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차 GMC선교사역 준비기도회 및 선교빌리지 마련

워싱턴기념탑 높이 170m로 화강암석조건물로 세계에서 제일높다.

GMC(글로벌선교센터, 대표 송웅호 선교사)가 제43차 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워싱턴에 도착하여 후원자들을 만나서 기도하며, 21세기 선교의 바른 방향에 대하여 대화하는 만남을 가졌다.

제43차 선교 대상지는 미얀마, 방글라데시, 그리고 인도이며, 미국에서 9월12일 출발하여 선교지를 다녀온 후 10월 7일에 한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43차 선교기간 중에는 3개국에서 200여명의 기독교지도자들을 훈련한다. 이미 3개국 선교센터에 그들의 언어로 된 영적지도자훈련(SDT) 교재를 발송하였다.

그리고 한국 부천에 계신 김인선 집사가 보내준 선교헌금 오백만원은 인도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목회하는 고팔 전도사의 교회건축을 위하여 송금했고, 그 곳의 헌당예배는 10월말에 하게 될 예정이다.

21세기 선교의 바른 방향은 사도바울의 순회선교를 본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현지사정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교회는 점점 퇴보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을 통하여 그들 스스로 달려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새로운 영적인 힘을 공급해 주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하다.

그러므로 선교사들은 먼저 순교를 각오하는 정신무장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언어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현지어나 영어로 강의나 설교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절대 선교사로 내보내면 안된다. 만약 그런 선교사를 보내서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에 상응하는 심판을 받을 줄 각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선교지 등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GMC는 새로운 선교사 village를 만들어 50여 명의 선교사 가족이 함께 모여 21세기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 위해 1차로 강릉에 선교빌리지를 마련하였다. 2차로 미국 워싱턴에 세계선교를 위한 선교타운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기도가 필요하다. 제 43차 선교사역도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 미국 워싱턴에서 송웅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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