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제일지방회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3일 오전 7시 성락성결교회 성산홀에서 지방회 소속 38개 교회 목회자 부부와 장로 등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서울중앙지방회로부터 분지방 후에 처음으로 갖는 이번 신년하례회는 1부 예배와 2부 신년하례식 3부 친교의 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지방회장 지형은 목사의 사회로 목사 부회장 박상호 목사의 기도 및 장로부회장 장광우 장로의 느헤미야 13장 1~9절 성경봉독에 이어 김진홍 목사(동대문교회)가 "참된 리더와 참된 제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진홍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버릴 것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세속주의 사상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믿음과 사명, 비전과 분별력으로 채우자. 그리고 내 안을 거룩한 신앙으로 채우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도회 순서를 가졌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김종곤 목사(정이있는교회), 교계와 교단을 위하여 정동원 목사(기쁜우리교회), 지방회와 개교회를 위하여 서동일 목사(예배하는교회)가 기도했다.

최승렬 목사(전농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제73회 서울제일지방회 정기지방회는 오는 2월5일 성락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임직자를 위한 교육이 오는 1월19~20일에 성락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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