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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raise me up은 찬양이 아니다.그리고 복음은 더더욱 아니다. 제발 착각에서 깨어나자!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 어떤 집사님이 혹시 You raise me up이란 노래 악보가 있느냐고 물어왔다. 그 집사님은 "OOO교회에서 찬양 시간에 부르는데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번 헌금송으로 그 곡을 하려구요"라고 했다. 그 당시 한국의 어느 CCM 가수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이 노래를 도입하여 불렀다.

그후 이 노래는 다양한 형태의 좌절감과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가사와 더불어 종교적인 느낌까지 풍기면서 빠르게 전파되었다. 결국 영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 노래를 한국의 대형교회에서 부르게 되면서 더욱 빨리 교계에 알려졌다. 필자는 그 곡을 모를 때였기에 먼저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그 곡을 연주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그들의 눈빛이 이상했다.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를 파악하려면, 눈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면, 옷차림이 먼저 정숙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오는 이들의 옷차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그래서 제사장들의 옷차림을 세밀하게 디자인해주셨으며, 그 옷도 아무나 만들지 못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그 옷을 만들게 하셨다. 그런데 한 동영상을 보니, 여러 명의 여성들이 가슴까지 파진 야한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그래서 또 다른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위아래 모두 흰 옷을 입은 여러 명의 남성들이 높은 언덕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멀리서 보니 흰 옷을 입고 부르는 장면이 마치 천국의 성도들 같았다. 그런데 그들의 얼굴이 클로우즈업 되는 순간, 나는 깜짝 놀라서 "Oh, 주여!"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들의 눈은 정상인의 눈빛이 아니라 어딘가에 홀려서 영혼이 죽은 눈이었다. 그리고 눈 주위는 사탄숭배자들의 화장기법으로 까맣게 화장되어 있었다. 그들의 옷차림은 마치 천국에 있는 사람들처럼 흰 옷을 입고 있었으나, 그들의 눈빛은 넋이 나간 사람들의 눈빛을 하고 있었다. 돼지처럼 겉은 쪽발이어서 크리스천처럼 보였으나 내면은 가짜였다. 빛의 사자처럼 가장한 어둠의 종들의 모습이었다.

너무나 놀란 나는 다른 것들도 찾아보면서 '아니, 이게 복음송이야?'라는 의심을 갖게 되면서 그 곡의 가사를 보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가사는 복음이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었고 "You(당신)"라는 단어가 매우 부각되어 나타났다. 순간적으로 필자는 "You(당신)"가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이 아닌 "You(당신)"라는 대상이 인간을 위로하며 일으켜 준다면, 그래서 산 위에도 우뚝 설 수 있고 폭풍 가운데에서도 바다를 건널 수 있게 해준다면, 하나님(God)이 아닌 그 대상은 우상(god)인 것이다. 우상에게 위로를 받는 자가 누구이건 그는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외치는 것이다. 필자는 그 가사를 읽으면서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도대체 누가 이 노래를 교회에 스며들게 한 것인가 하는 분노와 함께 누가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를 찾아보았다. 예상대로 그 노래는 뉴에이지 듀오인 시크릿가든(Secret Garden(Duo))이 만든 노래였다. 그렇다면 그들의 영은 어떤 영이겠는가? 당연히 사탄의 영이다.

뉴에이지(New Age)란 기독교와 완전히 반대편에 서있는 집단이다.

뉴에이지란 말은 고대의 점성술에서 기인된 말이다. 뉴에이저들은 별자리 중에 '물고기자리' 시대에서 '물병자리' 시대로 옮겨갈 것인데 '물고기자리'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으로 기독교가 부흥할 것이며, 그 이후에는 새로운 시대(New Age)로 옮겨갈 것을 예언했었다.

뉴에이지 사상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뉴에이지는 하나님과 모든 만물이 동등한 사회를 만들기를 원한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앉도록 마귀는 인간을 유혹하여 인간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뉴에이지 사상을 넣어주었다. 그 결과 하나님처럼 되고싶은 인간은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기 위하여 선악과를 따먹었고 스스로 우상의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5)

이들은 범신론(모든 것이 신이다)을 주장하며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그리고 명상을 통한 수련을 권장하며 '요가'와 '기 체조'를 세상에 널리 전파했다. 이렇게 범신론을 바탕으로 사탄의 더러운 영이 들어간 음악이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음악이 바로 뉴에이지 음악이다. 따라서 초기 뉴에이지 음악을 들어보면 마치 자장가처럼 듣기 편하여 태교음악으로도 많이 나와있고, 명상음악(music for meditation, contemplation), 치유음악(healing music), 휴식음악(relaxation music), 환경음악(ambient music), 내적음악(inner music) 등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을 찾아가고 그들의 영의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 마귀는 '태교음악'을 통하여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미혹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태교음악을 듣고 태어난 이들이 영적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갈 지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필자는 그 집사님에게 이 노래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그러나 그 집사님은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그 노래를 부르는데, 왜 문제냐고 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미 수많은 교회들이 부르고 있으므로 이해를 하지 못했다. 아니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들을 귀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그런 노래 악보를 절대로 줄 수 없으니 그 곡을 연주하고 싶으면 다른 곳에서 알아보라고 했다. 이처럼 강하게 말하자 그 집사님은 다른 곡을 선정해 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필자는 다른 곡을 선정해주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집사님이 들을 귀가 있어서 부탁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필자와의 관계 때문이었다. 이유야 어쨌건 그 노래가 수많은 교인들이 모인 곳에서 연주되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 집사님은 노래를 부르려는 것이 아니라 연주하려는 것이므로, 그 음악만 듣는 것은 영적으로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좋은 글"을 좋아하지 말라. 반드시 함정이 있다.

연말과 연초만 되면 수많은 동영상들이 돌아다닌다. 그 중에 배경음악으로 깔린 대표적인 곡이 You Raise Me Up이라는 뉴에이지 곡이다. 예를 들면,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바보새라고 불리는 새", "첫눈이 오면" 등과 같은 동영상들이며, 교회 소개나 광고 BGM으로도 많이 쓰였다.

그것뿐인가? 유명한 크리스천 성악가들이나 악기 연주자들이 서로 앞을 다투어 이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며, 사람들은 그것을 듣고 감동한다. 그래서 이 노래가 들어있는 CD가 불티나게 한국에서 팔려나갔다. 이를 놓칠세라 이들은 2008년 5월에 한국인만을 위한 특별한 앨범(The Ultimate Secret Garden)을 준비하며 판매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곡 중에 6번째가 You raise me up이며 Prayer, Hymn to Hope이란 곡도 들어있다. 마치 제목만 보면 기독교 음악같다. 1980년대 뉴에이지 열풍을 불어온 'Thanksgiving(추수감사)'과 같은 곡을 수록한 조지윈스턴의 December처럼... 한국 기독교계는 마귀에게 수없이 돈을 갖다 바쳤던 것이다. 더 많이 뉴에이지의 영이 들어간 노래를 보급하도록...

현재 중국 '후난 TV'에서 방송된 '서바이벌(survival) 오디션 프로그램인 '중국 신성대'에서 10세의 '이성우'군과 7세의 '담지윤'양이 이 노래를 불렀는데, 유투브에서 2천만 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런데 그 동영상을 보내는 글에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다. "꼭 들어보세요. 중국땅에 이 찬양이 울려퍼짐으로 복음의 씨앗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길 기도하며..."

You raise me up은 찬양이 아니다.

그리고 복음은 더더욱 아니다. 제발 착각 속에서 깨어나자. 이 노래는 1998년에 <브랜던 그레이엄(Brandon Graham)>이 쓴, 베스트셀러 소설인 The Whitest flower 를 읽고 <롤프 러블랜드(Rolf Lovland)>가 영감을 받아서 음악을 만들었고, 그 이후에 The Whitest Flower의 작가인인 <브랜든 그레이엄>에게 <러블랜드>가 작사를 부탁해서 만들어진 곡이다. 즉 범신론의 기초가 된 캘트적 사상이 들어간 노래이다.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시크릿 가든의 창작곡이 아니라 아일랜드의 민요인 Londonderry Air를 편곡해서 만든 노래라며 대충 넘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어떤 노래를 편곡했건 편곡자의 영적인 면을 결코 터부시하면 안 된다. 모든 노래는 영감으로 작곡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뉴에이지의 영을 갖고 편곡되는 순간, 그 노래는 뉴에이지 노래가 되는 것이다. 찬송가를 불교의 승려가 부처를 생각하며 편곡해서 만들면, 그것을 찬송가라고 하는가? 아니다. 찬송가를 불교의 승려가 만들면 찬불가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논리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뉴에이저가 만든 노래를 크리스천이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편곡하면 찬송가가 되지 않겠냐는 오류를 범하는 일이다. 뉴에이지곡은 이미 사탄과 관계있는 곡이므로 아무리 그것을 편곡한다고 할지라도 이미 타락한 멜로디는 거룩해질 수 없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이 왜 있는가? 행주를 걸레로 만들 수는 있지만, 온갖 더러운 떼로 오염된 걸레를 깨끗이 빨아서 행주로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뉴에이지 듀오인 Secret Garden(Duo)는 자신들의 이름인 “Secret Garden”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A sanctuary can be a sacred place for meditation and quiet contemplation. In this song it relates to the secret garden inside us. A place to seek refuge - a spiritual inner room where we can light candles for our own private reasons."

그들은 그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이 '우리의 영혼이 거하는 성소(Sanctuary)'이며, '성소(聖所)는 영적인 내면의 방(spiritual inner room)이라고 했다. '성소(Sanctuary)'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다. 그런데 이들이 말하는 '우리의 영혼이 거하는 성소'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영적인 존재인 사탄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사탄을 통해 받은 영감으로 작곡된 곡들을 영적으로 무지한 소위 찬양 인도자들이나 지휘자들이 교회에 계속해서 들여놓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교회에 와서 찬양시간에 영적 전쟁을 경험하며 영적으로 피폐된 채 살아가고 있다.

뉴에이저들은 그들을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죽여서라도 자신들의 일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곡을 아무 여과없이 "You"를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며 부르자며 "날 세우시네" 또는 "내 영혼 연약하고 지쳐도"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번안하여 부르고 있다. 사탄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에 복음적인 가사를 붙여서 부를 때, 그 가사는 혼에 영향을 주어 마음을 잠시 위로할지는 몰라도, 그 멜로디는 전인을 파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캘리포니아에 가면 사탄교회가 있다. 그 사탄교의 창시자인 안톤 레비의 자녀들(Anton LaVey's children from the church of Satan)이 현재 사탄교의 제사장으로 있는데, 그들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음악을 만듭니다. 모두 의식 절차에 속한 음악이죠.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당신은 사탄의식에 참여하는 겁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사탄에게 속한 이들이 만든 음악을 과연 당신은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가? 세상에 유행하는 유행가를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가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모욕한 그룹인 '비틀즈'의 노래를 혹시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이 없는가? 그리고 그들의 노래를 불러본 적은 없는가? 비틀즈의 노래를 부르지는 않더라도 듣는 순간, 당신은 사탄 의식에 참여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당장 엎드려 하나님 아버지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참회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사탄의 제사장들이 말한 것처럼, 그들은 의식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어낸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영적으로 충만해진 상태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을 만들듯이, 사탄의 자녀들도 사탄을 찬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사탄의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사탄에게 기도하며 열심히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탄은 원래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완전하고 지혜롭게 창조된 천사장이었기 때문에 음악 분야에서는 천재이다. 그래서 미국과 영국이 서로 견제하면서 영국이 미국을 흔들기 위하여 연구하여 만들어서 보낸 풍뎅이들이 바로 비틀즈인 것이다. 그 풍뎅이들이 미국에 날아와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독자들이 잘 알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겔 28:12).

범신론이 무엇인가? 범신론은 무엇이나 신이 될 수 있다는 사상이다. 즉 좋은 게 좋다는 것이다. 뉴에이지곡을 왜 사람들이 좋아할까? 좋은 게 좋기 때문이라는 사상이 이미 많은 이들의 머리 속에 '견고한 진'으로 자리를 잡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것이나 "You"를 "하나님"이나 "예수님"으로 생각하고 부르면 그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탄은 아무 노래나 듣기 편하고 감정을 자극해주는 노래만 던져주고는 뒷짐 지고 휘파람 불고 있는 것이다. 좁고 협착한 길을 싫어하는 수많은 이들이, 듣기에 좋은 멜로디라면 그 곡이 사탄을 숭배하는 자가 만든 곡이건 누가 만든 곡이건 상관없이 가사만 바꾸어서 교회에 들여놓기 때문이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19-22)

따라서 우리는 우리 마음을 위로하며 만족시키는 "좋은 글"이나 듣기에 "좋은 노래"를 좋아하면 안된다. 사탄은 "좋은 게 좋은 거야"라며 자꾸만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찾고 따라가게 한다. 무언가 잘못했어도 대충 넘어가게 한다. 그러나 성경과 반대되는 것이라면 아무리 좋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악한 것"이며 구렁이 담 넘어가듯 내버려두면 안 된다. 구렁이가 담을 넘어가듯 슬며시 교회에 들어온 사탄의 행위를 눈감아주면 이미 사탄에게 점령당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말 1:8)

과연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세상에 널려있는 좋은 것보다 '십자가의 도(the preaching of the cross)'인 복음을 얼마나 좋아하며 얼마나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는가? 당신은 세상의 좋은 것이 좋은가? 아니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좁고 협착한 길을 가는 것이 좋은가? 좁은 길을 좋아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넓은 길을 가고 있으며, 수많은 교인들이 지옥행인 줄도 모르고 자기들이 생각하는 찬양을 부르며 열심히 내리막 길로 달려가고 있다. 그러면서 왜 삶이 이렇게 힘드냐고 하나님을 원망한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전하게 되어있다. 먹어보고 맛있으면 부탁을 받지 않았어도 사람들에게 그 음식이 맛있다고 열심히 전한다. 반대로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절대로 먹지 말라고 권한다. '십자가의 도'가 당신에게는 맛이 있는가? 아니면 입맛에 맞지 않는가? 아마 입맛에 맞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무나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맛의 진가를 아는 사람은 쓴 것을 먹으면서 그 안에서 꿀보다 더 단 맛을 찾아낸다.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겔 3: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시 119:103)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좋은(선한) 것을 주고 싶다면, 십자가의 도인 복음을 먼저 좋아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왕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악한 것은 어떤 것이건 간에 모두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에게 올무가 되며 가시가 되어 우리를 찌를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에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제하여 버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조건 말씀에 순종하여 악한 것은 모든 모양이라도 다 버리고, 온전한 예배자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은 아무리 내 마음에 흡족할지라도 미련 없이 버려야 할 것이다. 더 이상 흠있고 악한 것을 하나님 앞에 가져가지 말자. 찬양곡이 얼마나 많은데, 왜 뉴에이저가 만든 노래까지 교회에 들여와서 하나님을 노엽게 만드는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더러운 것을 더 이상 참지 못하신다. 더 이상 하나님을 분노케 하지 말자!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 1:13)

김에스더 목사  kimsoog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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