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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癌)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최장일 소장의 <말씀과 항암면역> 특강 및 암치유세미나
  • 최장일 목사
  • 승인 2019.11.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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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심리건강센터 최장일 소장

본헤럴드 주필이면서도 암환우들을 대상으로 치유상담 및 코칭을 20년 정도 해오고 있는 암치유사역자(암치유 컨설턴트)의 입장에서 지난 세월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손에 꼽을 수 있다.

물론 의사가 아닌 종교인이면서 동시에 경영컨설턴트로서 활동해 왔기에 제법 과학적인 안목과 시각으로 암환우들을 관찰하고 보살펴 온 것은 사실이다. 임상적인 데이터나 고비용을 투자한 연구는 없었지만, 암환우들을 이 특징을 가지고 대비해 보면 십중팔구는 들어맞는 분명한 특징으로 생각된다.

초등학교 학력의 암환자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환자를 살펴보면 비록 학력은 낮더라도 두뇌는 매우 명석한 사람이 틀림없다. 필시 그런 사람은 집안 사정이나 특별한 이유로 인하여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했을 뿐, 형편이 가능했다면 대학 이상을 졸업했을 정도의 머리를 가진 사람인 경우일 것이다. 그런 경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거나 불우한 어린 시절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한 것을 열등하게 생각하고, 자기보다 공부 못했던 초등학교 친구들이 고등학교, 대학교 나와서 행세하는 꼴을 보고 속이 뒤틀려 살아왔을 가능성이 많다고 보면 될 것이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대개 사고(思考)형 성격유형이라서 생각이 많고 빠른 반면, 자신의 내면적인 감정은 잘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속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물론 술에 취하면 주사가 많아지고 횡설수설하는 경우는 많지만, 맨 정신상태에서는 이성이 감정을 철저히 통제하는 스타일이다. 마음속에서는 비교 분석이 능하고, 그로 인한 감정의 고저가 있을 것이 분명하지만, 잘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삭히는 유형이다. 그러한 상처가 커지고 쌓이고 복합되고 가중되면 나름의 컴플렉스나 트라우마를 형성하게 되고, 더욱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 숨게 된다.

 
 

결국 그러한 감정이 한이 되고 병이 되어 암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편치 못한 감정상태가 유전자 변형을 가져와서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암세포는 12년 이상 자라야 발견되지만, 빠른 경우는 1-2년 사이에도 암세포가 자라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불과 몇 달 전에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암세포가 3개월 후의 검사에서는 온몸으로 퍼져있는 경우도 가끔 본다.  

결국 암의 원인은 유전자 변형에서 비롯되지만, 그 유전자 변형은 생활환경적 요인도 있겠으나, 갈수록 맨탈적인 요인이 커지는 추세이다. 맨탈적 요인이란 두뇌적인 사고의 영역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감정의 영역, 더 나아가 영적인 영역을 포함하는 인간 내면 전체를 가리키는 요인을 말한다.

물론 사고와 감정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생각이 감정을 만들고, 감정이 생각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고가 유연한 사람은 감정도 유연하기 마련이어서 생각하는 스타일이나 기질에 따라서 감정조절 기능이 차이가 난다. 그 차이에 따라서 상처를 잘 받기도 하고 상처를 잘 받지 않기도 한다. 또 상처받은 감정을 처리하는 기간이나 방법도 다양하기 마련이다. 암 발병의 궁극적인 원인이 그 사람의 성격유형에 달려있다는 것이 바로 여기에 근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성격이 예민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은 사고의 유연성이 부족하고, 그로 인한 감정의 기복이 심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상처를 잘 받는 성격유형인 셈이다. 말수도 적으니 당연히 감정표현도 적은 편이고, 대인관계는 원만할지 모르지만, 속마음은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의 경우, 특히 자신에게 매우 원칙적이고 실수를 잘 용납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그 반대의 성격유형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성격이 활달하고 사고방식이 유연한 사람, 임기응변이 능한 사람은 암에 걸린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 대체로 개그맨이나 코메디언처럼 남을 웃기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암에 걸린 경우는 거의 없다. 코메디언 이주일씨의 경우는 평소에 그가 흡연을 많이 하였고, 비록 연예인으로 활동했었으나 실제 그분의 성격은 내성적인 스타일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암이 유전된다고 하는 것은 암유전자가 유전된다는 의미보다는 성격의 유전에 더 큰 의미를 두어야 한다. 유전자는 매일 죽고 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모에게 받은 유전자는 태어난 지 1년이면 완전히 바뀌게 된다. 비록 유전자가 복제되어 계속 만들어진다 할지라도 유전자는 변하기 마련이고,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유전자학의 기본이다.

따라서 암유전자도 자연적으로 죽고 새로 태어나며, 멀쩡한 유전자도 언제든지 변형되어 암유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암이 유전된다>는 말은 실제로 <말도 안 되는 말 즉 어불성설>이 되고 말았다.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한 사람은 암에 걸리지만, 다른 쌍둥이 형제는 오히려 건강하기만 한 경우가 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도 바뀌는데, 성격도 당연하게 바꿀 수 있다. 부모가 암에 걸려 죽었다면, 부모의 성격을 닮지 않으면 절대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런 경우는 부모의 성격을 잘 분석하여, 그러한 성격 요소가 자신에게 남아있다면, 당장 그것을 바꾸는 노력을 한다면 성격도 어느 정도 바뀔 수 있고, 암에 걸린 부모의 자식이라 할지라도 암에 걸리지 않게 된다는 것이 후생유전학적 소견이다.  

따라서 부모의 성격과 건강을 알고,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여 노력한다면 우리는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것이다. 이처럼 건강과 질병조차도 인간의 내면적 심리건강에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직장인들의 심리건강과 직무효율성이 얼마나 직결되어 있는가는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최장일 목사  jangil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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