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 속에서 복음의 핵심, 선교의 본질을 놓고 씨름해야

LA AZUSA에서의 제 15차 한인선교사대회 마지막날 아침이 되었다. 참석한 선교사들의 눈물의 기도로 시작된 오전예배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인도했다.

"여러분!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한분한분의  기도와 헌신이 깃발과 근원이 될 줄 믿습니다. 큰 꿈을 가지고 한계를 뛰어넘는 믿음의 선교사들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믿음의 조상이되고 복의 근원이 되게하신 것처럼 여러분 한분 한분이 열방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어서 선교전략세미나가 진행되었다. 1강의는 스코트 선키스트 선교사가 세계선교 동향에 대한 주제로 열강을 했다. 2강의는 오정호 목사가 선교와 제자양육을 주제로 주님닮은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고 도전이 되도록 해주었다. 3강의는 KWMA 사무총장인 한정국선교사가 전 세계 한인선교의 효율적 추구 방안에 대해 다루면서 21세기 대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4강의는 CA 대표인 앤드류김 선교사가 현지인들의 삶속에 걸어들어가 현지인들 속에서 복음의 핵심, 선교의 본질을 놓고 씨름해야 할것을 강조했다. 이제 마지막 강의를 맡은 강윤식 기쁨병원 원장은 선교사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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