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 오후 7시에 전남기독교윤리실천운동(대표 곽종철 장로)는 은현교회당 비전홀(최규식 목사)에서 2018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최규식 목사의 주제 강연1로 <잠자는 영을 깨워라!(벧전 3:15~16)>와 고경태 목사(광주 기윤실 간사, 주님의교회 담임)의 주제 강의2로 <약자를 위한 정의 모두를 위한 공동선>이란 주제 발제가 있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어 교회와 사회가 좀 더 바른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실천방안으로 나누었다. 기윤실의 사업 중 하나인 “자발적불편운동”이 각 지역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기를 논의했다. 그리고 지역의 특성화된 주제를 발굴해서 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전남 기윤실은 여수, 순천, 광양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단대책위원회(소장 신외식 목사)를 구성해서 이단에 대해서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적극적인 모습을 갖고 있었다.

강의를 마친 뒤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적폐, 이념갈등, 북핵 등 국가의 안녕)”와 “이단 사이비,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 반 기독교적 신앙과 윤리에 대해” 합심기도를 했다. 합심기도에는 이승필 장로(문화예술본부장, 예울마루 대표)와 유도희 장로(전 YWCA회장/민들레마을 대표)가 임했다. 전남 기윤실 사무처장(이광식 집사)이 과정을 소개했고, 전남 기윤실 공동대표 박세훈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전남 기윤실은 오는 4월 14일 제7회 국내성지순례를 실시하며, 5월 21일 이슈포럼(공명선거) 등의 향후 일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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