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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전광훈은 친중반미세력의 하수인애국당 조원진과 손잡고 한국을 중국에게 팔아넘기려는 매국노

◆한기총은 전광훈 목사의 사병집단으로 전락

현재 한기총은 2019년 1월 기준으로 63개 군소교단으로 구성되었다. 기독교하나님의성회(이영훈 대표총회장)와 기독교한국침례회(박종철 총회장)를 제외하면 나머지 교단들은 듣보잡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림형석 총회장)과 합동(이승희 총회장) 그리고 예장백석대신(이주훈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전명구 감독회장)가 한기총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한국교회 5대 교단과 교인들의 70% 이상은 한기총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한기총이 주장하는 "1200만 성도, 30만 목회자, 25만 장로, 50만 선교 가족을 대표한다"는 말은 그야말로 사기다. 

한기총에 가입한 63개 교단 중 52개 교단이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합동·합동개혁·개혁정통·합동보수보수·합동장신·합동한신·합동총신·합동한국·합동중앙·합동진리·개혁총연·개혁정통·개혁합동·개혁혁신·합동개혁안양측·대한보수총회·총회합동개혁·보수합동·합동총회·합동개신·합동연합·선교·예장·웨신·근본·호헌…. 등이다. 

◆임원 및 회원 교단장 성명서 

작금에 일어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망언과 불법적인 행위를 보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서 뜻있는 임원 및 교단장들이 특별히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전광훈 목사의 망언과 불법적인 행위로 말미암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200만 성도와 온 국민에게 지탄의 대상이 된 것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989년에 설립된 명실 공히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기관 입니다. 요동하는 세파 속에서 복음주의적 신앙고백의 토대에 굳건하게 서서 힘써 기도하며, 정부와 사회를 향한 올 곧은 한 목소리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현함으로써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매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정관 전문에 기록되어 있는 창립이념대로 시대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선언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한국교회에 주신 사명에 충실하기 위하여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으면서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정부와 사회를 향한 올곧은 한 목소리를 통해 교회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바입니다.
 
 
                    - 성 명 서 -
 
1. 전광훈 목사는 자신의 야욕과 정치세력화를 위해 자신을 지지하는 몇몇 인사들과 함께 기독당을 창당하고 이 유명무실한 정치집단과 한기총을 MOU를 맺어 기독당의 하급 기관인양 한기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 전 “한기총을 기독당의 하부기관으로 두려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의 한기총을 전국 253개의 지역연합회를 갖춘 기독당의 하부기관으로 만들었다.
 
2. 한기총을 이용해서 오직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세력을 꿈꾸는 전 목사는 이뿐 아니라 정치행사를 위해 의도적으로 거액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심지어 “기부금을 끌어오면 30%를 주겠다”고 임원회에서 공공연히 말하였다. 편협적인 정치이념으로 한기총을 폐쇄적인 집단으로 만들어 그 위상을 실추시키고 1,200만 한국교회 성도를 우롱한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즉각 사퇴하고 한기총 회원과 한국교회 1,200만 성도들에게 사죄하라.
 
3. 전광훈 목사와 그를 추종하는 몇 몇 인사들은 한기총 설립 목적을 저버리고 창립 이념을 위반하여 한기총을 극단적인 정치집단으로 만들고 있다. 이에 한기총을 와해시키려는 불순한 세력들에게 빌미를 주워 문화체육관광부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해산하라는 신청을 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했다. 전광훈 목사와 그 추종자들은 한기총이 해체 직전의 존폐 기로에 서게 된 총체적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 하라.
 
4.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수시로 긴급임원회를 소집하고 한기총의 모든 운영을 오직 기독당과 내년 4월 총선에 목적을 두고 이를 위해서 참여와 활동을 강압적으로 지시했다. 이에 불응한 임원 및 위원장은 자격정지 한다고 겁박을 하며 오직 자신의 정치세력화를 위하여 한기총을 이용했다. 전광훈 목사는 더 이상 한기총 모든 회원교단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대표회장직에서 사퇴하라.
 
5. 전광훈 목사는 전국에 생중계되는 유트브 설교방송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극단적인 막말을 하며 비인격적인 비하 발언과 원색적인 비난을 하여 10만목회자들의 명예를 훼손시켰고 1200만 성도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 또한 이로 인하여 총력전도로 한국교회 선교사역에 총 매진해야 할 55,000교회 전도의 길도 막아버렸다. 뿐만 아니라 최근 5월20일 MBC ‘스트레이트’, ‘뉴스외전’, ‘8시뉴스’ 등에서 방영된 전광훈 목사의 비상식적, 비정상적 행동은 기독교인이 아닌 국민들에게까지 실망과 큰 충격을 줬다.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행동으로 한국교회와 한기총의 위상을 실추시킨 전광훈 목사는 이에 대한 중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 회장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1,200만 성도와 국민 앞에 사죄하라.
 
6. 한기총 대표회장이 대표로 있는 청교도영성훈련원 신도들이 취재기자를 폭행하고 카메라를 부숴 버리는 행동을 한 것은 심히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이다. 전광훈 목사는 당사자들을 속히 MBC에 사죄하게 하고 한기총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시킨 행위에 대해 한기총 전 회원과 1,200만 성도 앞에 사죄하고 즉각 대표 회장직에서 사퇴하라.
 
7. 전광훈 목사는 국회에 빨갱이가 200명이 있다고 했는데 어떤 근거로 이런 발언을 하였는가! 국회에 크리스천이 40%가되는 사실을 아는가? 전광훈 목사는 반드시 어느 국회의원이 빨갱이 인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이는 전광훈 목사 개인의 주장이지 한기총의 공식입장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전광훈 목사는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만 애국자고 자신의 설교를 듣는 사람만 성령을 받는가? 공인으로써 지도자의 덕목과 자질을 갖추지 못하고 혐오적인 발언과 극단적인 막말을 하여 한기총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폐악을 끼치는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직에서 즉각 사퇴하라.
 
8. 전광훈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대표회장의 업무를 집행하면서 임원회 결의 없이 특별위원회를 수시로 설치하는 등 다음과 같은 불법을 저질렀다.
 
가. 불법적인 긴급임원회.
나. 비정상적인 대신교단의 가입 절차.
다. 정관을 위반하고 정관에도 없는 불법 명예대표회장 임명.
라. 한기총 총회대의원 가입 절차를 위반한 지역연합회의 총대권 남발.
마. 상임위원장(투표권 있는 당연직 40명) 25% 이상 청교도영성훈련원 관련 인사 임명 등.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으로써 정관을 위반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지난 4개월 동안 폭언과 독선을 일삼으며 독단적으로 한기총을 운영 했다.
 
작금의 현 사태를 우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창립이후 최악의 비상사태로 보고 뜻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및 회원 교단장들은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비정상적인 전광훈목사가 퇴진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정상화 될 때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모든 업무를 진행 할 것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2019년 5월 24일(금) 오후 2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임원 및 회원 교단장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김창수 목사(전 한기총 대표권한대행)
엄정묵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예장개혁혁신총회장)
박중선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예장합동진리총회장)
정학채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예장개혁증경총회장)
사무총장 배진구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한반도복음화총재)    
김명중 목사(한기총 공동부회장, 예장합동총회장)
정일량 목사(한기총 공동부회장, 웨신총회장)
김의웅 목사(예장합동총회장)
김병근 목사(예장고려개혁총회장)
박은총 목사(예장총신총회장)
성경모 목사(한기총 공동부회장)
김영완 목사(한기총 공동부회장)
김인기 목사(한기총 공동부회장) 외 14 명

전광훈 목사

◆한기총 탄생과 5.18

내란-살인 범죄자를 ‘의인’에 빗댄 ‘큰교회 목사들’

1980년 5월 18일~27일 전두환의 광주학살과 광주민주항쟁이 있었다. 그후 1980년 8월 6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위한 조찬기도회’는 당시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까지 됐다.  ‘광주학살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광주학살 예찬 기도회’가 열린 셈이다. 텔레비전 문화방송과 한국방송은 이 장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신군부 전두환 장군을 여호수와 장군과 같이 높이며 광주학살을 두고 “악을 구석구석 없애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기도회였다.

이때 참석하였던 목사들의 명단은 한경직, 김준곤, 정진경, 조향록, 김지길, 문만필, 지원상, 유흥목, 이봉성, 신현균, 김창인, 장성철, 강신명, 박정근, 김용도, 김종식이경재, 김인득 외 5명이었다.

1980년 8월에 열린 ‘광주학살 예찬 기도회’에 참석했던 김창인(충현교회), 한경직, 정진경 목사를 중심으로 1989년 2월 9일 ‘한기총 발기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1989년 4월 28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한기총준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또 그해 12월 28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한기총 창립총회’가 개최 되었다.

그 후 1991년 12월 20일 광주학살예찬자 정진경 목사가 한기총 제2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1992년 대통령 선거 정국에서 제14대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한기총이 중심이 되어 “청와대에서 찬송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자”는 구호로 ‘김영삼 장로(충현교회)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1995년 6월 29일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참사가 생기자. 광주학살 예찬자 김창인 목사가 “충현교회 교인들이 많이 죽고 다쳤다”고 했다.

최근들어 서울교회 이종윤 원로목사는 ‘신군부 공수부대가 아니라 북한의 특수부대가 시민에게 발포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는 ‘5.18은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북한 간첩의 소행’이라고 우긴다.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는 ‘5.18을 계기로 친북 좌파가 확산됐으며 주사파가 운동원의 주류가 됐다’고 강변한다.

언제부터 대형교회 목사들이 5.18 정신을 왜곡하기 시작한 걸까. 그 뿌리는 깊다. 35년 전인 5.18 직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광주를 유혈 진압한 전두환은 최규하 당시 대통령을 겁박해 내각을 통제하기 위한 기구인 국보위를 출범시키고 자신이 상임위원장이 된다. 이때부터 ‘전두환 대통령 만들기’가 속도를 낸다.

1980년 8월 6일 전두환이 최규하의 손을 빌어 스스로 대장 계급장을 단 바로 다음 날이다. 이날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 교단의 총회장급 목사 23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독교를 대표하는 목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셈이다. 조찬예배가 열렸고, 방송사들도 현장 중계에 나섰다. 제목은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을 위한 조찬기도회’. 청와대 입성의 길목에서 대민선전을 목적으로 준비한 일종의 ‘기획행사’였던 것이다.

참석한 목사들은 전두환을 위해 기도했다. 유대민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하는데 최선봉에 섰던 “여호수아 같은 인물이 되게 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또 전두환을 향해 “이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직책을 맡아서 사회 구석구석에 존재하는 악을 제거하고 정화할 수 있게 해준 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란과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를 ‘사회악 제거하는 의인’이라고 추켜세우다니. 한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원로들이 내란죄의 수괴에게 보란 듯이 ‘면죄부’를 준 셈이다.
  
기도에 힘을 입었는지 신군부는 신속히 ‘청와대 접수’에 들어간다. 8월15일 최규하 대통령의 하야를 받아냈고, 27일에는 대통령 후보자에 단독 출마했다. 육군대장으로 예편한 당일(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거수기 선거(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간접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사흘 뒤인 9월1일 대통령에 취임했다.

내란-살인 범죄자를 ‘의인’에 빗댄 ‘큰교회 목사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과 단체들은 23명의 원로들과 달랐다. 광주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끝까지 5.18 현장을 지키며 부상자을 돌봤다. 전남 도청을 사수하고, 신군부의 악행을 외부에 알리는데 헌신했다. 시민군을 도우며 함께 기도했던 평신도들과 신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기독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은 희생적으로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시신을 수습하는데 앞장섰다. 명노근, 조아라 장로 등이 주축이 된 기독교수협의회는 수습대책위를 만들어 계엄군과 중재에 나섰으며, 교수 수십 명이 광주의 진상을 알리다 투옥되거나 해직을 당했다.

신군부에게 ‘면죄부’를 준 원로들을 규탄하는 교계의 움직임도 있었다. 1993년 8월 기독교성결교회 이선교 목사는 ‘롯데호텔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이들을 ‘반란방조죄’ 등으로 고발하며 “쿠데타군의 만행을 고무 찬양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당화하는 기도회를 개최해 전두환의 정권 찬탈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비난했다.

기도회에 참석했던 23명 가운데 신현균, 지원상 목사 등은 16년이 지난 1996년 참회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나머지 21명은 참회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말하면서도 ‘교단 사정’ 등 모호한 이유를 내세워 참회성명 자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5.18 직후 열린 ‘전두환 위원장을 위한 조찬기도회’

최장일 국장  bonh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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