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서울제일지방회로 분할하여 새로운 출발 결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가칭)서울제일지방회' 분지방 설립을 위한 모임을 발족하고 새로운 출발을 결의했다.

지난 2월 7일 청량리성결교회(담임 박명철 목사)에서 박명철 목사를 임시의장으로 추대하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로부터 분할하여 (가칭)서울제일지방회’의 설립을 위한 모임이 열렸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헌법 <7장 치리회 제2절 지방회 법 제51조 조직>에 대한 법에 따르면 “10개 당회 30개 교회이면 지방회 분립가능”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현재까지 서울중앙지방회로부터 (가칭)서울제일지방회로 분지방의 의사를 밝힌 교회는 32개 교회이다.

'(가칭)서울제일지방회' 분지방 설립을 위한 모임은 박명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경건회에서 기도를 맡은 이시영 장로는 “분지방의 과정속에 역사하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롭게 분지방하는 지방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이뤄지기를 소원한다”고 기도했다.

이어 요한일서 4:7~8의 말씀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박명철 목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하나님 당신의 존재를 보여주시며,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시는 분이시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하면서 “우리들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라고 세상에 보여야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1부 경건회를 마치고 이어진 제2부 회의도 박명철 목사(임시의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회원보고에서 오늘 '(가칭)서울제일지방회' 분지방 설립을 위한 모임에 24개 교회가 참석하였고 8개 교회가 위임하여, 총 32개 교회가 가입의사를 밝혔음을 보고한 후, 개회가 성원되었음을 알리고 사회자의 개회선언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가칭)서울제일지방회를 설립하며 발기모임의 뜻을 밝히는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선언문은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대표로 낭독하였다. 선언문의 마지막 부분은 참석자 전원이 일어나 공동으로 낭독하였다.

선언문 낭독이 마쳐지고 임원선출 시간에는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초대 지방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에는 정방원 목사(비전교회) 장광우 장로(성락교회), 서기는 박상호 목사(성광교회) 부서기는 최종환 목사 (이은교회), 회계는 이시영 장로(성광교회)가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초대지방회장으로 선출된 지형은 목사(성락교회)는 지방회장 당선 인사를 통해서 “서울중앙지방회에서 여러 해 지속돼 온 심한 갈등과 그 결과로 제72회 서울중앙지방회 회무에서 자행된 여러 가지 불법적인 상황을 목도한 바 우리는 새로운 지방을 세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밝히며 “새로 새워지는 우리 지방회는 조직과 세력으로 교권을 확보는 지방회가 아니라 가치와 신앙과 철학으로 공유하는 지방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기정 목사(좋은교회)가 분지방과정에 대한 보충설명을 하였다. 김기정 목사는 “서울중앙지방 목사 서열 순위가 첫 번째임에도 불구하고 금년 지방회에서 대의원권을 박탈 당했다”고 밝히며 “새로운 지방회를 창립하면서 좋은 지방회, 정의로운 지방회, 따뜻한 지방회를 후배들에게 넘겨주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 소망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향후일정으로는 창립을 위한 첫 지방회를 오는 2월 20일 오전 9시 성락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며, 중요한 사항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하였다.

다음은 "(가칭) 서울제일지방회 분지방 설립을 위한 선언문 전문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가칭)서울제일지방회를 설립하며 발기모임의 뜻을 밝힘

인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찬양합니다. 부활의 복음으로써 악과 죽음의 세력을 꺾으시고 사람이 가진 죄의 성향을 이기며 살게 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 홀로 창조와 구원과 주권자이시며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그분께만 찬양과 경배와 영광과 감사를 바칩니다. 기도와 말씀묵상의 자리에서 우리는 오늘 이 모임의 뜻을 아래와 같이 밝히며 고백합니다.

우리의 뿌리

오늘 여기 모인 우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 분할을 통하여 (가칭)서울제일지방회를 창립하는 발기 모임을 갖습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로써 지금까지 걸어온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110년 신앙 법통에 서서 사중복음(四重福音)의 은혜에 깊이 감사합니다. 한국 교회와 사회 더 나아가서 오늘날의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결교회를 세우셨고 지금까지 섭리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결복음의 후예로서 우리 신앙의 뿌리가 19세기의 성결운동, 18세기의 존 웨슬리, 16/17세기의 종교개혁과 경건주의 운동, 중세의 거룩한 개혁운동들 그리고 초대교회와 성경의 가르침에 그 시원이 있다는 것을 깊이 감사하며 자각합니다.

우리는 이천 년 기독교 역사를 이어온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정통 신앙고백과 더 근원적으로 창조 이래의 하나님의 섭리로 지속돼 온 신앙의 흐름 위에 우리가 서 있음을 의식하며 주님의 은혜에 감격과 찬양을 올립니다.

구체적인 상황

우리의 오늘 모임은 구체적으로는 서울중앙지방회에서 여러 해 지속돼 온 심한 갈등과 그 결과로 제72회 서울중앙지방회 회무에서 자행된 여러 가지 불법적인 상황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안들 중에서 대표적인 사례 하나가 지방회 대의원권 박탈입니다.

지방회 재판위원회는 총회 재판위원회에서 무죄로 판결된 사건에 대하여 가중처벌을 함으로써 교단헌법을 위반했고(헌법유권해석집 2017년 간행판 342면 25번), 지방회 심리부는 재판 당사자 본인에게 재판 판결문이 송달도 되지 않은 시점의 회의에서 지방회 재판을 근거로 대의원권 자격을 박탈함으로써 법을 위반했고(총회 문서규정 제4조 2항), 지방회 심리부는 지방회 재판위원회 판결에 대하여 총회 재판위원회에 상소하여 공적으로 접수된 당사자에게 대의원권이 있다는 법을 무시함으로써 헌법을 위반했고(헌법유권해석집 2017년 간행판 370면 3번, 6번), 제72회 지방회 회무에서는 이러한 사안에 관련된 정당한 질문과 이의제기에 대하여 대의원들과 당사자의 발언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불법을 자행했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헌법과 정치 구조는 대의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구성된 바, 각 지교회에서 파송된 대의원권은 교단의 모든 일을 위한 토대며 지방회에 소속된 모든 교회 성도들의 중의입니다. 지방회의 일부 교권주의자들의 조직적이고 집요한 불법 행위를 보면서 오늘 여기 모인 발기인들은 되도록 현실적인 갈등을 줄이고 지방회 분할을 통하여 성서적 선교 명령에 따르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뜻을 모았습니다.

제72회기 서울중앙지방회 정기지방회 중에 지방회를 분할하기로 뜻을 모은 것은 교회법적인 절차로는 제71회기 서울중앙지방회의 공식 결의에 따른 것이기도 합니다. 제71회 서울중앙지방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공식 결의한 바가 있습니다.

“10. 서울중앙지방회 분할을 전제로 8인위원회를 구성하되 목사 5인(김성찬 김명철 김기정 김진홍 문교수)과 장로 3인(장로회에서 추천한다)으로 하며 이 위원회에서 가장 바람직한 분할안을 도출하여 72회기 정기지방회에 상정하기로 문교수씨의 동의가 성립되어 가결되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71회 서울중앙지방회 회의록 28면).

이번 72회기 정기지방회 회무 중의 보고 시간에도 이미 해당 위원회에서 지방회에서 위임한 사안에 대하여 연구하여 지방회 분할 안을 보고했는데 크게 2가지였습니다. 지방회 안의 8개 감찰회를 4개 씩 두 덩어리로 나누되 지교회에 어느 정도 선책의 권한을 주자는 것, 지방회를 둘로 나누되 모든 지교회가 각자 편한 쪽으로 모여 지방회를 분할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지방회 회무의 보고 시간에 해당 위원회의 서기인 김명철 대의원께서 이런 안을 근거로 하여 지방회 분할을 논의하자고 구체적으로 발언을 했고 문교수 위원장께서도 이것이 바람직하다고 발언했으며 다른 대의원들도 이에 공감하며 발언했는데도 의장은 이를 묵살하며 회무를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길이 무엇인지 물으며 공식으로 결의된 바에 따라서 오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 분할을 통하여 (가칭)서울제일지방회를 설립하는 모임을 갖습니다. 오늘의 모임으로써 우리는 공식으로 지방회가 설립됨을 교단과 교계 및 사회에 알립니다.

큰 상황과 방향

우리의 오늘 모임은 어떤 상황에 대한 부정보다는 무엇을 향한 긍정과 순종임을 분명히 합니다. 갈등에 연관된 어떤 사람이나 집단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 부르신 소명을 우리 사명으로 끌어안고 순명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우리가 서 있는 큰 상황에 대한 명징한 성찰과 우리가 걸어갈 방향에 대한 헌신의 고백으로 이런 우리 인식을 밝힙니다.

새로 지방회를 설립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리스도의 몸이요, 성령의 피조물인 거룩한 교회가 어떤 상황 속에 있는지를 깊이 자각하며 동시에 교회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방향을 성찰합니다.

오늘날의 한국 교회가 교권주의, 물량주의, 배금주의에 빠져 복음 안에 있는 거룩한 힘을 잃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정부의 인구센서스에서 기독교 인구가 1위로 조사된 것이 이런 현실을 가볍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정치, 경제, 교육, 법조,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친 오늘날 우리 사회의 깊은 병적 현상들이 기독교 역사의 교훈으로 보면 교회의 문제라는 것을 뼈아프게 자각합니다. 초대교회의 교부들은 그 사회가 어떠한 것을 보면 그 안에 있는 교회가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가치관 곧 하나님의 거룩한 특별계시의 말씀이 우리 삶이 되어 오늘날의 사회와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작동되게 하는 것에 우리를 드립니다. 그 구체적인 가치와 덕목에서 ‘겸손과 섬김’이 근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통해서 보여주신 핵심 가치입니다. 여기에 근거하여 ‘사랑과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우리가 걸어갈 방향인 것을 밝힙니다. 우리 교단의 세례 문답에도 명시된 바 온갖 종류의 악을 거절하고 어둠의 세력과 싸우는 영적 싸움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형태든 갈등과 싸움을 거부합니다. 우리가 서 있는 자리와 걸어갈 길 모두가 오로지 ‘은혜와 믿음’에 근거한다는 것을 다시금 고백합니다. 먼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요, 주님이 먼저 시작하신 이 은혜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 다음입니다.

우리는 새로 설립되는 지방회에서 교권주의, 물량주의, 배금주의를 거부하며 복음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깊이 기도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면서 찾아갈 것입니다.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 곧 종교개혁 대희년인 것을 생각하면 우리의 걸음은 한국 교회 전체를 염두에 두면서 말씀에 근거하여 교회를 갱신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선 명백한 몇 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의 각 교단은 교단의 헌법에 따라서 지방회, 노회, 연회, 총회로 구성되는 제도의 질서를 갖고 있고 이를 통하여 공교회성을 현실적으로 지키며 이어나갑니다. 사도신경에서 고백하는 ‘공교회’를 현실적으로 실현할 곳이 지방회(노회)입니다. 무엇보다 지방회의 중심 기능이 교회 정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방회는 지방회 내의 개 교회들과 유기적으로 연관된 목회적 기능을 가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 건전한 행정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되 최소화되어야 합니다.

(2)지방회 내의 회의나 모임 시에 직책을 맡고 있는 목사와 장로들이 교통비나 회의비를 받지 말아야 합니다. 지방회 임원 일부의 업무 비용 외에 모든 직무는 금전적인 대가 없이 순수하게 봉사로 하는 것입니다. 교통비를 폐지함으로써 적어도 지방회 재정에서 부정하거나 불합리한 이익을 탐하는 사람들은 막을 수 있고, 더 나아가서 그런 유혹을 받을 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지방회의 불필요한 재정은 과감하게 줄이고, 교회의 공동체성을 위하여 헌신해야 할 분야에 재정을 과감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인간 역사에서 어떤 모임이든지 돈이 모이는 곳에 탈이 나게 돼 있습니다. 회의비나 교통비 항목을 없애고 지방회 안의 부서들을 대폭 줄여서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인원을 동원하는 ‘관제 집회나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하는 것이 방법이 될 것입니다.

(4)지방회에서 교단 신학교로 학생을 추천할 때 검증 기능을 충분히 강화해야 합니다. 소명이 분명하고 목회자의 자질이 다면적으로 확실하게 검증된 사람을 지방회가 책임지고 신학교에 추천합니다. 그렇게 추천한 신학생을 신학 교육을 받는 전체 기간 동안 전 장학금을 주어 교육시키고, 신학 교육 기간 중에도 지방회 내의 교회에서 목회의 현장 교육을 받게 하며 졸업 후에는 지방회 내의 교회에서 사역하게 하고 그 사역자가 원하면 은퇴할 때까지 지방회에서 사역합니다. 말하자면 지방회가 하나의 독립적인 목회적 단위로 구조적 완결성을 갖는 것입니다.

(5)지방회 교회의 목회자들이 목회 여정을 걸어가는 전 과정을 지방회가 돕고 지원해야 합니다. 전도사 승인을 받고 나서 초기 몇 년, 목사 안수 후 5년 정도는 목회에서 아주 중요한 기간입니다. 목회의 중요한 사항들이 훈련되고 정착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지방회가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에게 목회 현장과 연관하여 충분히 교육 받고 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역합니다. 은퇴 전 5년은 명예롭게 은퇴할 수 있도록 은퇴 즈음의 상황과 은퇴 후의 생활 등에 대해 지방회 차원에서 관리하고 돕습니다. 또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헌신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일정한 주기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여 현실에 맞게 ‘안식년 또는 안식월 제도’를 실시합니다.

(6)지방회 안에 있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을 재정적으로 충분히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교통비 항목을 없애고 준조세 성격의 각종 찬조금을 여기에 모으며 공교회성이 강화되면서 형성되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통하여 마련되는 재정 등을 합치면 현재의 상황보다 훨씬 강화된 선교적 지원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개척을 할 때 개척자 혼자서 무한 책임을 지는 형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개척과 더불어 생기는 재정적인 미자립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하나님 나라의 영향력이 오히려 감소합니다. 엄격하고 공정한 검토를 거쳐 충분히 건강한 교회로 세워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지방회 전체가 협력하여 개척해야 합니다.

(7)지금까지 제안한 사항들은 지방회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지방회가 개 교회와 총회를 연결해 주는 중간 역할도 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충분히 독립적으로 하나의 공교회로 역할을 하도록 인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방회가 지교회와 총회의 중간 역할에 그치다 보니 총회 정치의 영향을 받아서 지방회도 정치적 갈등에 시달리고 지방회의 최대 관심사가 총회 대의원 선거 정도에 그치고 맙니다. 지방회에 속한 목회자들이 선후배 동역자 사이에서 진정한 형제애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하고, 지교회의 직분자들이 지방회 차원의 여러 모임에서 어머니처럼 감싸주는 참된 교회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총회의 대의원이 되지 않아도, 총회 차원의 교단 조직에서 장 자리를 맡지 않아도, 총회 임원이 되지 않아도 공교회성이 아름답게 작동하는 지방회 활동에서 진한 만족을 느끼면서 평생 목회자로 걸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가칭)서울제일지방회를 설립하면서 66권 성경에 나타난 특별계시에 터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주기도문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우리 사회와 오늘날의 세계에 이루어지며 이로써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며 헌신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 일에 함께 하여 기도하며 행동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크신 능력을 주시기를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형제자매로 하나 된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이 넉넉하기를 바랍니다.

 

주후 2017년 2월 7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가칭)서울제일지방회 설립 발기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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