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GMC 세계선교대회(2018년 2월 21~25일) 장소 예약

예수님의 산상수훈 기념교회

그동안 GMC 제48차 선교사역은 10일간 바울의 2차, 3차 전도여행지를 답사하고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도착하여 서울에서 온 박용주선교사(한국) 그리고 미국에서 온 김이근선교사(미국)와 합류하였다.

갈릴리 호수에서 박, 김선교사

그 후 이들과 같이 시리아난민촌에서 사역하는 챨스리선교사의 댁에 머무르며 난민촌과 가나안훈련원을 방문하여 마지막 때의 선교사역을 위한 다각적인 선교방법을 의논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난 4월 30일 드디어 이번 제48차 선교사역의 마지막 코스인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할렐루야!

심령이 가난한 자(마 5:3)

이번 이스라엘 방문의 목적은 첫째, 갈릴리 평화의집 선교센터 수리와 증축을 위한 최종점검이다.  둘째는 제3차 GMC 세계선교대회(2018년 2월 21~25일)가 열릴 장소를 예약하고, 이스라엘 현지의 유대인 강사를 섭외하기 위함이다. 이스라엘의 갈릴리지역에 소재하는 <평화의 집 선교센터>는 마지막 때 선교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향후 여기에서 다각적인 선교사역이 펼쳐질 것이다. 비지니스와 문화, 교육, 치유, 음악, 예배 등을 통하여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하고, 열매를 맺는 신앙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갈릴리 평화의집 선교센터

제3차 세계선교대회 개최지는 이스라엘 하이파에 있는 유대인교회인 Messianic Congregation Church이다. 담임목사인 Lion Margin는 46세이며 6명의 자녀를 둔 목회자로 현재 150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하였다(현 이스라엘에서는 큰 교회로 인정). 이 교회는 신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Lion Margin 목사는 3차 GMC 세계선교대회에서 이스라엘 대표 중 한사람으로 참석하여 주제발표를 하기로 하였다.

한편 내년에 열릴 제3차 GMC세계선교대회는 2018년 2월 21~25일 중동의 나폴리로 불리는 Haifa(하이파)에서 35개국 40여명의 대표자들이 모인다. "The Plan of God for Israel Mission in the New Millennium"이라는 주제로 모이는 제3차 GMC세계선교대회는 마지막선교의 정리가 될 것이며,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일깨워 주기 위한 특별한 모임이기도하다.

특히 감사한것은 이번 이스라엘 방문기간 중에 유대인 기독교지도자인 Dr. Joseph Shulam(요셉 슐람박사)을 만난 것이다. 요셉박사는 7개국어를 말하고 세계 40여개국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한 좋은 유대인기독교 지도자이다. 이미 여러권의 책을 발생하였으며 기독교 잡지 그리고 신학교 "Netivyah Bible Instruction Ministry" 운영하여 많은 기독교지도자들을 배출한 훌륭한 지도자이다. 아울러 내년에 열리는 3차 GMC세계선교개회에서 "The Keynote Speech"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할렐루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앞서 행하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놀랍기만합니다. 이 모든 일이 선교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의 덕분임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샬롬!

3차 GMC세계선교대회 목적은 마지막 시대 성경적인 이스라엘 구원계획과 주의 다시오심을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어떤 준비와 자세가 필요한지를 일깨우는 것이다. 아울러 효과적인 GMC선교의 동참을 위해 세계 35개국 선교학자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그리고 그 내용은 책으로도 출판하여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요셉슐람 박사와 송선교사

송웅호 선교사는 오는 5월 11일 한국에 도착하고, 6월 초순에 네팔과 인도에 제49차 GMC 선교사역을 떠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를 바란다. 할렐루야! 선교지 이스라엘에서 송웅호선교사 드림.

베세다 들녁에서 내려다 본 갈릴리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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