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오픈포럼(대표 양승훈 박사)은 제22차 모임을 오는 3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노량진에 있는 신성교회(정민 목사, 동작구 만양로 35/노량진1동 214-142)에서 개최한다.

창조오픈포럼은 2007년 ‘창조론은 자연과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신학과 철학, 과학사, 인문사회학과 문학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적인 학제 간 교류가 필요한 융합적 주제’라는 취지로 시작된 창조 전문가들의 연구 모임이다.

이번 포럼에는 『존 폴킹혼의 종말론』(박찬호 박사), 『예술 담론에 나타난 창조주와 창조세계』(오의석 박사), 『Alister McGrath의 자연신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 창조론 운동의 역사』(양승훈 박사, 조덕영 박사), 『현재는 창조연대 몇 년인가?-젊은 우주론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등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논문 발표 이후,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는 창조론 오픈포럼 공동대표인 허정윤 박사의 신간 『과학과 신의 전쟁』과 양승훈 박사의 『그랜드 캐니언, 정말 노아홍수 때 만들어졌을까?』에 대한 북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창조론, 인류기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논문집, 다과를 제공한다.

참가 및 후원 문의: 공동대표 조덕영 박사, 010-8963-0691

포럼의 공동대표로 있는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김천대,평택대 겸임교수)는 “창조론 연구는 그 특성상 다양한 과학 분야와 신학, 그리고 과학사와 과학 철학 등의 학문적 영역을 포괄하는 대표적 학제 연구 분야”라며 “따라서 특정한 분야의 사람들만 모이는 일반 학회와 달리 창조론과 관련 있는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창조론 오픈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취지를 설명했다.

조덕영 박사의 <과학과 신학의 새로운 논쟁>, 예영, 2006

창조론오픈포럼은 현재 박찬호 박사(백석대), 박해경 박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 백석대), 안명준 박사(평택대), 양승훈 박사(벤쿠버세계관대학원), 이선일 원장(울산소망정형외과),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최태연 박사(백석대), 허정윤 박사(선교사)가 공동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이전 "창조론오픈강좌" 연구 발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