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5월17일, 그리스ㆍ터키ㆍ요르단ㆍ이스라엘

아래 사진은 에베소에 있는 셀수스도서관 유적이다. 셀수스도서관은 A.D. 117년 완공한 세계 3대 도서관 중에 하나로, 그 당시 일만이천 권의 책이 있었으며 A.D. 262년 지진으로 파괴되어 1978년 지금의 모습만 복원되었다. 에베소에 있는 유적 중에 가장 훌륭한 건물로 기록된다. 셀수스도서관은 바울이 2년간 강론한 두란노서원 이기도하다(행 19:9~10).

제1차 방문은 그리스 아테네와 고린도지역 방문
제2차 방문은 터키 아시아 7교회(계시록 2:1~3:22)
제3차 방문은 그리스의 밧모섬(게시록 1:9)
제4차 방문은 요르단(구약의 성지)
제5차 방문은 이스라엘 평화의 집(갈릴리)

이번 제48차 GMC 사역지인 그리스와 아시아 7교회 방문은 먼저 제가 저술하고 있는 <바울의 제자훈련>에 대한 고고학적인 자료수집을 겸하여 제3의 성지코스를 답사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요르단의 구약성지 답사와 제2의 성지훈련코스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방문은 <갈릴리 평화의 집> 리모델링 공사와 제3차 <GMC세계선교대회> 개최 준비를 위하여 이스라엘의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GMC세계선교대회> 취지를 소개하고 상호 발표주제를 협의하기 위한 일정이다. 특히 이스라엘 선교사역은 부족한 저의 마지막 사역지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갈릴리 평화의 집>은 마지막 때에 저희 GMC에게 주신 특별한 장소이다. <갈릴리 평화의 집> 안에서는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허락을 받은 특별한 장소이다. 그러나 아직도 이스라엘에서는 복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교사역을 진행하려고 준비중이다. 이미 이스라엘선교에 관하여 사명받은 지도자들이 모이고 있어 감사드린다.

그리고 <갈릴리 평화의 집>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운영이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여기에는 12명의 이사가 필요한데, 이미 몇 분은 확정이 되어 벌써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운영이사의 조건은 1)이스라엘 선교에 관심있는 분으로 만불이상의 헌금을 해 주셔야하고, 2)등록된 운영이사는 <갈릴리 평화의 집> 운영을 위하여 스탭으로 업무에 동참할 수 있다. 이미 이스라엘 지역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 역사 하셨다. 그리고 인류의 마지막 선교사역이 될 지 모르는 이스라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은 깊은 의미가 있다.

운영이사진 참여에 관한 문의는 송웅호 선교사에게 아래 이멜주소로 연락바란다. 늘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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