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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예콰레루 헴마)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웨아타 테바레크) 그들은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콰무 와예보슈)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웨아베데카 이쉬마흐)”(시109:28).오늘날 평화를 추구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에서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박은 자 등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9.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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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욜2:19).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지키라요엘서는 포로기 이후 이스라엘이 멸망으로 치닫는 종말적 상황에서 요엘이 예언한 것으로 본다. 곧 예언 문학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오바댜와 말라기와 함께 주전 500-350년경에 쓰여진 것으로 본다(앤더슨).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 그리고 역대기 상하로 이어지는 역대기 역사와 연관이 있다고 본다. 페르시아 제국에 의해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2019.10.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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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비전과 종말론적 전망“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욜2:28-29).요엘서는 종말론적 책이다. 인생은 종말론적 전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비전이 열린다. ‘이제 끝이다.’ 종말이 다가왔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비전을 보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또 이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어서 종말론적 상황에 있는 사람의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박사
2019.10.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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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 듯 하도다”(호11:8). 한없는 하나님 사랑과 완고한 인간의 거역호세아는 끊임없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또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랑을 가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곧 하염없이 기다리는 애절한 사랑을 이해할 수 있을까? “내가 나의 맹렬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박사
2019.09.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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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호1:11). 이스라엘의 회개와 하나님의 은총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오늘의 삶 속에서 그 말씀을 적용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은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이리라. 호세아는 오늘 우리에게 통일의 비전을 보여주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전해주고 있다.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지도자(로쉬, 통치자)를 세우리라, 말(예언)하고 있다. 언젠가 이뤄질 우리나라를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박사
2019.09.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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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를 발하여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한 인진 같으리로다”(호10:4). 만족을 줄 수 없는 세상호세아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그만 신뢰하고 사랑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길이 주 안에서 만사형통의 비결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호세아는 매춘과 음란, 외국의 제의숭배, 가나안 풍요의 신 숭배 등을 따르는 세상 풍조를 언급하며 여호와 하나님 신앙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말한다.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행음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마당에서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박사
2019.09.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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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호11:4).하나님 사랑의 줄로 이끌리는 사람사랑의 예언자 호세아는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 사랑을 가장 잘 보여주는 종이다. 우리는 스탕달의 연예론이나 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나 사랑학(아하브로지)의 내용을 이야기하며 사랑을 말하더라도 호세아가 말하는 사랑의 실체를 이해하기 힘들며 그렇게 사랑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음을 알게 된다. 여기 사람의 줄이 사랑의 줄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사람이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박사
2019.08.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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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내가 이스라엘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하였으며 너희 열조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저희가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의 사랑하는 우상같이 가증하여졌도다”(호9:10).호세아 예언자는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다. 그러나 그것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호세아가 엄중한 심판을 말하고 예언을 선포해도 그것이 바로 심판을 원하는 선포는 아닐 것이다.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같이 날아가리니 해산함이나 아이 뱀이나 잉태함이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박사
2019.07.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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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호6:3)하나님을 알고 함께 하는 삶이 구원의 길호세아는 자신의 이름처럼 이스라엘의 구원을 주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호세아서에 의하면 구원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오는 것이다. 호세아서의 가장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구절이 무엇인가? 바로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알자’(하나님의 지식)는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여호와의 지식이 바로 호세아서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박신배 박사
2019.06.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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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정녕 살리라 이는 법과 의를 해하였음이니라 하라”(겔33:16).종말적 상황에서 구원의 상황으로 바꾸는 것이 무얼까. 에스겔서는 33-39장에서 구원의 예언을 말하여 40-48장에서 새 성전의 비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이 회복될 수 있는 구원의 청사진을 펼쳐주신다. 이미 망해 버린 남유다의 운명은 심판을 통해 멸망으로 치닫고 있지만 회개를 통해 구원의 길로 다시 들어설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법과 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인
에스겔/다니엘
박신배 박사
2019.03.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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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야 가령 어느 나라가 불법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뢰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서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찌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겔14:13-14).에스겔서를 우리나라 일제시대에 살았던 때와 비교할 수 있을까? 가장 어두운 시대에 살았던 윤동주와 같이, 에스겔도 적국에서 고뇌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다. 에스겔은 포로로 붙잡혀 갔지만 윤동주는 일본에 유학을 가서 독립
에스겔/다니엘
박신배 박사
2019.02.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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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 강가에 거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중에서 민답히 샤멤: 깜짝 놀라다. 두려워 떨다) 칠 일을 지내니라...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겔3:15,17).에스겔서는 우리나라의 일제시대에 신앙인들에게 가장 많이 읽힌 성경일 것이다. 고난이 많고 희망이 없는 시대에 읽는 구약 성경들 중에서, 구약 에스겔은 재앙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소망을 얘기하는 책이다. 에스겔서에는 에스겔이 부시의 아들이며 포로민으
에스겔/다니엘
박신배 박사
2019.0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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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여호와께서 폭풍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욥38:1-2).욥기의 세계는 인간이 누구이며 인생의 무엇인지 말해준다. 욥기는 인생을 고난의 시각에서 보며, 또 고난의 세계를 밝히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욥기는 신약 성경의 구주이신 예수를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진리로 인도하는 지도와 같은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신약 성경을 이해하는 데에 욥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예수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며 신약을 푸는 결정적인 열쇠가 된다. 욥기는 예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18.12.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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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나 주께서 대답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굽어 보시기만 하시나이다”(욥30:20).욥이 고난을 받으면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우리는 우리 인생의 삶과 교훈을 보게 된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친구들,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얻는 것이 있다. 그것이 우리 삶의 교훈을 깨닫게 하는 것과 유사할까. 사람마다 다 그 특별한 자신만의 길이 있고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사람마다 겪는 고난은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특별하다. 그래서 삶의 고난이 사람마다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18.11.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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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어찌 하나님 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성결하겠느냐”(욥4:17).욥기는 행복보다는 고난의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인생을 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지만 나쁜 일도 많이 보게 된다. 인생이란 좋은 날도 있지만 궂은 날도 많이 보며 고통을 겪게 된다. 인생에 겪는 고난을 보면서 그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삶을 맞이하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욥은 고난을 멋있게 해석하며 인내하였다. 욥은 자신의 엄청난 고난을 맞아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는 것을 알고 신앙을 저버리지 않았다. 고난과 축복은 하나님의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18.1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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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나 주께서 대답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굽어 보시기만 하시나이다”(욥30:20).욥이 고난을 받으면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우리는 우리 인생의 삶과 교훈을 보게 된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친구들,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얻는 것이 있다. 그것이 우리 삶의 교훈을 깨닫게 하는 것과 유사할까? 사람마다 다 그 특별한 자신만의 길이 있고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사람마다 겪는 고난은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특별하다. 그래서 삶의 고난이 사람마다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18.11.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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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욥40:4-5).욥기는 개인의 고난 이유를 잘 설명하며 말한다. 이 책은 욥이 당한 까닭 없는 고난의 이유를 말하고 있다. 우리 인간이 개인의 죄 여부에 따라 그 벌을 당하지만, 죄의 범죄함이 없이도 당할 수 있는 고난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구약 성경은 인간 문제에 있어서 개인과 공동체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그 개인과 조직이 연결되어 죄의 결과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그래서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18.11.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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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가슴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냐”(욥기38:4,36,41). 욥의 고통이 나의 고통일까? 욥이 당하는 고통이 나의 고통처럼 처절하게 느껴지는가? 나의 고난은 의로운 자의 고난일 수 있을까? 욥이 겪는 고통은 내가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이기에 그저 남의 고통으로 보여 진다. 다만 우리가 고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18.11.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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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나의 변명을 들을찌니라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원하노라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고소장을 쓰게 하라”(욥31:35).왜 인생이 고난의 깊은 터널 속에 사는 것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삶의 질고(疾苦)를 겪으며 신음하며 살고 있는가. 대체로 사람들의 인생을 보면 그 고통의 결과를 알 수 있다. 그들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보면 대게 알게 된다. 사람들의 삶의 태도에 비롯되며, 신앙인과 불신앙인의 삶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의 신앙여부에 따라 노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예측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18.10.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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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욥1:3).욥기는 고난과 사단, 고난과 지혜를 말해주고 있다. 욥이 살았던 시대가 아브라함이 활동하던 시대와 같다고 본다. 욥에 대한 전승은 분명히 외국적인 기원에서 비롯된다. 욥이 먼 나라, 오늘날 터키 지역(수리아 안디옥 지역)에 있다는 전승도 있다. 욥은 동방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다(욥1:3). 하지만 우스 땅에서 살았고, 아마도 에돔 지역의 남동쪽에 위치한 곳이었다(애4:21). 욥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18.10.1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