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총회의 총대천서 제한 해제로 활동 정상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관서노회 제82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일 팀비전센터(불광동 18길 23)에서 개최되었다.

동서남북 네 개의 시찰소속 목사 180명 장로 37명 총 217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관서노회(노회장 송영준 목사, 양주산성교회) 제82회 정기노회에서는 5명(이병서, 차병용, 최민수, 김철희, 최준영)에 대한 강도사 인허와 2명(강동군, 이상윤)에 대한 목사임직 및 안수식이 있었다.

관서노회는 지난 10월6일 개최된 예장합동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주최하는 체육대회에서 족구 1등, 축구 3등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노회원들은 예장합동총회 산하 35개 노회협의체인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우승기가 노회기간 중 단상에 게양되었다. 

관서노회는 지난달 제101회 예장합동 교단총회에 총대천서를 받지 못해 노회총대들의 총회참석이 좌절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총회 마지막 날 천서 제한이 해제되어 상비부 활동 등 모든 공직 활동이 정상화 되었다.

관서노회는 다음날인 11일에는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하는 광명 동굴을 함께 관람하는 교역자회 부부동반 친목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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