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디모데후서 3:1-9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의 마음과 행실이 부패해 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도 많아지고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불경건한 사람들의 횡포가 인간의 죄성을 나타냅니다. 자기애와 물질주의에 심각할 정도로 빠져있고 입술로는 말세를 외치면서 자신의 삶은 경건을 잃어버린 자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부패하고 믿음에 관하여 버림받은 자들은 죄에 대해서 무감각해져서 자기 욕심으로 인생의 시간을 허비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경건의 능력을 지닌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들의 삶속에서 풍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습니다. 말세에 잃어버린 경건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마지막 때에 당할 고통은 사랑이 식어진 관계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없이 거짓된 믿음을 지닌 자들로 인한 교회가 겪는 어려움입니다. 잘못된 선생은 바르지 못한 성경해석으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예언을 받았다는 사람들에 비성경적인 해석이 마치 자신들이 경건한 사람처럼 보이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함부로 여기는 자들이며 경건의 능력이 무엇인 조차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마지막 날은 언제인지 그 시기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 날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가장 기쁜 날이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과 은총의 날입니다. 두려워 떨며 마음에 평안을 잃어버리는 날이 아닙니다. 심판은 불신자들 즉,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잃어버린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져 내리는 날입니다. 마지막 날에 내가 취할 태도는 두려움과 피신이 아니라 담대한 믿음과 경건한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매일같이 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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