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드신학대학교·대학원 뉴욕캠퍼스

미국 뉴욕의 리폼드신학대학교·대학원(Reformed Seminary 학장 김용익 목사)은 지난 3월 4일 2018 봄학기 개강예배를 뉴욕 캠퍼스(188-12 73rd Ave. Fresh Meadows, NY 11366)에서 드렸다.

김수경 교수의 찬양 인도와 예배 인도로 시작된 개강 예배는 대표기도 정인석 교수, 설교 박종윤 교수에 이어 학장 김용익 목사가 교수 및 교직원 임명과 개강인사 및 학사비전을 전했다. 황혜진 총무처장의 광고에 이어 본 신학교에서 지원하고 있는 도미니카 선교지를 비롯한 세계 선교를 위하여, 본 신학교와 교단 총회를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이사진 구성을 위하여 김수경 교수의 인도로 통성기도를 한 뒤 김용익 학장의 축도로 개강 예배를 마쳤다.

박종윤 목사는 창세기 6:1-10을 본문으로 "그러나 노아는"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8절의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라는 말씀처럼 노아시대와 같이 지금도 온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가고 교회와 신학교들도 세속에 물들어 가고 있지만, “그러나 리폼드 신학교와 리폼드 신학교에서 공부한 이들은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라는 말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복했다.

리폼드신학대학교·대학원 (Reformed Seminary)은 1984년 설립된 예장 글로벌 개혁 총회(GRPCA)의 직영 신학교로 칼빈주의적 개혁주의의 전통과 신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성경은 일점일획도 가감할 수 없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지켜내는 보수정통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유주의가 난무하는 이 시대에 혼합주의와 종교다원주의(WCC 등)의 세속주의 물결의 시대 풍조에 맞서서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탁월한 영적 지도자와 사명자를 양성하는 장로교단 보수노선의 신학대학(원)이다.

I-20폼이 발급되어 연방정부 장학금 및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뉴욕과 뉴저지에 캠퍼스가 있다. 문의는 전화 718-310-7062/7061, 347-804-4186 또는 이메일 yikim3535@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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