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중국어학원 설립원장)은 지난 1월 1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연탄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연탄은 신경숙 박사가 몇 년 전부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행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연탄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신경숙중국어학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화여대와 연세대학교에서 다년간 중국어를 강의했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도 10년 넘게 중국어를 강의했다.

신경숙 원장의 이와 같은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2017년에는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착한학원으로 선정되여 매월 학원수익금의 일부 금액을 불우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 있다. 또한 신경숙 원장은 최근에는 『여성리더십이 경쟁력이다』는 책을 출간하였고, 한국에서 최초로 『금융중국어』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다음 달에는 국제중국어 교사자격기준에 관한 책도 출간할 계획이다.

신경숙 박사는 "봉사는 아름다운 미덕"이라고 강조하면서 "커피 한잔을 적게 마시면 연탄 25장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본인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이다. 신경숙 원장의 꿈은 향후 신경숙중국대학을 설립하여 한국에서 중국의 정치ㆍ경제문화역사지리통상예법 등의 과목을 개설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한국인들에게 중국을 제대로 알고, 중국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중국의 지도자들의 생각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