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관서노회(노회장 송영준 목사)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월 13일 강서구 가양동 소재 청종교회(심종운 목사 시무)에서 "관서노회목회연구회" 창립 모임을 가졌다. 증경노회장 박형휘, 심종운 목사가 초청인으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설립한 목회연구회는 선교적 목회(Missional Church)를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관서노회소속 목사들의 연구모임이다.

증경노회장 이경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총회에서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회장에는 심종운 목사(청종교회), 사무총장에는 곽성덕 목사, 서기에는 김창연 목사가 선출되었다.   

관서노회목회연구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서 독서토론 및 신학자 초청세미나, 연구발표 등을 통해 목회자들의 학문적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선교적 목회 사례발표 등 다양한 선교지향적 연구활동을 통해 개교회 및 노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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