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도운동 미동북부 동성애반대 세미나 개최

국가기도운동 미동북부(대표 정명희 목사)는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를 강사로 모시고 '동성애와 기독교의 미래'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스태튼 아일랜드(뉴욕 만백성교회), 뉴저지(필그림교회), 뉴욕(뉴욕평화교회)에서 각 지역 교협과 목사회 후원으로 각각 개최했다. 

14일(목) 흰눈이 나부끼는 가운데 뉴욕평화교회(임병남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는 김수경목사(본헤럴드 미국지사장)의 찬양인도로 1부 예배를 시작하여 사회 박마이클목사(한마음침례교회), 특송 김영환 전도사, 기도 현영갑 목사(뉴욕샘물교회)에 이어 이만호 목사(뉴욕교협회장)가 에스겔 36:24-31절을 본문으로 "새 영과 새 마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이만호 목사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설교를 시작한 이만호 목사는 더러운 말이 세상을 진동하며 학장이나 선생들에게 음란한 더러운 귀신이 들어가며 프리메이슨의 음모와 동성애, 총기사건 및 마약이라는 3차원 속에 살고있는 우리는 4차원의 성령의 능력의 세계로 올라가야 한다고 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의 물리적인 힘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되어 성령께서 우리 교계와 동부사회와 미국과 한국이 달라지게 하실 것이며,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았을 때 우리에게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복이 임한다고 했다.

첫째, 하나님께서 조상에게 주신 땅에 거하는 복을 받는다(28절).

둘째, 모든 더러운데서 구원하신다(29절). 동성애나 모슬렘 모두 더러운 것이다.

셋째, 기근의 욕을 받지 않으며 밭의 소산이 풍성해진다(29-30절).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지도자가 더러운 짓을 하면 기근이 닥쳤다. 육신의 우상을 제하지 않기 때문에 기근과 전쟁이 있었고, 이스라엘의 역사는 거의 기근과 전쟁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첫째로 맑은 물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아 우상을 떨쳐버려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더러운 죄를 씻어낼 수 있다. 둘째로 주께서 주신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해야 한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가운데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기억이 나게 하시며 깨닫게 하시므로 이제부터라도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을 받는다는(계 1:3) 말씀대로 우리 교계도 예수 사랑 실천 운동 밖에 없음을 깨닫고 성령과 말씀으로만 무장해야 할 것이라고 이목사는 힘있게 선포했다.

특송 김영환 전도사

설교에 이어 여성 중창(김태진, 오루디아, 박경숙)과 지인식 목사(뉴욕제일감리교회)의 헌금기도후 이종명목사(뉴욕강성장로교회)의 인도하에 1) 동성애 근절과 프리메이슨의 음모와 영적 간음 파쇄(교회, 사회, 청소년) 2) 한국과 미국을 위하여 3) ISIS의 척결, 동성애, 모슬림 음모 저지, 세계 선교 확장 등을 위한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국세지 미동부 대표인 정명희 목사는, 현재 카톡방에서 40여명이 한 팀을 이룬 기도방이 20개이므로 약 8백여명의 기도자들이 지금까지 나라와 세계를 위해 "40/40"이란 이름으로 40명이 하루씩 40일간 릴레이 금식기도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세지에 속한 이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더 많은 기도방이 만들어져서 함께 기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희 목사

국세지는 그 동안 기도 네크웍을 구축하여 나라와 지역사회와 교회를 위해 기도해왔으며 7천명 이상의 국가 기도지도자를 세우고, 이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가가도록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기도와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시켜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국가가 되게 하며, 차세대로 하여금 복음의 능력과 통일의 비전으로 무장시켜 통일 한국과 하나님의 나라를 승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매일 묵상>과 <오늘의 집중 기도제목>을 20여개의 카톡방을 통해 함께 공유하고 있다.

국세지 대표 및 사역자들

현재 <매일 묵상>은 김수경 목사(월), 이기도 목사(화), 윤승범 목사(수), 김청연 목사(목), 송상구 목사(금), 구노아 목사(토), 윤사무엘 목사(주일)가 담당하고 있으며(두달에 한번씩 바뀜), <집중기도> 게재 담당은 남기애 사모, 국세지 각 방의 팀장과 부팀장으로 정다비다 목사(국세지 한국지부장)와 최유림 전도사(국세지 카톡방 부팀장), 운영위원장으로 양춘길 목사가 수고하고 있다.

축도 양춘길 목사(국세지 운영위원장)

 2부 순서로 지난 2013년 서울대 보건대학원 HPM과정 '동성애의 확산에 따른 의료보건비용의 증가' 발표로 우수연구발표상을 수상한 김지연 약사의 강의가 있었는데, 세미나 주제는 아래와 같다.

1)동성애의 보건적 문제와 차별금지법

2)차별금지법의 사례와 위력

3)악법을 막아내는 실천편 15가지

4)트랜스젠더리즘과 젠더이데올로기

5)청년들과 동성애 대책

6)동성애에 대한 흔한 질문 

7)동성애와 히피, 후기구조주의, 페미니즘 사상적 계보

김지연 약사

강사 소개

영혼구원을 위하여 현모양처에서 나팔수로

기자는 이 시대의 또 한 명의 나팔수이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또 한 명의 에스더를 만난 기쁨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조용히 두 자녀를 키우는 현모양처의 삶을 살아오던 중 주님의 콜링을 받게 되어 완전히 다른 케릭터의 삶을 인생의 무대 위에서 연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3년에 성경말씀이 좋아서 온누리교회 성경암송 교사를 했다는 김지연 약사는, 어느날 미국의 동성애자 집단이 성경을 불법, 불온서적이라고 하며 서명을 받고있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동성애자들이 혐오금지법을 근거로 반기독교적인 혐오논리를 펼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성애자들 때문에 너무나 잘되는 약국을 그만두고 2014년 비느하스의 거룩한 분노를 품고 의병으로서 거룩한 전쟁에 뛰어들었단다.

그녀는 같은 생각을 가진 엄마 두명과 함께 차세대를 위한 기도를 시작했고, 엄마 셋이 했던 기도회를 통하여 <차세대 바로세우기 학부모연합>이 세워지고, 대표가 되어 1인 시위를 비롯하여 동성애가 법제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목청을 높이며 뛰어다녔다고 한다. 

김지연 약사 약력

• 현직 약사 (이화여대 약대 졸업), 백석대 중독상담학 석사중, 2001 미국 캘리포니아 약사 고시(EE)합격, 2001 캐나다 약사고시 합격, 현)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이사, 현)재단법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현)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상임대표, 현)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교육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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