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 하늘 아래
당신의 정의의 통치를 바라며
주님의 모자란 자녀인
저희가 모였나이다.
이글거리는 태양이
우리를 해하려 해도,
혹한의 추위가 우리
뼛속까지 얼게 하여도,
주님 정의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어서
이렇게 일년하고도 6개월을
저희들 하늘만 바라보며
모이고 또 모였나이다.
이젠 지체치 마시고 오소서.
이젠 주님 종들의
정의의 메시지도 터졌고,
그에 따라 갈라설 자들
스스로 분리되어 갈하섰으니,
우리 하나님, 정의의 왕이시어!
지체치 마시고 오시어,
청와대 국권도둑의
정의를 향한 저 비웃음을
불칼로 내려치소서.
우리 어린 자녀들이
저것들이 드높이며
허허대는 노래소리에
함께 미치는 것을
저희가 언제까지
두고 보아야 하옵니까?
저들이 무어라 하며
주님 진리를 비웃나이까?
"내 이 기막힌 정치요술을
너희는 보느냐? 보라!
내가 노래한즉,
거짓이 진실이 되고,
추한 것은 아름답게 보이는구나!
불의는 정의가 되고
정의는 비웃음 받느니라.
내가 춤을 춘즉, 보라!
보수 금수저들은
함께 위장 보수가 되어,
제 어미라도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겨 내치고는, 침뱉고 어둠속에 가두는구나!
너희가 감히 내 바보웃음 속
이 신비한 정치예술의
힘을 못보느냐? 보라!
네 하나님의 정의가 어디 있느냐? 내게 보이라!"
아버지 하나님,
우리 정의의 왕이시어!
이젠 이 추악한 자의
노래도 춤도 징계하소서.
더 이상 이 백성 이 나라에서
그의 흔적이 남아있지
못하게 하소서.
그의 그림자도 태우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