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추수꾼들이 목사들의 주소록을 입수하여 대대적인 문자 공세를 펴고있다.

 '한기총 교단들은 성경을 믿는 신앙인인가' 라는 제목으로 무차별 살포하는 문자메시지가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다. 저들은 한기총을 기독교의 통합단체로 아는 모양이다.

한기총은 하나의 개신교 교단으로 문화부에 등록되어있다. 아울러 사단법인 한기총은 기독교계 교단이 별도로 종교법인(사단법인,재단법인)을 설립하려 할 경우 문화부 종무과는 별도로 허가해주지 않고 (사)한기총에 가입하라고 권유한다. 따라서 한기총은 나름의 수수료(상납금)를 받고 종교법인 소속증명서를 발행해주어 가입교단 소속교회가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80년 이후 설립된 교단이나 교파는 모두 한기총에 소속될 수 밖에 없다. 물론 기존에 유지재단을 설립허가를 받은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장, 기감 등 1980년 이전에 설립된 교단들은 별도로 한기총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마치 한기총이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인양 행세하기에 명예욕에 눈먼 목사들이 교단장이 되고 나면 이제는 한기총 회장이 되고 싶어서 돈을 뿌려서 당선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 예장합동 교단 등이 한기총을 탈퇴하고 별도의 교회연합체인 한교연이 만들어지면서 한기총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닌 것이다.

또한 이미 오래 전부터 존재하는 한국교회협의회(NCCK)나 한교연은 교단이 아니라 교단협의체이다. 따라서 각 교단 수장들끼리 만나서 친목이나 나누고 사진찍고 폼이나 잡으면 되는 것이다. 이 마당에 신천지가 한기총을 주공격 대상으로 삶고 그들은 하나님이 자녀들이 아니라고 공략하는 이유에는 혹시? 한기총을 띄워주려는 의도가 있지 않은지? 의문스럽다.

아무튼 아래에 첨부된 메시지가 문자나 카톡으로 날라오면 신천지에서 보낸 곳으로 알고 즉시 삭제하기 바란다.

...............................................................  아   래  ......................................................

한기총 교단들은 성경을 믿는 신앙인인가

본문 : 렘 31:27, 마 13장, 계 14장

예수님 초림 때 천국 문을 닫고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도 못 들어가게 한 예루살렘의 목자들(마 23:13)과 오늘날의 한기총 목자들이 다를 바가 있는가?

하나님은 구약의 약속(렘 31:27)대로 예수님에게 오시어(요 10:30) 약속한 씨를 뿌리셨다(마 13장). 그리고 추수하러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고(마 13:29-31, 계 14장) 약속한 지 약 2,000년이나 되었다. 하나님의 씨로(눅 8:11) 난 자들은 추수하러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려 왔다. 한데 오늘날 주께서 천사들과 함께 오시어 하나님의 씨로 익은 열매를 찾아 거두고 있다.

이 때 한기총 개신교 목자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초림 때(마 23장)와 같이 추수꾼이 못 오도록 교회 앞에 추수꾼 출입 금지문을 붙여 놓았다. 그리고 추수꾼들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있다. 하나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은 추수꾼의 음성을 듣고 빠져 나오고 있다. 추수되지 못한 자들은 마귀의 씨로 난 마귀의 아들들이라고(마 13:24-30, 37-39)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예수님 초림 때 예루살렘의 거짓 목자들이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하나님의 씨를 뿌리지 못하도록 막은 것같이 오늘날도 한기총 등 기성 교회 목자들은 추수꾼이 추수를 하지 못하도록, 가라지 씨로 난 자들과 함께 욕하며 막고 있다. 이들이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경 말씀을 믿는 자라 하겠는가? 이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려는 성령의 역사를 못 하게 막고 있다. 하여 오늘날 심판이 있게 된다.

한기총 개신교 성도 여러분, 성경 말씀을 깨달아 믿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 잘못인가? 추수 때 추수되어 가지 못하게 막는 것이 주님의 뜻인가? 추수되어 가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인가?

심판 때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요 12:48)으로 심판하실 것이다. 그 때에도 지금같이 핍박할 수 있겠는가? 추수의 소식을 듣지 못했다 하겠는가? 왜 대화를 피하는가? 우리 새천지 성도들은 성경을 통달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일면식도 없이 이런글을 드리게 된점에 대하여 넓은양해의 말씀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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