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제50차 히말라야 선교사역을 위한 기도 및 후원 요청

GMC 송웅호선교사는 그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WBS-TV(워싱턴방송)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GMC 제45차~제49차 선교보고를 하였다. 

또한 워싱턴에서 GMC 제50차 선교사역을 위하여 준비하며 기도하던 중, 주님의 은혜로 천안에 계신 이순 목사님(천안중앙교회 원로목사)과 송이레 사모께서 히말라야 선교를 위하여 만불을 헌금하셔서 제50차 선교를 힘차게 출발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이순 목사님(천안중앙교회 원로목사)과 송이레 사모

험난한 길, 그러나 너무나 행복한 히말라야 선교의 길! 부족한 저는 지난 7월10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선교동역자들을 만나기 위하여 미국의 남부 아틀란타, 그리고 알라바마주와 미시시피주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8월15일 한국으로 들어가서 선교사역에 필요한 교재를 준비하고, 한국의 선교동역자들을 만난 후, 8월 27일 제50차 GMC 선교사역을 위하여 인도로 떠납니다. 이번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저의 마지막 선교사역인 히말라야선교는 그동안 히말라야 지역에서 이미 훈련을 받았거나 또 앞으로 훈련을 받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네팔ㆍ인도ㆍ부탄ㆍ방글라데시ㆍ미얀마 등에 교회 10곳을 세우고, 고아원 1곳을 세우는 계획입니다. 이 히말라야선교 사역을 이루기 위하여 10만불 모금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미 상당한 모금이 이루어져 이제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히말라야선교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또 기쁨으로 선교사역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히말라야선교는 가기 힘들고 어려운 사역이지만 주께서 GMC를 통하여 시작하셨기에 무조건 달려갑니다. 할렐루야!

본인은 GMC 사역을 통해 지난 10년 3개월 동안 12개국 80여 곳의 도시를 다니며, 거의 만여 명의 아시아지역 교회지도자들을 훈련시켰습니다. 그 일이 가능했던 것은 첫째는 주님의 은혜요, 두번째는 선교회원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참으시고,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고, 40일간 이 세상에 계시다가,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에게 명령하신 지상명령을 준행하며 달려왔습니다. 곧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는 명령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19~20)"는 명령입니다.

이제 마지막 달려갈 히말라야선교! 주님의 지상명령이니 선교사들이 갈 수 없는 곳일지라도 그곳을 향하여 함께 달려갑시다. 샬롬! 미국의 남단을 향해 떠나기 전에 워싱턴에서 송웅호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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