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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그동안 평안하셨어요. 미리토크 하우스에 들어오니 1층 로비에는 아직도 궁금하고 배우고 싶은 테마가 많습니다. 아주 풍성하게 말씀의 집을 만드셨어요. 네. 고마워요. 자, 이제는 미리토크 하우스 2층을 올라가 볼까요. 어때요 여기는 조금 색다른 곳이죠. 이곳의 이름을 “미크라” 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미크라는 “읽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말씀은 읽는 것에서 출발하죠. 읽기를 잘못하면 다 잘못되죠. 일종의 말씀의 기본기라 보시면 돼요. 저는“ 미크라 성경통독” 에 관심이 가네요. 그것을 이야기 해주세요. 조금 색다르게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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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9.06.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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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여기서 믿음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하심을 끝까지 신뢰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와 열매가 당장 없을 지라도’ 참고 기다리며 그분을 인정하는 것이다. 설령 죽음이 나를 가로 막아도 주님 한분으로 만족하는 그 신앙이 믿음이다. 이렇게 보면 믿음은 알파요 오메가이다, 우리가 받은 믿음 안에 그 놀라운 능력이 들어 있다. 그래서 우리가 받은 구원의 믿음은 완전하다.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인물들이 가진 공통적인 모습은 오랜 기간 동안에 기다리는 축적의 시간이 있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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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12.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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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주면서 모임과 집회에 초대하라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면 그를 교회나 신앙모임에 초대해야 한다. 영접으로만 그쳐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를 돌보아야 하고 그와 함께 할 공동체에 속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앙은 혼자서 자랄 수 없다. 이미 믿은 믿음의 선배들과 형제들의 보살핌과 양육이 필요하다.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가족의 돌봄이 필요하듯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교회에 속하여 신앙생활을 하도록 해야 한다.복음을 진정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모임에 들어가는 것을 즐거워한다.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자원하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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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12.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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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세우시고 일하시는 하나님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을 통한 역사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통해 일하신다. 늘 사람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마음이 합한 사람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한 사람만 있어도 위대한 일을 하신다. 세상 사람들처럼 많은 수가 있어야 일을 하시는 분이 아니다. 단 한 사람의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기고 바다를 가르신다. 오직 믿음을 가진 한 사람만 있어도 인류의 구원 사역을 이루신다.성경을 보면 모두 한 사람의 역사다. 세상은 많은 물질과 많은 사람의 숫자에 힘을 두지만 하나님은 자신을 신뢰하는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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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12.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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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서 시작하라전도는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도를 시작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전도의 시작을 상대방에게서 하라는 점이다. 보통 전도하는 것을 보면 전도자 자신에게서 출발하려는 경향이 많다. 이렇게 되면 전도의 시작부터 무너지게 된다. 예를 들면 복음을 빨리 제시하려고 한다든지, 내가 하고픈 말을 먼저 하려는 욕심에서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만들어 복음을 전하기도 전에 거부를 당하게 된다. 전도자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 일방적인 자세는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없다. 전도는 무조건 선물을 주고 떠나는 것이 아니다. 마치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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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11.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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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민감하게 느껴라전도는 사람의 영혼을 보고 해야지 육신을 보고 하면 안 된다. 즉,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믿지 않는 영혼들이 마지막에 당할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 우리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다른 날로 미룰 수 없다. 정말 시급한 일은 전도가 아닐 수 없다. 전도 대상자가 구원을 받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일이다. 꼭 구원을 받아야 한다. 이 일에 그리스도인이 뛰어들어 그들을 구원하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교회의 가장 큰 사명은 영혼 구원이다. 모든 것은 이것에 초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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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10.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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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무엇인가? 동양의 공부는 마음과 생각과 아울러 몸과 행동이 같이 간다. 서구의 헬레니즘 교육관은 이성중심의 교육으로 몸과 마음이 분리된 상태로 이해를 한다. 그러다 보니 공부를 많이 하면 아는 것만 많고 실천이 없는 말만 많아지는 사람으로 오해를 한다. 이것은 서구적인 교육의 영향이 크고 우리나라에 아직 교육관이 자리 잡지 못하다 보니 지금까지 혼란스러운 교육의 홍역을 앓고 있다.헤브라이즘과 동양적인 공부는 학(學)과 습(習)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학(學)은 “배운다”는 것이고 습(習)은 “몸에 익힌다”는 것이다. 본래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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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10.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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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 일단 시작하라전도는 생각만 해서는 안 되고 직접 실천해야 한다. 실천하기에 앞서 먼저 기도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전도를 실시하기 전에 작정 기도를 하고 영혼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과 사랑의 마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한다. 전도 대상자의 마음을 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아무리 철저히 준비해도 성령님이 도와주셔야 한다기도할 때 전도자 자신을 위해 몇 가지 꼭 기도제목으로 삼을 내용이 있다.1) 구원의 확신을 달라고 기도하자.2) 말씀에 충만하고 성령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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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10.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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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경을 볼 때 모세오경인 토라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로 5권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본래 히브리어 성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같은 책 제목이 없다. 이것은 후대 70인 역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하면서 독자들의 편리를 위하여 붙인 각권 제목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은 모세오경이 5권인 줄 착각을 한다. 사실은 한권의 두루마리로 되어 있다. 성경 두루마리는 나눌 수 없는 통으로 된 책이다. 그것은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하나로 연결하여 이야기식으로 읽는 책이 성경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헤브라이
오피니언
이대희 목사
2018.09.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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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는 태도] - 성경을 어떻게 읽느냐가 신앙 성장을 결정한다지금 우리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위기는 모두가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절대적 진리가 없고 모두가 주인이 되는 시대 속에서 살고 있다. 자기가 기준이 되는 순간 소견대로 행하게 되고 나중에는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사울이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것 같은 불행한 상황이 닥치게 될 것이다. 누구도 침해를 받지 않고 가장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 같지만 결국은 더 소외되고 고독해지면서 우울증이 심해질 것이다.인간의 불행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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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박사
2018.08.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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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이름은 맨 처음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성경을 The Bible (그 책) 이라고 부른다. 책중에 책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것은 “최고의 책”과 “거룩한 책”이라는 의미 이상 다른 뜻이 없다. 유대인은 성경을 구약성경으로 한정지어서 말한다, “타나크” 라고 부른다. 토라(모세오경)-느비임(예언서)-케투빔(성문서)은 구약성경의 구조다. 이것의 첫 글자를 이어서 읽으면 타나크가 된다.초기 이스라엘 사람은 성경을 ‘타나크’가 아닌 ‘미크라’라고 불렀다. 성경은 보는 책이 아닌 읽는 책이며 선포하는 책이다. 이것이 곧 미크라이다.
바이블시선
이대희 목사
2018.08.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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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도법을 사용할 때 한 가지 꼭 기억할 것은 전도법을 사용할 때 하나님 대신 전도법에 더 의지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전도를 어떤 기술이나 방법에 의존하면 그것이 도리어 우상이 될 수 있다. 전도의 기술이나 방법에 숨겨진 위험과 한계성을 안다면 전도 방법에 의존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바울은 늘 이헌 유혹에 노출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두려움이 있다고 고백한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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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8.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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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한다. 그렇다면 복음이 처음 한국에 들어와 교회가 세워진 그때 한국교회 성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다음은 1901년 6월 13일자 '그리스도신문'에 실린 논설의 내용이다. 아래 기사 내용은 당시 교회의 10가지 문제를 지적한 글이다. 이것은 117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가 되새김질 해보아야 하는 내용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내용이 없는 교회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시 교회를 정파나 개인의 이익 추구를 위한 도구로 삼는 것을 반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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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08.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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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문제가 생길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이것은 지금 우리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매일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다.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해결을 못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세상의 방법을 사용하면 오히려 문제가 더 복잡해진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는 구체적인 복음적 처방전을 제시하며 그것을 실천하는 일이 필요하다.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출애굽하기 전에, 가나안에 들어가서 생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주셨다. 그것은 매년마다 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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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08.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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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열리는 곳으로 가라전도 대상자를 정해서 찾아갔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반갑게 만나주는 것이 아니다.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모습은 다양하다. 이것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도는 평생하는 일이다. 지금만이 기회가 아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전도는 인격을 전해주는 일이다. 받든지 안 받든지 물건을 던져주고 줄행랑치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열리는 대로 전도하라 이것을 다른 말로 말하면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전도하는 것이다.말 한마디로 시작하라전도는 말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을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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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8.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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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그래함은 그의 책 “잠자는 거인을 깨운다” 중에서 교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잠깐 우리 한국 교회 모습을 살펴보자. 다음의 질문을 교회 성도들에게 던져 보면 어떨까? 몇 가지 질문을 만들어 보았다. 내가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각자 대답을 해보자매주일 교회당에 가는 사람을 붙잡고 “왜 교회를 가느냐?”고 물으면 무엇이라고 대답을 할까. 교회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렇다면 주님의 예배 초청장을 받고 주님을 뵈옵고 그와 함께 하는 주님의 자녀들을 만나러 교회에 가야 하는데 그런 심정으로 가는 사람이 몇 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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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2018.07.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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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라전도를 시작하기 전에 극복해야 할 중요한 것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두려움이다. 전도하면 상대방에게 거절당하지나 않을까, 조롱거리가 되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었다. 이것은 전도를 해 본 사람에게는 늘 닥치는 문제이다.종교의 자유가 없는 곳에서는 복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도 있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가상적인 두려움이 대부분이다. 미리 그럴 것이라고 지례짐작하면서 처음부터 두려움을 갖는 일이 많다. 우리에게는 전도하면 배척당할 것이라는 선입관이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막상 전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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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7.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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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노바후타는 ‘신도시'라는 뜻으로 1950년대에 완공된 공산주의자들의 이상을 실현한 기념비적인 곳이었다. 이 도시는 폴란드 건설의 주역이 될 노동자들의 중심지로 계획되었다. 하루는 노동자들이 예배를 드릴 공간을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그리고 나무 두 개를 연결하여 십자가를 만들고 그것을 땅위에 세웠다. 여기가 앞으로 세울 예배 장소라고 표시를 한 것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그것을 거부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예배당을 원했고 그곳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찬송도 부르고 친교도 나누었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그것을 불법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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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7.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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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보통 전도는 특별히 전도를 잘하는 사람을 생각한다. 종종 전도왕으로 뽑힌 사람들의 간증이나 이야기를 듣는다. 수백 명씩 전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까지 하다. 나는 언제쯤 저렇게 전도할 수 있는가 하고 주눅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전도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전도는 내 안에 예수님의 생명을 나눠주는 일이기 때문이다.이렇게 전도를 이해하면 누구나 전도할 수 있다. 생각해보라. 지금 씨를 뿌린다고 당장 열매를 맺을 수 있겠는가. 어떤 나무는 몇십 년
성경과 오늘
윤홍식 기자
2018.07.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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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도하는가?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우리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그들에게 세례를 주고 가르쳐야 한다. 궁극적으로 전도의 목적은 제자를 삼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 만드는 구체적인 두 가지 방법인 세례를 주고 가르치는 일을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전도를 세례를 주는 일까지만 생각하고 그들을 가르치고 제자 삼는 데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전도는 왜 하는가?’라고 물을 때 많은 사람들은 ‘한 영혼을 천국가게 하는 것이 전도의 목표다’라고 말한다. 물론 그들이 천국가게 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지만, 자칫 이 세상에서의 삶은
성경과 오늘
윤홍식 기자
2018.07.16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