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중앙교회(담임 이윤동 목사) 선교팀은 지난 2월 마지막 주간에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박대철 선교사(GMS, 바나바 교회 개척, 어린이전도사역)에서 단기 선교활동을 했다.

박대철 선교사는 바나바 선교 센터를 구축하여 필리핀 안티폴로에서 현지 교회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 사역을 위해서 선교 센터를 건축하고 있다. 이번 청계중앙교회 선교팀이 방문해서 그동안 힘들게 진행하던 사역에 큰 활력과 도움을 제공했다. 청년들은 교회 공사 현장에 직접 활동했다. 그리고 어린이 예배에 함께 참여했다.

선교 현장에 모국의 단기 선교팀은 매우 좋은 선교 동역이다. 선교사에게 유익하고 방문하는 선교팀에게도 유익하다. 선교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참여한 청년들은 국내에서 복음 전도를 힘쓰며 해외 전도 활동에 큰 동기를 부여 받았다. 한국 교회는 세계 각지에 선교사를 파송했고, 동남아시아 지역은 한국 교회가 거의 전담하는 실정이다. 선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현지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그 사역에 한국 교회가 적극적으로 후원과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박대철 선교사는 필리핀에 있는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섬겨서 좋은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성장시킴에 좋은 동역의 참여로 기뻐했다. 바나바 교회에서 양육된 어린이들이 성장해서 필리핀에 좋은 인재가 되며, 또 한국과 세계 각지로 나가 선교할 수 있는 전도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필리핀 안티폴로 사역을 위한 문의 박대철 선교사 mss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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