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신학원운영이사회(이사장 강진상 목사)가 주관하는 총신신대원 야간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 목회준비세미나가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고 종강예배를 드렸다.

운영이사회 서기 김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종강예배는 최병철 장로(감사부 서기)의 기도, 최윤길 목사(운영이사)의 성경봉독, 강진상 목사(운영이사장)의 설교, 운영이사장의 수료증 수여, 진용운 목사(서울·서북지역, 특별위원)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종강예배 설교를 통해 강진상 이사장은 “잘못된 것을 보고서도 묵인하는 방관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썩어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되라"고 강조했다.

운영이사회 서기 김정호 목사, 사진제공 합동헤럴드

또한 운영이사회 서기 김정호 목사는 “힘든 야간과정을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훌륭한 목회사역과 다양한 유익한 활동을 하는 헌신자들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총신신대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교육 목회준비세미나는 지난 2월 7일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종강예배를 드리면서 총신신대원생 446명과 총회인준신학대학원생 11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종강예배 설교에서 전계헌 총회장은 "총회에서 여러분을 지켜줄테니 용기를 잃지말라"고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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