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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제57차 히말라야선교 사역보고 : 방글라데시(1)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8.09.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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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에 붉게 물들인 세계의 최고 봉

지난 9월 3일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전철을 타고 부천선교센터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1시간 30분 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Airasia를 타고 쿠알라룸푸를 거쳐 방글라데시 다카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었다. 가장 저렴한 요금 탓에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는데 이 노선들은 정시에 떠나는 법이 거의 없다. 그러기에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이번 선교사역 출발전에는 아픔이 많았다. 제56차 선교를 마치고 한국에 오니 왜그리도 더운지요. 더군다나 부천선교센터에는 에어콘이 없다. 예전에 섭씨 40도의 무더운 필리핀섬에서 세미나를 인도했던 때보다 더 더운것 같아 그야말로 저주받은 땅에 온 것 같았다. 그리고 머리로부터 어깨까지 내려오는 통증에 견기기가 힘들었다. 아내는 왜 그 고생을 하느냐며 미국으로 들어 오라고 야단이었다. 그러나 참고 참으며 어떤 때는 고통으로 엉엉울며 주님께 기도하였다. 참 선교의길은 외롭고 힘들 때가 종종 있다. 역시 제57차 선교사역을 방해하는 사탄의 강력한 도전임을 깨닫고 기도하였다.

인구 2천만이 넘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다카에 도착하여 GMC 로힝야 난민사역 책임자 사무엘로부터 그동안의 로힝야 난민사역을 보고받고 아울러 난민사역의 장래 계획을 깊이있게 의논하고 기도했다. 

1. 로힝야난민의 최근동향 - 현재 백만명의 난민이 12개처의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는데, 하나의 난민촌에 적게는 4-5천명 많게는 5-6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직도 7천여 명은 No Man Land(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비무장지대)에 있는데, 이들은 방글라데시로 가기를 원하지만 받아주지 않는 현실이다.

2. 많은 구호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실제로 복음사역활동은 GMC가 주도하고 있다. 현재 23명의 전도인이 로힝야 난민촌을 누비고 있다. 이들은 가정교회를 인도하고 있다.

로힝야난민촌 사역책임자 사무엘 그리고 뒤에는 멀리 또 다른 난민촌

3. 계속 뻗어가고 있는데 시급한 것은 전도인들의 생활비와 사역활동비의 부족이다. 이들은 한달 45불(5만원)이 든다. GMC는 1차로 전도인100명 후원을 호소한다. 1명의 전도인이 100명의 가정교회를 이끈다. 모슬렘촌에서 유일하게 퍼져가는 뜨거운 복음화운동에 참여하여 마지막 때에 급하게 움직이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여 주님을 기쁘게 합시다.

4. 이들의 도움은 물공장이 새워지고 자립할 수 있는 1년 간입니다.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끓어오르는 유일한 복음전파 기회를 보내는 선교사로 참여하여 힘껏 도웁시다. 

내일이면 Cox's Bazar 로 떠나 난민촌 지도자 30명의 제자훈련을 합니다. 다카에서 송웅호 선교사.

로힝야 난민촌 전도인 제자훈련 교재

 

최미리 기자  voheas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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