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음은 무엇인가? 마가복음 1:1에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했다. 로마서에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실 것(구약)과 오시는 방법(다윗의 혈통), 오셔서 죽음과 부활(승천, 우편에 좌정하심)까지라고 선언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이다.

2. 로마서 시작의 첫 단어는 “바울”이다. 우리 번역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이라고 한 것은 우리 어법 때문이다. “바울,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번역해도 무방하다. 바울이 가장 앞선 것은 로마서의 발신자가 “바울”이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 사도로서 로마 교회에 편지하고 있다. 바울은 예수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인과 교회 사역자에게 부여된 인식은 부르심에 대한 의식이고, 그 부르심의 목적을 인지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예수의 이름과 영광이 온 땅에 그리고 영원토록 충만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 전함으로 예수를 믿는 이방인들이 나타나고, 복음은 1세기에서 21세기까지 변함없이(immutable) 계승되고 있다. 1세기에 이방인의 죄을 사하고 영생을 주었던 복음은 21세기 이방인의 죄를 사하고 영생을 선사한다. 복음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히 12:2)이시고 성령으로 자기 백성의 마음에 새기시는 하늘의 진리(heavenly doctrine)이다.

※ [참고, 개역->개역개정] (1절), (2절) 말미암아 -> 통하여, (3절) [개역개정]에 ‘관하여’가 추가됨, (4절) 죽은 가운데서 ->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여 -> 부활하사, 인정되셨으니 -> 선포되셨으니, (5절) 그 -> 그의, 순종케 -> 순종하게 로 개정했다. (6절) (7절) 로마에 있어-> 로마에서, 입고 -> 받고, 로 좇아 -> 로부터,

[바른성경 롬 1:1-7]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따로 세우심을 받았다. (2)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3) 그분의 아들에 관한 것이니, 육신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여 권능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5)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았으니,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려는 것이다. (6) 너희도 그들 가운데서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7)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어 로마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편지를 쓴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3. 복음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도 바울 시대에는 신약성경이 완성되지 않은 때이기 때문에 구약성경을 기본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구약과 신약에 복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 구약 시대에 선지자를 통하여 기록하였는데(2절), 그의 아들에 대한 것이다(3절).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구약성경은 3:15절 여인의 후손을 대망했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이 형성되었고, 시내산에서 주어진 율법을 완성시킬 메시아(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대망했다. 그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마 1장). “성결의 영(the spirit of holiness)”은 쉽지 않은 어휘이다. 필자는 그리스도의 신성이 계시됨으로 제시하고 싶다. 하나님의 성육신이 부활과 승천으로 증명되어, 참 하나님되심을 고백할 수 있게 되었다. 사도 베드로는 가이샤라 빌립보에서 예수를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아들로 고백하였는데(마 16:16), 아버지께서 알려주신 것을 반복하는 수준이었다(마 16:17). 그러나 성령이 오심으로 예수를 믿으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 주와 구주로 고백한다. 그러한 일을 예수께서 이 땅에 다윗의 혈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이루셨다.

4.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도들도 은혜를 받았고 사도의 직분을 받았다(5절). 그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에게 전파하여 믿어 순종하게 한다(5절). 복음은 모든 이방인에게 전파되어야 하고, 그 복음을 들은 이방인 안에서 믿는 자가 일어날 것이다(롬 10장). 사도 바울은 서바나까지 가서 이 복음을 전하려고 했다.

그 이방인 안에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도 포함되어 있다.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예수 그리스도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소유된 백성이다(6절).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로마에 있는 지체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했다(7절). 그리스도인은 자기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음을 인지하는데, 그 기원은 아버지와 아들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소유한 지식의 특징은 기원을 명확하게 알고 밝히 말하는 것이다.

※ [개역 -> 개역개정] (8절) 첫째는 -> 먼저, 인하여 -> 대하여, (9절), (10절) 어떠하든지 -> 어떻게 하든지, (11절) 심히 -> 간절히, 어떤 -> 무슨, 나눠 주어 -> 나누어, 견고케 -> 견고하게, (12절) 인하여 -> 말미암아, (13절) (14절) (15절) (16절) 첫째는 -> 먼저는,

[바른성경 롬 1: 8-17절] (8절) 내가 먼저 너희 모두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었기 때문이다. (9절) 그분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나의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 되시는데, 나는 기도할 때마다 항상 너희를 기억하며 (10절)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간구하고 있다 (11절)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영적인 은사를 너희에게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는 것이니, (12절) 곧 내가 너희 가운데 지내면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서로 격려를 받으려는 것이다. (13절)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이것을 모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다른 이방인 가운데서 열매를 거둔 것 같이, 너희 가운데서도 얼마만큼 열매를 얻기 위하여 여러번 너희에게 가려고 하였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혔다. (14절) 나는 헬라인이나 야만이니아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빛진 자이다. (15절) 그러므로 내가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간절히 원하다. (16절)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먼저는 유대인에게이고, 그리고 헬라인에게이다. (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니, 이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5.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문안하면서 간략하게 자기 상태를 보고한다. 바울은 감사로 문안을 시작한다. 사도의 본을 받아 감사로 시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특징이다. 사도 바울이 감사한 내용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 것이다. 그것이 어떤 성격인지는 밝히지 않았는데, 로마에 복음이 들어갔고 교회가 형성된 소식이 로마 전역에 퍼진 것으로 보인다. 로마서는 고린도에서 에베소로 이동하기 전에 기록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약 60여년 경에 기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순절 성령이 오신 이후로 약 30여년에 복음이 로마 제국의 심장에 안착했다. 로마에 교회가 설립되는 과정에 바울이 개입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교회의 확장은 사도의 기쁨이고 교회의 기쁨이다.

6. 사도는 로마 교회를 위해서 기도를 쉬지 않았다(9절). 사도의 권위이며 의무이다. 지역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Local church minister)는 지역을 감당하며, 지역을 넘어서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지역을 넘어서 협력할 때에 깊은 겸손을 갖고서 기도하며 협력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가기를 구했다(10절). 바울이 사역 원리를 바꾸었음을 보여 준 것이다. 사도 바울은 교회가 없는 지역에서 사역하는 것을 목표했다(롬 15:18-20). 그러나 고린도 지역 사역 이후에 에베소에서 오랫동안 사역했고,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고, 서바나까지 진출하려고 계획했다. 그러나 로마로 가는 길이 여러 번 막혀 가지 못했고, 예루살렘을 경유해서 항소한 죄인의 상태로 로마에 들어갔다. 자기가 가지 못한 로마에 편지를 보내어 자기 상황을 밝힌다. 사도가 교회에 원하는 것은 첫째 복음에 바르게 서서 성장하는 것이며, 둘째 복음의 동역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7.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이방인으로 규정한다. 로마는 로마 제국의 수도로 가장 유력한 지역이지만, 이방인 수준으로 평가한다. 로마에 있는 교회 성도들도 사도의 가르침에 겸손히 순종했다. 사도 바울은 왜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들에게 빚진 자라는 의식이 있었을까?(14절). 그것은 사도 바울은 주께서 구원하신 목적이 이방인의 전위대로 세우려 하셨기 때문이다. 이방인의 구원이 차기까지 사도는 빚진 자의 심정이다. 그래서 로마 제국 전체에 효과적인 복음 전파를 위해서 로마 교회가 튼튼하게 세워져야 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역 원리를 바꾸어 로마 교회에 복음 전하기를 계획했다.

8. ex fide in fidem. 로마서 1:16-17절은 로마서를 대표하는 구절이다. 첫째 사도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16절). 복음을 안다면 절대로 부끄러워 할 수 없다. 연약한 믿음의 상태를 벗어났고, 그 상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상태이다. 사도 바울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주의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것이다. 둘째,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16절). ‘믿는 자에게(πιστεύοντι)’는 현재형이기에 ‘믿어가는 자에게’로 이해해도 좋을 것 같다. 구원은 먼저 유대인(12지파와 다윗의 혈통)에게 주어졌고, 헬라인에게 주어질 때에는 유대인과 헬라인의 차이가 무너졌다(엡 2:14). 셋째, 복음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17절).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께서 생명(영생)을 주시는 역사이다. 하나님의 의는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진행한다. 여호와께서 하박국 선지자에게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라고 계시하셨다(합 2:4, the just shall live by his faith).

※ [개역->개역개정] (18절) 좇아 ->부터, (19절) 저희 -> 그들, 저희에게 -> 그들에게, (20절) 그 -> 그가, 알게 되어나 -> 알려졌나니,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절) 감사치도 -> 감사하지도, (22절) 우준하게 -> 어리석게, (23절) 금수와 -> 새와 짐승과, 버리지 형상 -> 기어다는 동물 모양, (24절) 저희를 -> 그들을, 내어 버려두사 -> 내버려 두사, 저희 -> 그들의, (25절) 저희가 -> 그들이, (26절) 인하여 -> 때문에, 저희를 -> 그들을, 내어 버려 -> 내버려, 저희 -> 그들의, 여인들도 -> 여자들도, (27절) 이와 -> 그와, 여인 -> 여자, 그 자신에 -> 그들 자신이, (28절) 저희가 -> 그들이, 저희를 -> 그들을, 내어 버려두사 -> 내버려 두사, 합당치 -> 합당하지, (29절) (30절) (31절) (32절) 저희가 -< 그들이, 하나님의 정하심을 ->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자를 -> 자들을

[바른성경 롬 1:18-32] (18절) 하나님의 진노는 불의를 진리를 막는 사람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는데, (19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안에 밝히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밝히 보여 주셨다. (20절) 세상 창조 때부터 그분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분께서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분명히 드러나 알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나니, (21절) 그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드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그들의 어리석음은 마음이 어두워졌다. (22절) 그들은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절) 멸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멸망할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었다. (24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기 마음의 정욕대로 살도록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어, 그들이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셨다. (25절)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경배하고 섬겼으나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시다. 아멘. (26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그들의 여자들이 자연스러운 관계를 부자연스러운 관계로 바꾸었으며, (27절) 이와 같이 남자들도 여자와의 자연스러운 관계를 버리고 서로를 향하여 욕정에 불타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하여 그들의 잘못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다. (28절) 또한 그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림받은 마음에 내버려 두셔서 합당하지 않은 일을 하게 하셨다. (29절) 그들은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수군거리는 자이고, (30절) 비방하는 자이며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고, 무례한 자이며 교만한 자이고, 자랑하는 자이며, 악을 꾸미는 자이고, 부모를 거역하는 자이며, (31절) 우매한 자이고 신의가 없는 자이며, 무정한 자이고 무자비한 자이다. (32절) 그들이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면서도, 그런 일을 할 뿐 아니라 그런 일을 하는 자들을 옳다고 한다.

9. 복음에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의 의(17절)와 하나님의 진노(18절)가 있다.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고, 독생자의 이름을 믿어 영생에 이르게 하지만, 그 이름을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는다(참고 요 3장). 로마서 1장은 복음,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진노가 있다.

10. 하나님의 진노(ὀργὴ Θεοῦ)는 두 방면으로 하늘로부터 계시되었다(Ἀποκαλύπτεται). 불경건과 악한 사람인데, 그는 자기의 악으로 진리를 압제한다(suppress).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심판은 그 대상자에게 핑계할 수 없다(20절).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만물에 분명하게 볼 수 있게 했다(20절). 그럼에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으며 더욱 허망해서(헛된 생각) 스스로 지혜롭다 선언하고 우상으로 하나님을 대체시켰다(22-23절). 우상은 인간이 신을 고안하고 신을 마음대로 조정하겠다는 탐욕의 극치이다. 창조주께 성공하지 못한 것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우상을 만들어 신을 규정했다. 세상에는 두 종교가 있는데, 창조주께서 세우신 참된 종교가 있고, 인간이 고안한 거짓 종교가 있다. 칼빈은 우상숭배가 신존재를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탈-기독교 사회가 세계 일반이 되었는데, 기독교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동성애, 탈-권위를 주장하는 것은 신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다. 스스로 지혜 있다하며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은 악인의 일반이고, 말세로 갈수록 악인이 더 득세한다. 요한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은 그러한 시대(바벨론)에 굴하지 않고 믿음과 복음을 증진하도록 성도를 독려했다.

12, 하나님께서 죄인의 정욕을 그대로 내버려 두신다(24절). 의인은 죄인들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영광돌리며 아멘으로 찬송한다(25절). 죄인들은 자기의 죄악을 하나님께서 못하도록 방지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한다. 자기는 죄를 지으려고 발악을 하면서, 그 죄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 전가시키는 것이다. 이 시대에 죄인은 스스로 지옥으로 가는 퍼포먼스를 할 정도로 하나님을 모욕한다. 그들은 모든 죄악 행함을 자유와 인권으로 주장한다. 성경은 여자가 여자로 음욕을 품는 것, 남자가 남자을 향해 음욕을 품는 것을 하나님의 진리에 위배한 행동으로 말씀한다. 부끄러운 일에 대해서 보응을 받으면서도 결코 회개하지 않는다. 어리석고 무정하고 자비가 없다(31절). 그들은 그러한 행동이 하나님께 사형에 해당하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행동을 하며, 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옳다고 한다. 그리고 더욱 더 해서 그 행위를 하도록 유도한다(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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