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선교센터와 새 성전 건축을 앞두고 온 교인 화합을 이루어

신용수 담임목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하고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용인비전교회(담임목사 신용수)는 지난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비전교회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비전교육선교센터와 새 성전” 건축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온 성도의 화합과 비전공동체 연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까지 온 가정이 참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루었다.

1부 예배는 베드로전서 1:22절, “사랑의 축제”란 제목으로 비전교회 온 성도와 은혜를 나누고, 이어서 이우현 국회의원, 정찬민 용인시장의 축사와 백군기 前국회의원과 이제남 시의원, 이건영 시의원의 격려사로 자리를 빛내고, 이어서 신용수 담임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체육대회를 시작하였다.

2부 체육대회는 족구와 배구, 농구, 여자축구, 줄다리기와 명랑운동회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실력을 뽐냈고, 각 팀의 주장들은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응원하며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경품추첨행사에서 당첨된 성도들은 환호성과 기쁨을 표현하며 상품을 받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별도의 참가선물이 지급되었다.

신용수 목사는 “비전공동체의 화합과 연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체육대회에 참석한 전 성도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소통하는 교회, 하나 되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 십자가의 복음으로 세워져 가는 교회를 만들어 가길 소망 한다”고 말하며 폐회사와 축도로 다음 체육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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