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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어떠한 사람들이 지도자로 세워지느냐는 정말 중요하다!세움받은 지도자의 수준이 그 교회의 수준을 판가름하기 때문이다.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자신의 몸된 교회를 다스리신다. 주님은 교회에 사람들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은사를 주신다. 그리고 그 은사로 그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 봉사하고 섬기게 함으로 교회를 다스리시는 것이다. 혹 당신은 집사, 권사, 장로가 되는 과정을 세상의 승진으로 오해하고 있는가!당신처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직분을 명예로 생각할 뿐,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서평/책소개
최미리 기자
2019.06.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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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12년에 이미 205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이것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에 인구 5천 만 명을 넘은 나라를 말합니다. 세계에서 7번 째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엔 무역 1조 달러까지 달성하여 세계 6개국 밖에 없다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그 어려운 경제적 성과를 바로 우리 손으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의 삶의 질과 사회적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외견상의 지표 중에는 세계 최고 수준인 것이 이렇게 많은데 현실의 행복도는 세계 최하위권입니다. 비단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닙니다. 우리 국민들의 정서적, 문
서평/책소개
최미리
2019.06.2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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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7일 기독교100주년기념관(종로)에서는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장신대 신대원 83동기회(회장 오명석 목사) 주최로 열린 출판기념회를 통해 박호용 교수는 그간의 연구과정을 통해 격려와 협력을 아끼지 않은 분들과 함께 하는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박호용 교수(대전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장)의 (쿰란출판사, p1056)는 무엇보다 예장 통합 총회 파송 선교사라는 이력도 가지고 있는 그가 목회 및 선교 현장 경험을 통한 신학적이면서도 실제적이고 역동적인 책이다. 더욱이 그는 구약학
서평/책소개
윤홍식 기자
2019.06.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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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목사가 말하는 “기쁘고 행복한 교회생활 실천법” • 시대를 읽는 통찰, 교회와 성도를 향한 교훈과 지혜 이 책은 ‘교회 다 그렇지, 뭐’ 하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진부함에서의 탈피,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동시대인과 같은 자리에서 함께 더불어 실천한 성경적 지도자의 발걸음, 그 기록이다. 아끼다가 녹슬어 버려지는 삶이 아니라, 달리고 달리다가 닳아 없어지는 삶이 되고 싶다는 저자는 고정적이고 전통적인 틀과 프레임을 조금만 비틀어 그러려니 했던 일들을 새롭게 보게 하고, 매섭고 날카롭게
서평/책소개
윤홍식 기자
2019.06.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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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추적 예수/이인수 저/바이블 리더스/고경태 편집위원 “성지 순례”라는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다. 그럼에도 "성지 순례"라는 아이템은 유력한 관광패키지이다. 성지 순례는 인문학적 가치도 있는 매우 좋은 관광 상품이다. 성지 순례는 종교적 영성 훈련이나 인문학이나 삶의 여유를 즐기는 코스가 아니다. 어떤 순례로 경건 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는 것은 중세의 실패를 답습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 흔적을 탐방하는 것은 유익하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기독교 유산들이 있고, 그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은 매우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9.06.0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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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 『임계점 3시간 기도의 법칙』, 박종기목사 / 우리네"현대인의 기도 3시간은 길다며 지나쳤는데, 이번에 놀랍게도 책이 출판 되는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 이 책을 받아들고 내용을 훌터보니 쉽고 간결하게 쓰여져 단숨에 읽게 되었다. 50년 가까이 신앙생활을 해온 나는 그동안 크고 작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임재하심을 느끼며 지내왔지만 이 한권의 짧은 책속에서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했다. 수십 년 동안 기도의 응답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한 나에게도 '기도는 바로 이거다'라는 긍정의 명쾌한 응답이 왔다. 다시금
서평/책소개
최미리 기자
2019.05.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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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시대의 심벌이 된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 자신의 설교문들을 토대로 하여 1529년에 성인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대교리 문답’과 청소년들을 위한 ‘소교리문답’을 작성했는데, 그 가운데서 다루는 내용들은 공히 십계명, 사도신경, 주기도문, 세례, 성만찬의 순서로 되어 있다. 반면에 1541년에 작성한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의 ‘제네바 교리문답’은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 말씀과 성례의 순으로 다루고 있다. 그런가하면 1563년에 작성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9.04.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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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추적 예수』는 공중파 다큐멘터리 150여 편을 연출한 PD의 생생한 예수 추적 고백서이다.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에게 던지는 수많은 질문이 있다. 예수님이 실존 인물이냐는 것과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태어난 것이 사실이냐는 것 등이 그것이다. 이 책에는 그에 대한 명쾌한 답이 수록되어 있다. 예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유대인 석학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성경이 아닌, 고고학적 측면에서 예수님의 일생을 낱낱이 밝혀냈기 때문이다. 이로써 2천년 동안 이어져온 실존 예수에 대한 논란이 종결지어질 것이다.다큐멘터리 감
서평/책소개
최장일 기자
2019.04.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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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족은 우리 모두의 꿈이다.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도 건강해진다는 말도 있다. 가정에 관한 책들이 이미 많이 나왔지만, 신간 『크리스천 가족 세우기』는 매우 특별한 책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는 와오다니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에콰도르 정글에 갔다가 순교한 짐 엘리엇 선교사(Jim Eliot, 1927-1956)의 아내이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전능자의 그늘』, 『영광의 문』 등 많은 저서를 통해 국내 독자에게 친숙한 저자다.저자 엘리자베스는 개인적인 경험과 성경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여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9.04.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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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이 빛도 없이/공병호/공병호연구소/고경태 크리스찬북뉴스 편집위원공병호 박사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분이다. 경제학, 리더십, 독서요약 등에서 활약하다가 최근에는 인물 평전(이용만, 김재철), 기독교 분야까지 글쓰기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미국 선교사들의 족적을 집필한 도서이기에, 개신교 분야 작품으로 인지될 수 있다. 그러나 개신교 선교사, 특히 미국 선교사들의 활동은 우리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공병호 박사가 에서 그러한 모습을 밝히려는 의도가 있는 것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9.04.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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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와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 『이야기 청소년신학』 그들과 소통하고, 이해하고, 안아주기는 책청소년과 함께한 지 20여 년, 딘 보그먼 교수를 만나다청소년과 함께한 지 20여 년인 마상욱 교수, 미국의 1세대 청소년지도자이자 60년 동안 같은 현장에 있었던 딘 보그먼 교수와의 만남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두 저자는 한 달 가까이 한국 사회와 교회, 그리고 개인에 대해 나누게 되었고, 특히 마상욱 교수는 신학적으로 삶과 사역이 해석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성경을 해석하듯이 다음세대를 해석하고, 청소년을 해석하고, 문화와 자아를 해석
서평/책소개
윤홍식 기자
2019.04.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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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라는 예수님의 가르침독일의 신학자 게르하르트 마이어는 주석(진리의 깃발)에서 말하기를, “산상수훈에 접근하는 자는 거대한 첩첩산중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한 산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산 정상과 깊은 골짜기에 발견하게 되어 도전이 끊이지 않는다. 산상수훈에 대한 완벽한 해설집은 아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의 저자 송다니엘 목사는 선교사 출신이다. 그는 한인 목회로 전향한 후, 설교를 위해 게르하르트 마이어의 마태복음을 한국어로 번역하며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9.03.2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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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대로, ‘한국의 교회가 위기다’ 혹은 ‘개혁되어야 한다’ 는 말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묻는다. “과연 교회는 그 많은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본연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는 자정 능력이 있는가? 있다면 그 대안은 무엇인가?” 그동안 많은 비판과 지적이 있었고 지금도 선지자적인 외침들이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지만 개선의 기미보다는 위험성이 더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서평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 저자의 주장과 제안에 공감하였다. 저자는 ‘목사 교회’가 아닌 예수님이 머리이신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9.03.1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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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일본에서 통장 잔고 0원으로 1년 살기이 책은 성공스토리가 아니다. 늦깍이 인생이라고 정의한 저자의 지난 경험 속에는 무모하리 만큼 도전적인 통장 0원의 상황에서 일본에서 1년 살기의 경험, 호주에서 1년 살기의 경험이 있었다. 내 인생의 다시없을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는 저자는 자신있게 1년의 시간이 얼마나 유의미한지 강조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보석 같은 시간은 특별하거나 놀라운 일이 벌어지지 않으면서도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는 1년이며, 내 인생의 판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임을 증명한다.다국적기업 커
서평/책소개
윤홍식 기자
2019.03.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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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성공 스토리는 유명하다. 1992년 이후, 스타벅스의 주식 자본은 5,000퍼센트라는 믿기 어려운 성장을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연 2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전문점이다.스타벅스의 성공은 미국에서조차도 ‘참으로 예외적인’ 성공 스토리 가운데 하나다. 이 책은 스타벅스의 성공 원리들(tenets)을 분석하였다. 저자는 묻는다. “스타벅스의 리더들은 회사의 제품과 사람들을 전략, 전술적으로 어떻게 관리하기에 고객 참여, 충성도 지지, 심지어 브랜드에 대한 사랑까지 이끌어내는걸까?” 그 원리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9.03.1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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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종교개혁/디아메이드 맥클로흐/한동수/CLC/고경태 편집위원 CLC 출판사에서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고, 영국의 종교개혁은 그의 4번째 시리즈이다. 5번째 시리즈는 인데, 2017년에 출판됐다. 4번째 시리즈는 영국에서 2017년에 출판되었고, 2018년에 번역되어 출판되어 시리즈에 어떤 해프닝이 있다고 생각했다. 맥클로흐가 2017에 출판한 것이 2018년에 소개되었다면 즉각적으로 우리에게 소개된 것이다.의 원제는 All Thing made New: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9.03.1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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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가, 가장 발달한 문명을 바탕으로 지구상에 살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전세계 누구나 익숙해진 소위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만큼 단기간에 눈부신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룩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니 이제는 사람과의 관계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연결되고 더 편하게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음에도 오히려 관계가 삶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관태기’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한 상황입니다. 아무리 소셜 미디어에 친구가 많고 좋아요
서평/책소개
본헤럴드
2019.0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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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학자 프란스(R. T. France)에 따르면, 마태복음은 ‘교사의 복음서’로 불린다. 이는 그 자료가 교육에 아주 적합하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 때문에 마태복음은 초대교회에서 사복음서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되었을 것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와 그분의 말씀 가운데 특히 교회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와 말씀을 수집하여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사가 쓸 수 있게 정리했다.마태와 마가가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고 할 때 마태복음이 마가복음보다 훨씬 더 많은 자료를 포함하고 있지만 전형적으로 마태복음이 더 간결하다. 프란스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9.02.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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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통독주석/김태희/세움북스/고경태 크리스찬북뉴스 편집위원 일년성경일독은 그리스도인의 큰 꿈이고, 목회자의 큰 격려 사항이다. 그러나 일년성경일독은 그렇게 쉽지 않다. 성경 66권은 구약 39권(929장) 신약 27권(260장) 전체 1189장이다. 그래서 하루에 1장씩 3년 일독을 제언한다. 성경일년일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맥체인 성경 읽기이다. 맥체인은 하루에 4장씩 읽도록 배치했다. 365×3=1095이기 때문에, 하루에 3장을 읽으면 1년 일독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365×4=1460으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9.0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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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쉽고도 깊이 있게 다룬 보기 드문 책!!면역은 누구나 알고 싶어 하지만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주제이다. 방대하고 난해해서 의사와 연구자들도 쉽게 설명하기 어려워한다. 면역에 관한 많은 책들이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조감도 수준의 겉핥기 같은 경우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이 분야의 주목받는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자와 함께 우리 몸속을 여행하며 면역 체계 전반을 전문가다운 식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선천성 킬러 세포, 장기 이식, 세균과 기생충, 성(性)과 사랑, 임신과 면역계, 자가 면
서평/책소개
최장일 기자
2019.02.09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