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성시화 운동본부 정기총회 및 전진대회가 지난 7일 이천순복음교회(담임 김명현 목사) 성령홀에서 열렸다. 이요한 목사(성시화공동회장, 직전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기도를 맡은 전홍구 목사(성시화공동회장)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볼 때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께 범죄 하면 수난과 고통이 따랐던 것처럼, 이 땅의 현실이 하나님을 떠나 수난이 있음을 회개한다.”고 하면서 “한국교회의 죄악을 용서 하고세상 종교와 연합하고 정의를 잃어버린 것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진 기도에서 박종석 목사(성시화공동회장)은 이천시의 평안과 발전을 위한 기도를 통해 “이천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새롭게 되어 영적으로 평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으며, 김상기 목사(성시화공동회장)은 “이천에 20%의 성도를 주신 것을 감사하며, 80%의 불신자가 있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다. 3%의 소금이 바다를 살리듯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이재창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은 ‘100% 아멘으로 성시화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는 저출산의 위기와 동성연애 및 이슬람 확산의 위기 앞에 놓여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에 두려워 말아야 한다. 우리는 아멘을 하더라도 100도의 아멘을 해야 한다. 100도의 끓는 물에 모든 세균이 소멸되듯이 100도의 아멘에 악한 사단의 세력이 소멸 된다.”고 말했다. 이재창 목사는 “아멘은 전심으로 아멘 할 때 능력이 된다면서, 이천의 성시화가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의 아멘의 믿음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2부 정기총회 및 전진대회에서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 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세계성시화 사역 보고를 통해서 “성시화는 전교회가 전시민에게 전복음을 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목회자와 평신도가 하나가 되는 운동이 ‘성시화운동’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성시화 사역 보고를 통해서 ‘중독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기도회’ ‘세계 성시화 운동본부 정기총회 및 기도회’ ‘국가 인권개정 관리법 반대 운동 및 기도회’등의 사역 보고를 하였고, 특히 올 11월에 열릴 계획인 ‘우크라이나 성시화 선교 전략대회’를 위해 교회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하였다.

또한 격려사를 맡은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는 복음에 대한 성도의 태도를 말하면서 “성도는 복음을 받아야 하고, 복음을 누려야 하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복음의 확산을 위해서 물(법제환경)을 변화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데, 물을 살려야 물고기가 살듯이 법 환경을 올바로 개선해야 복음이 막히지 않는다”고 역설하였다. 이에 기독 정치인들의 참여과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조병돈 이천시장(성시화 자문위원)은 “이천시가 행복해 지는 것이 성시화 운동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라고 말하면서 “시장인 본인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이천 시정을 운영하면서 교회와 목회자들의 협조와 특히 시장실 기도회 등을 통해서 많은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이천 관내 교회들이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사회를 위해서 힘써 주기를 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시장은 “자신도 직원들의 복음화를 위해서 돕고 있으며, 이천의 복음화가 확산되기를 소망 한다.”고 협조 의지를 피력했다.

조병돈 이천시장

이어 이현호 경기도 의원(성시화 자문위원)도 “성시화 운동을 통해 경기도와 이천시가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으며, 전춘봉 이천시의원(성시화 남성홀리클럽)은 “자신이 정치의 길에 들어섰을 때 힘들고 어려운 난관들을 기도로 이겨나갔으며, 특별히 영적 체험들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었다”며 간증을 했다. 끝으로 이천시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인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지난 2012년 발족한 ‘이천시성시화 운동본부’는 매월 성시화 기도회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정근모 장로 초청 성시화를 위한 직장연합성회(2017년 5월27일 은광교회)에서 열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참 시민운동과 MOU를 체결하여 이천시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