님을 향한 열정이 금주와 금연의 특징을 가진 그리스도인을 만들었다. 술과 담배가 죄가 아닌데 그것을 하는 그리스도인 마치 죄인처럼 바라보는 이상한 현상을 만들었다.예수님을 향한 진지한 열정이 만들어낸 습관과 특징들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신앙이 좋고, 그렇지 않은 이는 신앙이 별로인 것처럼 평가한다. 심지어 비난하고 정
역사서
오준섭 객원기자
2023.09.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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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이 시에는 한 줄, 한 줄마다 강력한 시적 영상이 담겨 있으며, 강력한 대조가 시를 전체적으로 강하게 붙잡아 맵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다윗은 부족함ㆍ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이 시는 ‘나의 목자이신 야훼’(1∼4절)와 ‘나를 대접하는 잔칫집 주인인 야훼’(5∼6절)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그러나 이 두 부분이 완전히 구별되는 건 아닙니다. 에 나오는 단어의 의미가 중첩돼 시를 전체적으로 이어줍니다. 의 “찬칫상”은 에 나온 “푸른 풀밭”과 연결되는데, 목자가 양을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듯이
시가서
오준섭 객원기자
2023.09.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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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LA에서 유치원 보모가 아이들 목에 목줄을 매고 끌고 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아이의 목에 줄을 매어 개를 끌 듯 끌고 가다니!! 고국에서는 본 적이 없기에 충격이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똑 같은 일을 디즈니랜드에서도 목격했다. 아무래도 보기가 편하지 않았다. 11장과 12장은 선지자 호세아가 전하는 7번째 설교다. 북조 이스라엘의 배교와 패역함에 대한 하나님의 실망과 안타까움 그리고 심판을 경고하는 말씀이 절절히 담겨있다. 이스라엘에 대한 애증으로 가득 찬 하나님은 그러나 아주 포기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무조건 용서하여 품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오준섭 객원기자
2023.09.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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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나콘 립비 엘로힘) 내가 노래하며(아쉬라)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와아자메라 아프 케보디)”(시108:1).역사는 반복되는가? 역사는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하는가? 전도서에 보면 미래의 역사는 변화하지 않고 과거에 되었던 것이 그대로 현재에도 되풀이되고 있음을 말한다.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에쉬 다바르 쉐이오마르 레에 제 하다쉬 후)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케바르 하야 레오라밈 아쉘 하야 밀레파네누)”(전1:10). “내가 해 아래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9.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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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묵상/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라/시103:1-5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찬송●성경본문/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히브리서 13: 1 – 19 ●말씀묵상우리가 그리스도를 얻으면 모든 것을 얻은 것입니다. 그리스도 보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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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찬양기도/하나님과 행복한 교제를 가지려면/시편 15: 1-5 여호와여누가 주의 성소에들어 갈 수 있으며 누가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물 수 있겠습니까? 정직하게 살고옳은 일을 행하며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남을 비방하지 않고자기 친구를 해하지 않으며이웃을 헐뜯지 않는 자하나님을 저버린 자를 멸시하며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자를 존중하고한 번 한 약속은 손해가 가도 지키는 자돈을 빌려 주고도 이자를 받지 않으며뇌물을 받고 죄 없는 자를 해치지 않는 자니이런 자들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리라 ● 찬송●성경본문 / 히브리서 12: 1-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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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기를 청한 지라,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나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
2023.09.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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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찬양기도/하나님과 행복한 교제를 가질려면/시편 15: 1-5 여호와여누가 주의 성소에들어 갈 수 있으며 누가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물 수 있겠습니까? 정직하게 살고옳은 일을 행하며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남을 비방하지 않고자기 친구를 해하지 않으며이웃을 헐뜯지 않는 자하나님을 저버린 자를 멸시하며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자를 존중하고한 번 한 약속은 손해가 가도 지키는 자돈을 빌려 주고도 이자를 받지 않으며뇌물을 받고 죄 없는 자를 해치지 않는 자니이런 자들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리라 ●찬송● 성경본문 / 히브리서 11장 ● 본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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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름 받은 자는 많고 택함 받은 자는 적으니라( 마 20:1-16 찬송가 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예수님은 먼저 된 자 나중 되고 나중 된 자 먼저 된다고 하였습니다. 먼저 온 자가 먼저 되고 나중 된 자가 나중 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는 상식을 뒤집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구약에서 사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야곱은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먼저 난 자는 에서였습니다. 먼저 된 장자인 에서가 장자권을 가지는 것은 순리였습니다. 그런데 그 장자권을 누가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09.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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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찬양기도/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시5:4-8주께서는죄악을 좋아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죄악은 주님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교만한 자들 또한감히 주님 앞에 나설 수 없습니다주께서는 악한 일을 저지르는 자들을모두 미워하시고거짓말을 일삼는 자들을 멸망 시키시고피를 흘리는 것과 속이는 것을 좋아하는 자들을몹시도 싫어하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주의 크신 은혜를 힘입어주의 집으로 왔습니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의 성전 바라보며주께 엎드립니다주님, 나를 대적하는 원수를 보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내 앞에 주의 길을 환히 열어 주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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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편과 2편은 시편 150편 전체의 서론이고, 시편 3편은 시편 150편 전체의 본론이다. 시편 3편으로 시편의 본론이 시작되면서 위기를 만나는 시편 기자인 다윗을 본다. 시편 3편은 다윗의 일생 중 가장 절망적이고 비참한 순간에 지은 시요, 기도요, 고백이다. 본 시편은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황급히 신발을 벗은 채, 통곡하며 쫓길 때 그때 지은 비탄(悲嘆) 시이다.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고난의 인생사를 본다. 삶은 순탄하지 않고 험산준령의 인생길임을 보여준다. 시편 3편은 우리 인생의 현
시가서
정준모 목사
2023.09.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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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찬양기도/새벽에 드리는 기도/시편 5: 1-3 주님,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이 하소연을 살펴 주십시오이 탄식 소리를 귀담아 들어 주십시오나의 임금님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기도를 드리니주님 ,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새벽에 내가 주님께사정을 아뢸 준비를 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찬송● 성경본문 / 히브리서 9: 1- 14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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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찬양기도/시편 5: 4-6, 9-12주께로 피신하는 사람은누구나 기뻐하고길이 길이 즐거워 할 것입니다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님 앞에 기쁨을 누리도록 주께서 그들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주님.주께서는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에게복을 베풀어 주시고큼직한 방패처럼그들을 은혜로 지켜 주십니다 ● 찬송● 성경본문 / 히브리서 8: 1- 13 [개역개정] 대한성서공회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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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제울레 아도나이)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게알람 미야드 짜르)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우메아라쪼트-미밈제라흐 우미맘아라브 미짜폰 우미얌) 모으셨도다(키베짬)”(시107:2-3).가을의 문턱에 도달했는데도 태풍이 올라오면서 연일 비가 내린다. 한 여름 무더위로 말미암아 열기가 높아졌던 것을 식혀주려고 있다. 자연은 한반도에 비를 뿌렸고 가을 들녘은 풍년을 기다리고 있다. 선교사들의 복음의 빛을 비쳐서 한국은 잘 사는 나라로 변모하였고, 이제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국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9.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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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찬양기도/주를 전파하며 살리라/시9: 1-2주님 ,나의 마음을 다 바쳐서감사를 드립니다주의 놀라운 행적을낱낱이 전파 하겠습니다 가장 높으신 주님내가 주님 때문에기뻐하고 즐거워 하며주의 이름을 노래 합니다 ● 찬송● 성경본문 / 히브리서 7: 1-28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0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