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불허하는 세계의 장로교단들

지난 7월 10일 부산 동성애대책시민연합회 특강에서 초청강사인 김시환 목사(한밝모바일교회 대표목사)는 "동성애 퇴치는 오직 예수가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https://youtu.be/LQ7QwOr3kZI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사랑은 성적 쾌락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이요, 윤리나 본질적 사랑과는 전혀 거리가 먼 것이다. 동성애는 단순한 비정상이 아니다. 끊임없이 서서히 자기를 죽이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동성애자는 비정상적 쾌락을 향해 빠져드는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자살행위이다. 또 그들은 세상 자체를 증오와 학대의 시각으로 보게 된다. 그리고 동성애자는 무저갱에 빠져들어가는 공포감에 빠진다. 그러면서 동성애자는 호르몬 작용과 신경체계가 균형을 잃게 되고, 면역력이 약화된다. 

미국의 대법관 9명은 2015년에 동성결혼을 ‘행복추구권(幸福追求權)’이라는 명목으로 합법화 했다. 그런데 이것은 ‘인간신 숭배’를 이끌어내고, ‘인간신의 지배’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책략성 행위였다. 그렇게 보아야 할 근거는 이 합법화를 이끌어낸 주역이 동성애주의자들이 아니고,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야 할 입장에 있는 세계정부주의자들이라는 점이다.

미국의 대법관 9명 모두가 기독교의 보수적 윤리관에 비판적이고, 심지어 적대적이다. 그들 대부분이 세계단일정부 운동에 찬성하는 사람들이다. 이 합헌 논의를 프란체스코 교황의 보수적 기독교도 척결의지 표명에 때를 맞추었다.

헌법의 ‘동성결혼 부당’의 문자적 명시가 없는 것은 당연히 ‘동성결혼 부당성의 불문률적 명시’의 의미이다. 따라서 미국의 '동성결혼 부당'은 그것은 합헌성 논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이 사실을 잘 아는 대법관들은 고의적 위법행위로 자신들이 ‘해석 유권자’임을 내세웠다. 이러한 왜곡된 법해석을 위해 그들은 미국 국민들을 상대로 ‘법리적 사기행위’를 범한 것이다. 

이것은 미국 국민들이 이런 합헌논의에 무지하고, 심리적으로 ‘비굴한 습관성 침묵자’라고 무시했기 때문이다. 미국 국민들의 이런 심리를 이용해, 오바마 정권은 자신들의 ‘빅브라더 지배체제’ 등장에 결정적 장애가 되는 퓨리터니즘과 그 신앙인들을 심리적으로 완전히 제압하고, 물리적으로 실정법적 억압을 할 수 있는 틀을 갖추고자 했던 것이다. 그래서 내놓은 전략이 무엇인가?

그 대법관들과 거대언론 매체를 동원해, ‘대법관들의 합헌성 심사권’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시할 수 없도록 하려는 압력수단이기도 하고, 이런 불법행위를 알아보고 저항하는 국민들의 강도(强度)를 측정하고자 한 것이기도 하였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대법관 9명의 찬반양론이 ‘4 (찬성) : 4 (반대) : 1 (미정)’이라며, 대대적인 선전을 하였다. 그 의도는 무엇인가? 동성결혼에 대한 미국 국민들 전체의 찬반양론 비율이 마치 실제로 거의 ‘동률(同率) 상황’인 듯이 심리적 최면을 거는 악의적인 언론매체의 행위였다. 이런 점은 대법관들의 ‘대(對) 국민 법리적 사기행위’에 거대언론까지 동원하거나 ‘적극적 참여’를 시켰다는 의미이다.

물론, 그 언론 매체들의 고의적 사기 의도 여부는 더 확인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언론매체들이 모두 세계정부주의자들의 수중에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즉 그들 역시 ‘양성화된 미국의 빅브라더 지배세력’으로 등장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이를 위해 그 일차적 장애가 되는 기독교 보수주의 척결을 실은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퇴치는 오직 예수 만이 해법이다.

김시환 목사(한밝모바일교회 대표목사)

한편 2018년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가 7월 14일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 등에서 열린다. 19년 동안 진행되었다는 것도 놀랍고, 해가 갈수록 확산된다는 것도 놀랍다. 

요즘 동성애가 기독교계의 핫이슈이다. 세계장로교회 교단들 중에서 동생애를 아직도 불허하는 교단들을 정리한 자료이다. 이 자료는 장로교단 목사가 정리하여 페이스북에 올리고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한 자료이다.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는 자료임을 감안하여 참조바란다. 현재 한국의 장로교단 가운데 동성애 지지를 표방하는 교단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동성애 및 여성목사 안수제도와 WCC 참여에 관한 입장

유럽_Europe 지역

1. 스코틀랜드자유교회(Free Church of Scotland)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2. 화란자유개혁교회(Gereformeerde Kerken Vrijgemaakt)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허용, 불참

3. 환원개혁교회(Hersteld Hervormde Kerk)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4. 화란기독개혁교회(Gereformeerde Gemeenten)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5. 기독개혁교회(CGK)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북미_North America 지역

1. 북미기독교개혁교회(CRC)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허용, WCC불참

2. 정통장로교회(OPC)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3. 미국장로교회(PCA)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4. 미합중국개혁교회(RCUS)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

5. 북미개혁장로교회(RPCNA)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

6. 캐나다미국개혁교회(CANRC)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

7. 북미연합개혁교회(URCNA)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

8. 퀘백개혁교회(ERQ)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

9. 연합개혁장로교회(ARPC)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

10. 북미장로교개혁주의연맹(NAPARC)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남미_South America 지역

1. 브라질개혁교회(IRDB)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2. 브라질장로교교회(IPB)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3. 멕시코민족장로교회(INPM)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4. 멕시코장로교개혁교회(PRCM)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허용, WCC참여

5. 페루장로교회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기타 지역

1. 남아공개혁교회(GKSA)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불허, WCC불참

2. 일본그리스도개혁파교회 - 동성애불허, 여성안수허용, WCC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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