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로 새해를 시작하는 믿음의 기업

믿음의 기업 ㈜쎄미라이팅(최승인 대표)이 지난 2일 본사에서 2017년 시무식을 예배로 열었다. 최원영 목사(본푸른교회 담임, 본헤럴드 대표)의 인도로 시작된 시무식 감사예배에서 박정윤 사장의 기도가 이어졌다.

설교를 맡은 최원영 목사는 시편 2:7~8의 본문으로 ‘내게 구하라’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는 영적 현주소가 분명해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현주소를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자녀가 된다고 했던 언약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광야40년 동안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먹이시고 지켜주셨다.”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이 기업의 모든 것들을 채워주실 것을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뜰 앞에 심겨져야 한다. 어떤 비바람도 물리치고 꿋꿋하게 서있으라. 마음을 정하고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꿈과 비전과 사명을 가져야 한다. 애굽땅 에서 구해주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꿈과 비전을 구하라고 하신다.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입을 열어서 구체적으로 구하여 그 꿈과 비전을 달성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시무예배 후 최승인 대표이사는 예배 중 뽑은 ‘새해 내게 주신 말씀카드’를 발표하자고 제의하였고, 임직원들은 자신들에게 주신 말씀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지며 말씀을 통한 새해 각오를 다짐했다.

또한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기도문을 통해 회사를 이끌어 가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히 출산을 앞둔 여직원을 축복하는 안수기도도 이어졌다.

믿음의 기업 ㈜쎄미라이팅은 32년 방폭등 및 시스템조명 전문 설비의 노하우를 통해 국내 공공시설 및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교회 및 수양관, 심미적 가치가 강조되는 까페 및 각종 예술 공간의 조명을 감당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성장 뒤에는 항상 낮은 자리에서 무릎으로 기도하며, 섬김의 일에 앞장선 최승인 대표이사의 숨은 열정이 자리잡고 있다. 최승인 대표의 이러한 신앙의 모습은 임직원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장원명 주임은 회사 입사 후 예수님 영접하고 회사에서 귀하게 쓰여지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소원을 이루시고 복된 기업을 허락하신다는 성경의 진리를 오늘도 최 대표는 삶속에서 체험하며 간증하고 있다.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시편 61:5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