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21일 새길과새일 연수원에서

위담병원 답사에 앞서서

본푸른교회(최원영 목사) 2017년 동절기 중고대학청년 연합수련회(담당지도 박한규 목사)가 지난 1월 20, 21일 양일간에 걸쳐 강남구 대치동 소재 사단법인 새길과새일 연수원에서 개최되었다.

수련회는 먼저 20일(금요일) 본푸른교회에서 집결하여 잠실롯데월드 링크에서 스케이팅을 통해 나눔과 배움을 체험하였다.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친구들은 이미 여러번 타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빙판 위에서 적응하는 스케이팅 훈련은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선후배가 서로 돕고 나누는 즐겁고도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롯데월드 링크에서 스케이팅

 대치동 연수원에 도착하여 이창호 목사님의 전도폭발에 대한 강의와 권사님들로부터 배우는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길"은 매우 소중한 삶의 기술을 일깨워 주었다. 이번 연합수련회      

둘째날 "미래설계와 직업적응전략" 이라는 최장일 목사님의 강의는 직업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언제까지 어떻게 직업 생활을 해야 하는지? 알게 해 주었다. 죽는 날 오전까지 일하며 살아야 하는 미래사회는 기본적으로 멀티잡의 시대이고 일생 동안 수십가지 직업을 거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배웠다. 또 직업능력으로 필요한 자질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중고대학청년 연합수련회를 통해 느낀 소감들>

조남혁 : 미래사회는 한 사람이 여러 직업(멀티잡)을 가질 수 있고, 죽는 순간까지 직업을 통해 자심과 이웃을 도와야 하는 직업소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직업능력으로 중요한 것들은 인성‧열정‧팀웤‧커뮤니케이션‧성실성‧도덕성‧대인관계‧창의성‧가치관‧자율성 등이며 직업을 찾고 꿈꾸는 일을 하는 과정 속에서나 결과로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서명수 권사님 :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고 선‧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 안에서 서로 위로하고 도와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아름다운 자녀들을 저는 늘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과 참석하지 못한 분들까지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수련회를 주관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서현 : 어제부터 족욕과 저녁과 강의와 스케이트 모든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문하늘 : 힘들었다. 그치만 재미있었다.

장선호 : 이번 수련회를 통해 일생의 직업은 꼭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박정현 : 어제 말씀을 듣고 나누고 언니 오빠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김현태 : 나의 삶의 만족도가 몇인지 생각할 수 있었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고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길을 배우면서 족탕을 하기도

윤주원 : 이번에 수련회 기간 동안 강의를 너무 즐겁게 잘 들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최온정 : 이번 수련회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장지호 : 어제 말씀을 통해서 원래 성경이 막막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발상의 전환이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윤세영 : 낮에는 스케이트도 타고 밤늦게까지 이야기하느라 피곤했지만 매우 재미 있었습니다.

이세일 :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직업이 꼭 한가지가 아니어도 된다는 점에 희망을 느꼈고요.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최온유 : 이번 수련회 중에 직업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꿈을 다양하게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정신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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