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예배인도자는 신앙의 연장자가 하되, 대표, 헌금기도 순서자는 미리 정해서 준비하도록 한다.

 

▣사도신경 // 다 같 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 송 가 // 429장//다 같 이

▣대표기도 // 0 0 0

▣가족기도문 // 다 같 이

인 도 :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주신 아버지 하나님!

가 족 : 어려운 문제와 고통가운데서도 함께 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인 도 : 그러나 때때로 세상의 방식과 욕심으로 살았던 저희들의 많은 죄들!

가 족 : 주님께서 흘리신 거룩한 피로 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인 도 :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일평생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오니

가 족 : 우리 가족원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고, 기쁨과 평화로

채워주시옵소서.

인 도 : 우리는 주의 택하신 백성이오니

가 족 : 요동치 않는 견고한 구원의 확신과 영생의 소망을 주시옵소서

인 도 : 세상은 죄로 점점 물들어가고, 가정들은 음란과 탐욕으로 깨어지고 있사오나

가 족 : 주께서 이 가정을 지키사 순결한 믿음의 대를 이어가게 하시옵소서

인 도 : 언제나 서로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하고, 우애가 넘치는 가정으로 세워주셔서

가 족 :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하시옵소서

다같이 : 주는 우리의 영원한 선한 목자가 되시옵소서

 

▣말씀봉독 //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 다 같 이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말씀 나눔//인도자

우리의 가정이 신앙 안에서 굳게 서 있고 복된 가정이 된 것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요, 그리고 먼저 믿고 기도하며 전도해준 믿음이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렇게 좋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우리가 회복해야 할 단어는 감사입니다. 축복은 감사할 때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축복을 받으려면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감사하면서부터 축복은 몰려옵니다.

(1)<평생감사>라는 책에서 저자는 “감사는 축복을 부르는 신호이다.  

감사하면 축복이 사방에서 몰려온다”고 했습니다. 축복을 달라고 말하는 것을 중단하고 그 만큼 감사를 해 보십시오. 그러면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2)물을 연구한 에모토 마사루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에서 놀라운 발견.

물을 향해서 욕을 퍼 부으면 물의 육각형 모양이 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을 향해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 물이 완전히 육각수로 바뀐다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물 위에다가 좋지 못한 단어인 ‘망할 놈’을 써서 뜨어 놓고 헤미메탈 음악을 들려주면 육각형이 제멋대로 찌그러졌다고 합니다. 반대로 ‘고맙습니다’는 글을 써서 물위에 띄어놓으면 물이 완전한 육각형으로 바뀐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3)우리의 인체는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하면 우리 몸이 좋은 영향을 받아 얼마나 많이 좋아지겠습니까? 감사하는 자체가 축복입니다. 감사하면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축복은 좋아하고 감사는 싫어합니다. 그러나 축복과 감사는 동전의 앞뒤처럼 함께 뭉쳐서 움직이는 에너지인것입니다.

(4)예수님이 열명의 한센병 환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한명만 돌아와서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예수님은 감사의 기쁨을 드리는 자에게 큰 축복을 하십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라’ 나환자는 감사를 드리므로 영혼까지 구원받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면 계속하여 좋은 일들이 몰려옵니다. 이것이 감사의 능력입니다.

(5)감사는 고귀한 언어입니다, 감사는 고귀한 감정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대는 감사의 고귀함을 잃어버린 갈증의 시대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면 지극히 높으신 자가 내 서원을 갚아 주리라’(시50:14).

(6)바울 사도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했습니다. 

성공할 때는 감사하지만, 실패할 때는 감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숙한 감사는 고통중에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 때 감사로 시작하십시오.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7)감사는 신앙을 성숙시킵니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인가 해준것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게 주어진 복으로 인해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원천입니다. 감사는 신앙인것입니다. 감사는 믿음인것입니다. 감사의 믿음으로 우뚝서서 삶을 개척하는 위대한 가문되십시다.

 

▣헌금찬송 // 301장// 다 같 이

▣헌금기도 // 000

헌금사용은 불우 이웃돕기나 선교헌금, 가족중에 섬길분이 있다면 선교하십시오.

▣주기도문 // 다 같 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최원영목사. 본푸른교회담임, 본헤럴드 발행인.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박사. 등

본헤럴드 모바일 신문을 늘 아끼고 사랑으로 채워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지면을 감동으로 지성으로 애정으로 귀한 마음의 글을 함께 베풀어주신 분들과 애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추석은 온 국민이 가족과 함께 예배하며 감사하며 기쁨을 나누는 축복의 시간입니다. 주님이 위로 부터 주시는 평안과 은혜가 가정과 일터와 인생 가운데 여물어 가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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