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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반대파 종교재판 결과주연종 부목사의 "반대파에게 보내는 경고(15)"에서 예고한 대로 치리

예장합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2월 3일과 10일, 17일 세차례에 걸쳐 사랑의교회 재판회(회장 오정현)의 이름으로 종교재판을 진행했다.  

소위 갱신파 성도들을 대상으로 당회원들로 구성된 재판회가 재판정에 1명씩 소환하여 앉혀놓고 심문하고, 그 다음 기일에 다시 불러서 각각 선고를 했다.

당시 사랑의교회 재판정에는 30여명의 장로들과 배석한 직원들 포함 50명 가량이 양쪽 두열로 의자에 앉아 있었고, 정면에 오정현 목사가 자리하고 있어서 중세의 종교재판을 연상시켰다고 한다. 당연하게 자그마한 피고인 의자에 앉은 성도는 수십명의 위세에 눌려 엄청난 위압감을 느꼈다고 한다. 

현재까지 치리대상자는 장로 8명, 안수집사 12명, 권사 13명, 선교사 1명, 집사 4명, 성도 1명으로 총 39명이다. 그 가운데 선고를 받고 제명된 사람이 7명, 면직처분이 17명, 정직처분 1명이 확인되고 있다. 현재 재판 대상자 39명 중 파악된 25명 외에 14명은 이명하지 않았다.

이번에 면직 처분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2018년 1월 말까지 타교회로 이명하지 않으면 제명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종교재판을 열고 그 결과를 보내온 것을 두고 갱신파 성도들은 오정현 목사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한다. 특히한 것은 치리처분을 받은 성도들 가운데 몇 명은 아예 재판과 관련된 우편물을 받지도 않았고, 일부는 아예 재판을 받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우편물을 받았든지 재판을 받지 않았든지에 상관없이 권징재판의 결과는 모두에게 각각 문자로 통보되었다. 이미 재판과 상관없이 각자에 대하여 치리의 결과가 정해져 있었다는 것이다.

한 성도에게 전달된 선고기일 통보서

최근 몇년 동안 갱신공동체의 전도사로서 예배를 주관했던 강태우 전도사는 지난 12월 17일 "당회의 허락없이 불법단체에서 설교하고 장례식을 인도하고 설교자를 섭외하고 불법 마당기도회를 주도한 주동자로서 제명에 처한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지난 11월 18일자 본보기사 "【사랑의교회】반대파에게 보내는 메시지(15)"에서 주연종 부목사는 다음과 같이 미리 예고했었다.

"재판이 끝나면 여러분앞에서 지도자 행세를 하던 자들 중 상당수는 엄한 책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강남예배당에 남아 있는 자들에게는 더 무겁고 준엄한 책임을 묻는 프로세스가 곧 가동이 될 것입니다. 얼마 전에 경고했던 대로입니다. 물러서지 않고 비켜서지도 않습니다. 계획대로 그냥 앞으로 갈 것입니다.

재판회에 참석하겠다는 피고들도 있어 보입니다. 오십시오. 와서 당당히 재판에 임하고 성경과 교회법에 의거하여 주어지는 책벌을 달게받고 반성과 회개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렇게 하면 주께서 다시 여러분을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만에하나 소란을 피우거나 재판을 지연하거나 재판을 방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그에 합당한 처분을 반드시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장면은 채증되어 후에 만들어진 다큐멘타리와 영화의 한 장면으로 삽입이 될 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모든 준비를 해 놓았으니 지혜롭게 판단하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본보기사 【사랑의교회】반대파에게 보내는 경고(15) 바로가기 ▶▶http://www.bonhd.net/news/articleView.html?idxno=3837

윤홍식 기자  jesuspoin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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