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오늘의 말씀] - 신명기 26:1-19

[신 26:18-19]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하나님이 선택하사 복을 누리는 백성은 보배로운 자라 일컬음을 받습니다. 16절에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의 성민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 가운데 택함을 받고 뛰어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에 대해 모든 민족 가운데 뛰어나게 하시고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십니다. 하나님에 측량할 길 없는 그의 섭리는 인간이 알 수 없을 만큼 높은 차원의 계획가운데 이루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배로운 백성이라 칭하셨듯이 하나님의 자녀라 인정을 받은 자에게는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고 자신의 기쁨과 영광으로 삼으십니다. 나의 삶이 비록 힘들거나 어려운 가운데 있더라도 힘이 나는 이유는 나는 보배로운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긍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매일의 삶을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에 삶의 피로를 잊을 수 있는 것이 나는 보배로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하십니다. 물질과 명예, 권력과 능력이 있을지라도 내가 보배로운 자라는 확신과 기쁨이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인간이 세운 기준과 위치는 세상의 흐름과 인간사회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되고 사라지기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보배로운 자에 대한 마음의 기쁨과 위로가 충만한 하루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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