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가 2017년 3월 정기월례회의를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개최하였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매월 유명인사 초청 특강 프로그램있는데, 이번 3차 월례회에서는 "시진핑 리더십"의 저자 이창호 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들었다. 

이창호 박사는 ‘한중 안보문제는 매우 복잡하다. G2 중국의 급속한 부상과 미중 세력 관계의 변화, 중국 외교정책의 변화, 미국의 아시아 및 중국 정책의 변화, 북한의 핵문제와 생존 전략, 한국의 외교정책 및 대한 정책의 변화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한중 안보 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28일에 국방부와 롯데 측이 주한미군 사드(THAAD)배치를 위한 부지 교환 계약을 체결했으며, 드디어 이 사드부지에 군병력 물자를 본격적으로 배치하기 시작했다.”는 언론의 보도를 인용했다. 아울러 글로벌 시대의 혁신리더, 14억 중국의 지도자 시진핑 리더십에 대한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신경숙 회장은 “한국과 중국 정부가 북중동맹과 한미동맹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한중 관계는 앞으로 크게 발전할 수 없다. 그래서 만약 한국 정부와 시진핑 정부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원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든 사드배치 문제를 전략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호(李昌虎) 박사는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이며, 한중연합일보 발행인, 중국 헤이룽장성 목릉시 한국특별고문,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이다. 저서로는 <안중근평전>,<이순신 리더십>등 30여권이 있다. <대통령 표창>, <대한적십자 총재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