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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에 즈음한 성경하브루타 (14)해결책 2-2) 갱신 : 생각하는 대로 산다
  • 이대희
  • 승인 2017.1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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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05

 

이대희 목사/ 예즈덤 성경하브루타 연구소 소장, 꿈을주는교회 담임목사, 전 서울장신대 교수, 에스라성경대학원 대학교 성경학 박사과정 수료, 저서 <유대인 밥상머리 자녀교육법>(이대희 지음, 베이직북스, 2016 세종도서 올해의 책 선정) <유대인의 탈무드식 자녀교육법> 외 200여권의 성경공부와 하브루타 관련 도서 출간. 지난 20여 년 동안 성서한국, 성서사람, 성서교회 비전을 갖고 한국형 예시바 성경학교인 예즈덤성경학교에서 (매주 월요일) 하브루타 방식으로 66권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유대인교육과 밥상머리를 오랫동안 연구했으며 현지 이스라엘의 정통 마을과 회당과 가정, 미국의 유대인 공동체를 방문하여 안식일과 회당예배와 탈무드 토론에 참여한 경험과 15년 넘게 밥상머리를 전파하고 있는 유대인자녀교육 전문가이며 사회적으로도 수많은 강연 경력이 있다

<편집자 주> 이대희 목사와 함께하는 성경하브루타를 통해 우리는 건물 중심의 그릇된 교회상을 만든 문제의 원인들을 발견하며 성경적 해결책을 발견하고 있다. 지난 시간에는 교회가 끊임없이 자기 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각하지 않는 교회는 멈춘 팽이와 같이 넘어지게 된다.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는 것처럼, 교회도 진리 안에서 끊임없이 생각하지 않으면 부패하게 된다.

2-2) 갱신 : 생각이 멈추면 교회는 부패한다

 

  주님의 교회라 할지라도 생각이 멈추는 순간

  지도자의 타락과 교회의 부패가 일어났다

  이것은 그동안 교회 역사가 가르쳐 준 변하지 않는 교훈이다

 

  깊은 생각을 싫어하며,

  생각 없이 편하게 앉아

  유명 설교자의 설교에 감동하는 성도가 많아질수록

  성도의 믿음은 강해지기 보다는

  오히려 부실해 질 가능성이 크다

  이것을 아는 성도들 얼마나 있을까?

  만약 진정 안다면 그 일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말씀을 먹는 훈련이 안되면

  여전히 젖을 먹는 어린아이 수준에 머문 상태다

  많은 대중을 향해 일방적으로 선포되는 말씀으로는

  스스로 서가는 일에 한계가 있다

  인격적인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말씀 전달은

  영상 매체로 나오는 말씀 정도로 머물 수밖에 없다

 

  세상의 악에 대해 저항력을 가진

  거룩한 성도로 세우기는 어렵다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사라진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전신갑주로 무장한 300명이 군사를 만드는 일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창조적 소수였다

  창조적 소수는

  말씀을 스스로 매일 섭취하며

  하나님 앞에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는 사람들이다

  말씀으로 매순간 훈련하며 신앙의 근육을 만들 때

  영적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다

 

  각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성도로 세우는 일에

  한국교회가 지금 집중해야 할 일이다

  성도들이 부드러운 말씀의 맛에 익숙할수록

  말씀을 깊게 생각하며

  성경자체를 공부하는

  단단한 말씀을 먹는 일은 힘들게 된다.

  복음으로 무장한 강한 성도를 만드는 일은

  말씀 자체를 만나게 하는 일 이외 다른 길이 없다

 

  그 말씀이 만든 성도는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한

  베드로와 바울과 요한과 야고보와 같은 삶을 살 수 있다

  타락한 세상을과 교회를 변혁시킨

  얀 후스. 위클리프. 틴테일, 루터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1920년대 대구지역 사경회(부흥회) 광경

 

 

이대희  smd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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