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에 개혁신학연구회(회장 김성환 목사)는 장성기은교회(담임 김종인 목사)에서 서철원 박사를 초청하여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혁신학연구회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하면서 계속 신학 연마를 이루기 위해서 결성해서 30여년을 유지하며 유대 관계를 형성한 명실상부한 신학 연구 단체이다. 서철원 박사의 신학 사상을  깊이 탐독하며, 복음 이해 정진과 동역을 이루고 있다. 매년 2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필리핀 등 해외에서 복음전파와 연구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세미나에는 디모데전서 강해를 진행하고 있다. 서철원 박사의 깊은 성경 주해와 다양한 신학 이해 등을 제시하며 신학과 시대를 보는 통찰을 나누었다. 광신대학교 신학생들과 평신도들도 참여해서 신선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목사와 그리스도인이 신학을 탐구하며 확실한 지식에 거할 때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질 것이다.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꾸준히 참석하며 신학대학원에서 배움과 사역 현장에서 경험과 새로운 신학 진술을 익히면서 교제를 이루었다. 장성기은교회에서 풍성한 점심 식탁을 섬김으로 모두가 즐거운 교제에 유익을 더했다. 

운영위원은 공학섭 목사, 김정민 목사, 최사채 목사, 박대규 목사, 이신형 목사, 이준행 목사, 박성천 목사, 오창욱 목사, 박주석 목사, 신안식 목사, 박종수 목사, 고경태 목사, 오명현 목사, 김원영 목사가 섬기고 있다.  

다음 모임은 6월 28일(목) 오전 10:30 순천대대교회(담임 공학섭 목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일정과 후원에 관한 문의는 개혁신학연구회 총무 장실 목사에게 하면된다.(연락처 010-3604-8913)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